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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이 그 놈 씨리즈.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6925 등록일: 2013-07-12

<DIV style="FONT-SIZE: 14px" class=brd_view_body>제1탄, 
천생연분 그놈이 그놈 아녀?

 
기억력이 별로지만, 사건이 너무 황당해 아직도 생생히(?)기억하는 사건이다. 작년으로 기억 된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새벽, 광주던가 목포에서(여하튼 호남 쪽이었다)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남편은 곤드레만드레 술에 취해 잠을 자는데, 간 큰 도둑놈이 도둑질을 하러 왔다가 속옷 바람으로 자는 부인에게 흑심이 동하여‘응응’을 했다는 것이다. 워낙 날씨가 무덥기도 했겠지만, 전날 저녁 어떤 부부동반모임에서 대취하여 돌아온 부부는 그냥 겉옷을 벗은 채로 잠들었을 뿐이고, 그 모습을 본 도둑놈은 본연의 업무는 망각한 채 부인을 덮쳤으니, 부인은 그저‘남편이겠거니’하고 몸을 맡겼다는데, ‘응응’이 끝나고서야 부인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화들짝 놀라 눈을 떠보니 범인이 달아나더라는 것이다. 결국 일 다 끝나고 경찰에 신고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사건의 전말이다. 차라리 남편이 대취해서 모르는 사건이었다면, 신고나 말 것이지....다른 것도 아닌 그일 다 끝난 뒤, 늦은 신고를 했으니 남편은 얼마나 찝찝할까? 

 
위의 사건이 있은 며칠 후 서울 수서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G사 대표인 김모(39)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L한증막 남여공용 공간에서 누워있던 노모(29)씨에게 접근, 노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와이프가 옆에 누워 있는 줄 알고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했지만, 실제로 김씨 부인은 당시 찜질방에 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난(?)사실은 두 사건의 남녀 변명이다. 피해자인 부인은 그저‘남편이겠거니’했고, 가해자인 남성은"와이프인줄 알고…"그랬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천생연분’아닐까? 아녀! 아녀! 가만있어라보자, 작년 그 사건의 범인이 아직 안 잡혔나 보던데(범인이 잡혔다는 소식 못 들었음)혹시‘그 놈이 그놈’아녀???? 


 
제2탄,
<속뽀>허~! 그 참! 이놈이 그놈이라네. 


 
부장판사, 층간소음 다툼에 앙심품고 이웃차에 접착제를..한 지방법원 소속 부장 판사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이웃에 앙심을 품고 그 이웃의 자동차를 훼손하고,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자 이후 사직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지방의 한 법원 소속 이모 전 부장판사는 지난달 9일 아파트 이웃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크게 다퉜다. 13년된 아파트에 방음이 잘 안 되는 게 문제였다고 한다. 이 전 부장판사는 다툼 직후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이웃의 차량 손잡이 열쇠구멍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잠금장치를 망가뜨렸다. 피해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CCTV를 확인했고, 이 전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혐의를 인정한 이 전 판사는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곧이어 이 전 판사는 건강상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지난 24일 퇴임했다. 

 
그리고 며칠 전 역시 조선닷컴의 기사 한 토막을 다시 전재합니다. '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부장판사 일신상 이유로 사직. 현직 판사 신분으로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비하하는 '가카새끼 잠뽕'이란 내용의 패러디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을 일으켯던 창원지법 이정렬(44) 부장판사가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법에 따르면 이 부장판사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법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4일에는 퇴임식까지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퇴임식에서 이 판사는 "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동료들이 불쾌했다면 사죄드린다"며 "법원을 사랑하고 법원이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법원 측은 "개인적인 이유로 사직한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사직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이 부장판사는 2011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카새끼 짬뽕'이라는 이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패러디물을 올려 법원장으로부터 서면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또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였던 '석궁 테러 사건' 성균관대 김명호 전 교수의 복직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의 합의 내용을 공개해 법원 측으로부터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속뽀>허~! 그 참! 이놈이 그놈이라네. 즉 두 기사의 인물이 한 놈이라네요. 허허~! 그참! 기가 막힙니다. 


 
 
제3탄,

이 놈이 그 놈이라네.
 
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1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비판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당시 만주국의 일본제국주의가 만주국에 세운 괴뢰국에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라며 “아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다. 잘 아시다시피 박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라고 했다. 아무튼 이 색 이거 이런 주둥이 놀리고 아주 개 차반이 된 것 까지는 좋은데...

 
몇 달 전 국회서든가 아니면 종편 방송에서든가 누군가가 ‘김정일과 김정은’에게 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호통을 쳤던 놈이 있었는데 바로 그놈이 이놈이라네. 이 나라의 국부인 전임 대통령과 그 딸인 현임 대통령에게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존재라는 놈이 민족의 원수에게는 위원장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호통을 치는 이런 개 자 슥을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해야 하지 않을까? </DIV>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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