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 께 드리는 My Opinion!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박근혜 대통령님! 께 드리는 My Opinion!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6405 등록일: 2014-07-02

박근혜 대통령님! 께 드리는 My Opinion! 대한민국의 정치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실태를 분석하면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그 일차적인 원인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함은 물론,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한 데 그 원인이 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면 반은 해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문제의 본질을 모르니 해법을 구할 길이 없는 것이다. 월드컵의 선장인 홍명보 감독은 질 수밖에 없는 훈련만 열심히 했고, 팀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축구협 기술위원회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따라서 구시대적인 훈련에 집중한 나머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후진적 전술로 국민에게 실망이라는 허망을 선사했다. 이쯤에서 정치 본연의 문제로 들어가 보자.  김영삼 정부 들어 지금껏 필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해 본 적이 없다. 잘할까~ 말까!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영락없이 실망 그 자체였다. 어찌 된 영문인지 필자에겐 박정희 대통령 이후는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생각마저 든다. 왜 그럴까~ 고민해 보았지만, 아마도 박정희 대통령이 워낙 걸출한 영웅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때나 지금이나 야당의 작태는 하나 나아진 게 없어 보인다. 오히려 더 악랄하고, 비인간적이고, 반국가적이다. 우짜다가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을고...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 앞으로 가도 힘들 판에 오히려 뒷걸음 질하는 형국이다. 그러기에 박근혜 대통령만은 다를 거라 생각했다가 된통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은 참 묘하다. 작금의 시대는 정보화의 시대라, 일 개인이 1970년대의 미국 대통령이 보유했던 만큼의 정보를 향유한다. 이러한 시대에 국민을 통제하고 리더하는 일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울 거라는 걸 인식하고라도, 우리가 실망한 부분은 대통령이 국가의 리더로서 점점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있다. 상대는 교활하기 짝이 없는 전과자들의 집단이며 악마의 정치를 서슴치 않고 있는 데 반해, 이에 대응하는 최고의 실권자인 대통령은 적당히 이들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거듭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 실망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요구를 드려본다. * 야당에 당당히 맞서서 국회를 압박하시라.* 국민을 통하여 명분을 만들고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면서도 대통령은 정보에 어두워 보인다.* 정치적 동지를 확보하고 관리하시라.* 정치권과 릴레이션쉽이 부족하니 해법도 어려워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 정치를 해야 하는데, 관리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 사안마다 타이밍을 놓쳐 구차해진다.* 복잡한 사안은 단순하게 대처하시라.* 뜬구름 잡는 식의 정책보다는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시라. * 노무현은 말이 많아 탈이었지만, 박 대통령은 말이 너무 없어 탈이다.* 대국민 호소문이나 사과의 변을 왜! 국무회의나 수석회의를 이용 빗대어 하는가? 당당하지 못하다.* 말씀에 고저나 임팩트가 없으니 전달력이 약하다. 무슨 말씀을 했는지 귀에 박히지 않는다. * 이에, 대국민 담화는 별도의 격이 있는 장소에서 제대로 하시기 바란다. * 온 국민이 누릴만한 희망적 정책은 물론, 관심거릴 찾아내지 못한다.* 대통령이 정국을 끌고 가야 하는데 끌려가는 듯 보인다. 이는 정치적 철학의 빈곤에서 온다. * 정쟁을 떠나 광역단체장들과의 미팅을 자주 갖고 소통하시라.* 국가 중요 정책엔 과감히 야당의 대표를 초대하여 토의하라. 명분을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재임 기간 중 '비정상화'의 '정상화' 하나만 제대로 해도 길이 남을 치적이 될 것이다.* 총리제를 없애고, 정 부통령제를 채택하여 국민이 직접 뽑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젤 먼저 국회의사당을 옮길 것을 주문한다. 지금의 국회 자리는 귀신이 우글거리는 늪지대라, '이전투구'를 면할 길이 없고 될 일도 안 되는 흉터 중의 흉터다.  대법원 자리는 강 건너 기가 흩어지는 자리에 위치하여 올바른 판결을 기대할 수 없으며,청와대가 위치한 자리는 왕이 있어야 할 자리므로 역시 바람직하지 않으며,  우선 국회를 옮겨 의사당 내부를 작게 만들어 소통을 원활히 하고, 겸손하고 충직한 국민의 대표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행정부의 상징인 청와대가 힘을 받으려면 법력이 따라줘야 하는 데,국회와 대법원이 강 건너에 있으니 불구경하는 형국이라 협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차라리 대법원과 국회를 과천으로 옮기든, 세종시로 옮기는 게 바람직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치부할지 모르나, 믿으면 국운이 열릴 것이고 안 믿으면 시끄럽게 살아야 한다.

댓글 : 2 건



이전글	'논객(論客)'과 '정객(政客)'의 차이 [4]
다음글	[re] 박근혜 세종시 폭탄발언 하시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265	bedrock cheap motels in vegas ad	aqvqnimw	6723	2014-07-05

10264	ricki ragtime weight loss tips for women obstin [1]	lfvivdgl	5966	2014-07-05

10263	ranks weight loss for women busch	jkuxhhov	7516	2014-07-05

10262	reims las vegas tickets for shows horizons cham	ztyufron	7124	2014-07-05

10261	gkPloHdjkhJ	nnpcgrvb	6592	2014-07-05

10260	세월호 참사가 김대중 때 일어났다면?	최성령	7698	2014-07-05

10259	시진핑의 방한이 왜이리 찜찜할까? [3]	地中海	6692	2014-07-04

10258	온ㄹr인 ㄱㅔ임 베ㅇl비	김대리	15933	2014-07-04

10257	ymYVqnxBiU	ptpfkpnvqy	6560	2014-07-04

10256	[中國/한국] 한-중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의 전문	우익대사	7589	2014-07-04

10255	박근혜 대통령의 외로운 길, 그길은 운명이다. [1]	정문	7443	2014-07-04

10254	XNCeZjBZkR	deyuggzrnc	6521	2014-07-04

10253	대한민국의 국운이 위태롭다.	안동촌노	9154	2014-07-04

10252	dominatrix cellophane win hotel las vegas wease	eldektfn	9758	2014-07-04

10251	differently interim diet plans for women martyr [1]	jtkkodpc	6940	2014-07-04

10250	[음악/41] 잠시 쉬어가시죠! ??? [2]	국민검사	6935	2014-07-04

10249	pokes venus factor stylist luisinha	fqtxpfpf	6410	2014-07-04

10248	hovel hotels in las vegas cheap seti	nccowcst	4883	2014-07-04

10247	한, 중 정상회담의 득과 실 [2]	장재균	6042	2014-07-04

10246	overt weight loss for women selsdon	ygpdfmqo	6454	2014-07-04

10245	yon messieurs vegas vacations dribbling moffat	elsuatud	4915	2014-07-04

10244	[re] 박근혜와 시진핑의 비핵화는 말장난인가 ?	핵폭탄	6967	2014-07-04

10243	lslam phone venus factor informal	usxmktaw	7736	2014-07-04

10242	upsetting zona las vegas tickets himself	cwxlqphm	6447	2014-07-04

10241	"갈수록 어물어져 간다!" [1]	국민검사	6378	2014-07-04

10240	imltatlng kleinkredit shillings	febayfuz	7841	2014-07-04

10239	kerim blueprint kleinkredite halliday	byyxcebr	7843	2014-07-04

10238	blissful tahiti kleinkredite fabulously	lwqasbks	6355	2014-07-04

10237	[re] [허정무] 당장 사퇴하라	펌	6436	2014-07-04

10236	subordinates randal kleinkredite cobby	ixuougva	6013	2014-07-04

10235	대검찰청 공안부장은 책임지고 박원순을 낙마시켜라. [3]	정창화	7462	2014-07-04

10234	대통령 퇴진요구날 전교조 찾아 웃는 조희연은 반성하라	발명소년	6115	2014-07-04

10233	대한민국은 치안이 안전하다? - 관광 경찰대 [3]	地中海	6374	2014-07-04

10232	새누리당은 이준석과 함께 예능이나 해라 [2]	비바람	6444	2014-07-04

10231	lols upholstery cleaning Calabasas zooni	ljxqybwy	6204	2014-07-04

10230	drillbit frigging carpet cleaning simi valley i	srdtlqvk	5499	2014-07-04

10229	natalies montague carpet cleaning in simi valle	owvpzwpa	7919	2014-07-04

10228	individuals blizzards carpet cleaning rlta garl	jrazzlkg	8168	2014-07-04

10227	조선을 성리학으로 옭아매서 망하게 한 만동묘	조고아제	6655	2014-07-03

10226	하! 하! 하! 그것이 그렇군요.	최성령	6661	2014-07-03

10225	윤창중 사건이 미국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정창화	8204	2014-07-03

10224	진짜 꼼수쟁이 박원순은 왜? 나는 고발 안 하나? [1]	정창화	6417	2014-07-03

10223	kjXyieCLnwAC	nvzmay	6468	2014-07-03

10222	진정한 박파는 죽엄도 두렵지 않다 !	안동촌노	7901	2014-07-03

10221	★★★ 안보실장 김관진을 탄핵한다(1) ★★★ [4]	운선	20927	2014-07-03

10220	**네로를 닮아가는 金正恩의 終末	수양산	10480	2014-07-03

10219	[re] 홍명보 감독 유임은 엄청난 재앙 !! [1]	펌글	5713	2014-07-03

10218	YjoirFyLVrWHeR	zyhiyyj	6396	2014-07-03

10217	시진핑 방문과 탕웨이 결혼	심철주	7515	2014-07-03

10216	온ㄹr인 ㅋrㅈl노	김대리	16872	2014-07-03


741 \| 742 \| 743 \| 744 \| 745 \| 746 \| 747 \| 748 \| 749 \| 7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