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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G에서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보다!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7174 등록일: 2014-10-06

이번 인천에서 막을 내린 2014, AG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 국민이나 외신의 관심이 적었다. 그런 와중에 북한에서 쓸데기 없는 3 작자가 느닷 방문하여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고 사라졌다. 마치 회오리바람이 지나간 듯..., 어쨌거나 이번 아시안 게임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다름 아니라 우리가 5연패 한 외형적 성적보다도 더 값진 것은, 중국이나 일본보다 한국이 금.은메달을 획득한 종목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과거 우리 민족의 당당했던 역사를 볼 수 있다. 고조선 시대부터 온전한 중국과의 실제적 전투에서 우리나라가 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중국과의 싸움에서 수적 열세는 애시당초 말이 안 되는 10:1, 30:1의 비율이었던 점을 들면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Amazing Korea'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명량대첩'이란 영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일본은 애시당초 우리에겐 쨉이 안 되는 무지한 섬나라 원숭이 족이다. 그리고 왜놈들의 실세는 다름 아닌, 가락국, 백제 출신의 또 다른 우리 민족일 가능성이 있어 뒤가 영 찜찜한 것도 사실이다.  여하튼, 우리 민족의 DNA는 참으로 오래되고 복잡하게 구성된 게 틀림없어 보인다. 모든 면에 있어 재주도 재주거니와 뛰어난 두뇌, 전자부문 전세계 일등, 의술도 일등, 화장도 일등, 얍삽한 것도 일등, 반골적 성향도 일등, 동물적인 반사 신경은 타고났고, 대부분이 잘났고 똑똑하여 잘 뭉쳐지지 않는 것도 일등, 거기다 천하제일 '끼'를 가지고 있고, 오리발도 일등, 거짓말도 일등, 모랄리즘도 일등 아니면 꼴찌, 이젠 덩치들이 커지면서 운동도 일등, 제다 일등이다. 중간치기란 거의 없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역사적 DNA는 참으로 뿌듯했다. 다름 아닌 군사 전쟁과 비슷한 단체전에서 싹쓸이했다는 것이 중점이다. 그중에서도 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여자배구는 일본과 중국을 3:0, 3:0으로 그야말로 박살을 내버렸다. 다음은 축구 남녀 싹쓸이, 농구 싹쓸이, 탁구와 몇 가지만 빼곤 아주 쓸어 담았다. 중국과 일본은 반대로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뭐 그리 대단해 보이진 않았다. 대한민국은 남성보다는 모든 면에서 여성이 더 뛰어나다. 골프에서는 JLPGA는 일본인지 한국인지 알 수가 없다. US LPGA도 마찬가지다. 어떨 땐 민망할 정도다. 전쟁에 꼭 필요한 쏘는 행위의 양궁과 사격을 비롯하여 현대판 검술인 펜싱, 태권도, 유도, 레슬링, 권투, 우슈 등등 싸움에 필요한 과목에서는 천하제일이다. 이런 DNA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이 통일돼 봐라! 누가 말리겠노? 그걸 일찌감치 아는 중국과 일본은 밤잠을 못 잔다. 절대적으로 우리의 소원은 필통(必統)인데, 그래서 저들의 소원은 비통(非統)이다. 먼저 우리 남한이 하나가 되고, 덩달아 남북이 하나가 되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를 선도하는 배달민족의 천명을 받들 날이, 그리 멀리 있지 않은 까닭이 여기저기서 징조로 나타난다. 그러자면 하늘의 뜻에 맞는 생각과 기운을 가져야 한다. 화분의 꽃도 욕을 자꾸 얻어먹는 쪽은 시들시들하다가 죽어버린다. 이처럼 사람의 말은 실제 독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좋은 기운은 좋은 생각을 하는 곳에 모인다는 걸 명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우리 민족은 천 민족(天 民族) 즉, 하늘의 자식들이다. 그런데 구천에서 온 자식들이 가끔 속을 썩여서 문제다. 근본적으로 그들은 우리가 어쩔 수 있는 무리가 아니다. 다 하늘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실 거라 믿는다. 맨날 욕만 해선 안 되겠기에 동굴에서 잠자던 희망을 꺼내 봤다. 2014,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던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진심으로 격려드립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 :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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