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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 진돗개 감시견 몽땅 삶아라!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5811 등록일: 2014-12-03

연말을 맞아 모든 현안들을 정리하고 새해를 맞아야 할 중요한 시기에 엉뚱하게 때 아닌 ‘정윤회 문건’이란 권력바라기 조무래기들의 권력암투 개싸움이 청와대 안이 아닌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이 조무래기들의 권력암투란 대박(대통령 박근혜)을 향한 사랑싸움이다. 누가 대박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권력을 휘두르느냐의 부엌 강아지들의 이전투구(泥田鬪狗)다. 이 개싸움을 부추겨서 대박을 흔들려는 박지원을 비롯한 새민련과 사자방에 몰린 친MB 이재오의 행정권찬탈 국회독권형개헌 쿠데타세력들이 합작으로 벌리는 권모술수 여론전이 한창이고 점입가경 꼴불견이다.  <img width="367" height="340" class="txc-image" id="A_262EC93C547EB51105F4F5" style="width: 367px; height: 340px; clear: both; font-size: 14px; margin-right: 8px; float: left; cursor: pointer;"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262EC93C547EB51105F4F5" border="0" vspace="1" hspace="1" rel="xe_gallery" isset="true" data-filename="정윤회문건 그림.jpg" exif="{}" actualwidth="540">'정윤회 문건 파문'의 핵심은 가신그룹 10상시 정윤회-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과 감시견이란 신진세력인 민정수석실의 홍경식-조응천-박권천 등 조무래기 부엌강아지들의 권력암투(權力暗鬪)다.  이 권력암투는 청와대 내에 대박의 취임 때부터 잠복하다가, 잠복기를 지나서 밖으로 나와, 대박의 용인술에 무능과 실수와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대박이 청와대의 내부단속을 늙어 판단력이 흐린 김기춘에게 맡기고, 국가의 내정을 사표까지 내고 떠날 마음을 가진 정홍원총리에게 맡겨 놓고 바깥 국제회의와 외국순방 외유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다 벌어진 '정윤회 문건 파문'은 대박의 큰 실수/실정/실책 치부다. 대박은 위기 때마다 1개의 화살로 8마리의 새를 잡는 비장의 일족팔조(一 鏃八鳥) 극기의 신기(神技)로 이 혼란을 초기에 간단히 잠재우고, 선제적이며 공격적인 앞불놓기 전화위복(前火爲福)의 수로  예정된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정윤회 문건 파문'이란 반대박 이슈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 믿는다.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구천의 충신 범려의 말에서 유래 되었다.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범려를 비롯한 여러 충신들의 도움으로, 불구대천의 원수국 오를 멸하고 천하를 평정한 월왕이 충신들을 죽일 것이란 인간본성과 권력의 속성을 꿰뚫고 낙향하면서 문종에게 같이 구천에게서 떠날 것을 권하며 남긴 말이다. 주군 구천을 떠나 낙향한 범려는 살고, 문종은 궁지에 몰려 자결했다.“果若人言 狡兎死良狗烹 飛鳥盡良弓藏 敵國破謀臣亡 天下已定 我固當烹= 과연 사람들의 말과 같이,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좋은 사냥개도 삶아지고, 높이 나는 새를 잡으면 좋은 활도 창고에 넣고, 적국을 쳐부수면 지혜로운 신하도 죽이며, 천하가 평정되었으니 나도 당연히 죽을 것이다.”란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정윤회는 토사구팽을 들먹이며 자기가 사냥개 진돗개라 하고, 조응천은 감시견이라 하니...양쪽 다 개는 개.... 사냥개, 감시견, 진돗개 몽땅 삶아라!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배은망덕이 아니라 왕이나 권력자가 꼭 지켜야 하는 필수적인 절차로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새로운 왕조나 국가나 정권이 유지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집권초기 김영삼은 김재순을 팽했고, 이명박은 이재오를 팽했고, 필리핀의 두 번째 여자 대통령이었던 마카파갈 아로요는 남편과 아들을 강제로 미국으로 출국시켜 팽했으며.....대박은 집권한 후 당연히 내쳐야 하는 오랜 가신그룹인 비서관들을 그대로 얼싸안는 우를 범했다. 왜 눈물을 머금으면서 초한지의 유방은 한신을 죽이고, 노태우는 친구 전두환을 백담사에 가두고 제갈량은 사랑하는 후배 마속의 목을 베어 읍참마속의 고사를 남겨야만 했는가? 국가기강과 정권기반 확립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양들이 아니었는가.   인간본성 상 공신들의 권력장악과 부정비리는 어쩔 수 없으며, 공신과 신진 영입세력 간의 국가의 기초와 정권의 뿌리를 뒤흔드는 권력다툼은 불가피하고 필연적이다. 대박은 부친 박정희가 차지철을 끼고 돌다 부하들의 권력다툼에 김재규에게 살해당하듯이, 문고리 3인방이란 비서관들과 정윤회란 옛 비서실장을 포함한 십상시들과의 인연을 못 끊고 그들을 감싸고 돌다가 '정윤회 문건'파문이란 위기를 자초한 것이다. 대박은 집권 후 필히 거쳐야 할 토사구팽((兎死狗烹) 절차를 거치지 않아 대통령 취임 초부터 불통과 10상시의 구설수에 오르고, 인사 난맥상을 반복 겪으면서 대통령 권력의 누수현상으로 강력한 정책실현도 하지 못한 것이다. 작금의 ‘정윤회 문건’파문은  대박에게는 하늘이 준 행운이며 적기에 표출되어 조기 진단된 암이며, 잘 만 수습하면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수 있는 특효약이다.  대박은 이제야말로 비장의 일족팔조신기를  발휘하여 한 화살로 아래 8마리의 새를 잡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이고 강력한 통치를 시작해야 한다.1. 대박은 십상시로 일컬어지는 정윤회,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등을 읍참마속의 심정일 지라도,  완벽하게 내쳐라!2. 대박은 십상시와 권력암투를 벌리다 Loser가 되어 밖으로 도망가 짖는 홍경식-조응천 등 민정수석라인을 완벽하게 소탕하라! 3. 대박은 십상시와 감시견(監視犬) 싸움을 부추기며 풍악을 울린 악질 언론들을 응징하라!4. 대박은 조무래기들의 권력암투 불길에 부채질은 한 야당의 부정비리를 낱낱이 발본색원하라!5. 대박은 십상시와 감시견 간의 권력암투도 제대로 초기진화하지 못한 늙은 기춘대원군을 단칼에 내쳐라!6. 대박은 소란 중에 사자방수사를 덮으려는 친이세력들을 제압하고 100조원짜리 사자사냥에 전력투구하라!7. 대박은 청와대 기강을 일신하고 물샐 틈 없는 보안체계를 확립하라!8. 대박은 독권형개헌쿠데타로 국가권력을 찬탈하려는 여야 반역세력들를 초전박살내라!  대박이 ‘정윤회 문건파문"이란 토사구팽당한 사냥개와 감시견 간의 개싸움을 "정윤회 문건"이란 한 화살로 8마리의 새를 잡는 비장의 일족팔조 신기(一 鏃八鳥神技)로 천지인시-심(天地人時-心)이 합일 되는 순간을 포착 완전히 진압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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