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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 호위무사의 일도양단(一刀兩斷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2656 등록일: 2013-10-05

<DIV style="FONT-SIZE: 14px" class=brd_view_body>일도양단(一刀兩斷), 단칼에 두 동강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무리 쎈 검객이라도 단칼에 적을 두 동강이 내는 것은 무리고 힘 든다. 따라서 고수가 아니면 일도양단(一刀兩斷)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최소한 검도 9단 즉 입신의 경지에 올라야 일도양단(一刀兩斷)낸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호위무사’론이 대두 되었다.
국민의 나아가 국가의 ‘호위무사’질을 해야 할 늠이
겨우 제 놈의 상관‘호위무사’이기를 자청한다.
잘못 된 선택이다. 이런 놈은‘호위무사’가 아니라  그냥‘방위병’이라고 하는 거다. “나는 채동욱의 방위가 되겠소!”이러면 말이 된다.

 
그 후로 사방에서‘호위무사’가 천지빼까리로 나타난다.
뻑 하면 전부‘호위무사’ 어쩌고 한다.
정치권에는 대통령의‘호위무사’ 삼각편대가 뜬다고도 했다.
아무튼 추수철이 되니‘호위무사’풍년이 들었다. 
 
근데 알곡도 없는 쭉정이 풍년만 들었다.

아무리 쭉정이만 가득한‘호위무사’풍년이지만
그래도 최고수의‘호위무사’는 있는 것이다.

 
또 조선일보가 발굴했다. 
조선일보는‘호위가 아닌 방위’를 태동시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세상이 정말 어지러울 때 진정한‘호위무사’를 발굴해 냈다.

아이러니 하게도 채동욱은 자신의 개인 방위병을 만들어 냈지만,
이 나라 최고검객‘호위무사’도 만들어 냈다. 

 
세상의 모든 여론 논란 그리고 비난 저주 정쟁....
이 모든 것을 단칼에 잘라버린 그야말로 일도양단해 버린 
최고수검객‘가정부 이씨 아주머니’그녀야 말로 이 나라 최고 검객이며‘호위무사’인 것이다. 

 
민주당 주뒈이 닫히기,
채동욱 산으로 몰아내기,
내연녀 아파트에 짱박아 두기 

 
근엄하기만 했던 이 나라 최고수 검객의 입에 살짝 미소가 
번졌다는 뉴스를 어제 접했다. 아주머니를 검도 명예10단에
모셔야 한다. </DIV>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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