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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이 <5.18이 민주화운동이다>에 동의하면 한국도 한국당도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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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조회: 3917 등록일: 2019-02-11

자유한국당이 <5.18이 민주화운동이다>에 동의하면 한국도 한국당도 사라질 것<5.18 규명 없이는 국민적 갈등을 한없이 증폭시킬 것이다>  1. 5.18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이 무엇인가?  지만원이 5.18때 북한특수군이 왔다는 주장을 하고, 5.18민주화유공자 측은 북한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정면 배치된다. 2. 5.18에 대한 쌍방의 주장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지만원은 5.18이 북괴특수군의 소행이므로 북을 응징하여 한국을 잘 지키자는 것이고, <5.18민주화유공자>측은 유공자에 대한 30여 년간의 명예와 혜택을 포기하기를 반대하기 때문이다. 3.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지만원이 자발적으로 5.18진상규명조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여러 차례 주장을 하였지만, 5.18유공자 측에서는 원천적으로 지만원 참여를 반대만 했기 때문에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4. 5.18에 대한 지만원 주장이 옳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5.18 때 광주현장에서 찍힌 사진 속에 나온 인물을 찾으려고 지만원이 광주시청에 사진을 며칠 동안 공개했지만 광주사람은 <사진 속 이 사람이 나다> 라는 주장을 단 한사람도 하지 않았다. 또한 탈북자 몇 사람이 5.18때 북한특수군으로 참여했던 사람도 있고, 참여하고 북한으로 돌아온 사람의 주장도 들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5. 계엄군으로 참여한 공수부대가 광주 현장에 있던 민간인을 비참하게 살상한 것이 맞는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한국 공수부대 복장을 한 북한 특수군이 광주시 민간인을 비참하게 학살하였고, 한국 내 갈등을 유발시키려고 경상도 출신 계엄군이 광주사람을 죽이려고 설친다는 유언비어까지 퍼뜨렸다. 따라서 5.18이 폭동으로 규정된다고 해도 광주사람 잘못은 하나도 없다.     6. 5.18규명위원에 지만원을 임명했다가 뺀 이유는 무엇인가? 지만원이 5.18규명위원이 되어 사실대로 규명을 하면 5.18유공자 명단이 발표되고, 그중 가짜 5.18유공자가 발견되면 그들이 30년 이상 누린 5.18유공자 대우가 없어지고, 지금까지 누린 각종 혜택을 반납하기가 싫어서 그럴 것이다. 7. 5.18을 무조건 성역으로 만들어 그대로 유지하고 특별법을 만들어 헌법전문에 넣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민주당 의원과 당원들, 평화당, 정의당, 5.18관련 단체들, 바른미래당 일부, 심지어 한국당 의원들조차 5.18을 성역으로 만드는데 협조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5.18과 그들의 이권이 걸려있다는 의심을 갖게 만든다. 8. 5.18을 이대로 두고 특별법을 만들어 유공자수를 확대하고 특권까지 확대를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될까? 이미 국민들이 상당부분 알고 있는 이상 규명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많은 국민들이 5.18을 중심으로 두 패로 갈라져 싸움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좌파-우파 이념까지 개입하여 결국 사분오열되어 엄청난 국민분열을 초래할 것이고, 서로 싸우다가 모두 죽을지 모른다. 결과는 전쟁보다 더 위험하다. <5.18유공자명단>을 공개 안하는 것이 오히려 5.18을 모독하는 것이다 민주·바른미래·평화·정의당이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제명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들이 수십 년간 말해온 것, 즉 군사독재보다 더 심한 독재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응분의 조처를 하지 않으면 야 3당과 국민적 퇴출운동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까부는 모습이 가소롭고 유치하다. 5.18유공자가 국가를 위한 것이고 그처럼 자랑스럽게 생각하다면 왜 명단조차 공개를 못하나? 공개를 반대하는 것이 바로 5.18을 심각하게 모독하는 행위이다.  다음은 각당 의원들의 한말이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정면 부정하고 짓밟는 만행이 자행됐다.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5·18 정신을 짓밟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평화당 - ‘한국당 5·18 망언 대책 특별위원회'를 꾸려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국회 윤리위 제소는 물론 법적 조치에도 나서겠다. 천정배 평화당의원- “전두환 광신자'인 지만원이 끝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더럽혔다. 토론회장에 참석한 한국당 의원들도 차마 사람의 입에 담지 못한 망언을 내뱉었다. 반드시 책임져야 할 범죄적 망언이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한국당 일부 의원들에 대한 의원직 제명 및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추진하겠다. 한국당에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5·18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된 사건이다. 4·19든 5·18이든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활발한 논쟁은 필요하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에 대한 의혹 제기는 곤란하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당 일부 의원의 발언이 희생자에게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 "국민들께서 주시고 있는 마지막 시선마저도 걷어차고 싶은 것인지, 이미 역사적 단죄가 내려진 '5.18'을 소환해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역사적 평가가 끝난 '5·18'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 "남의 당 의원을 출당하니 제명하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고 그분들이 저를 더 띄워주는 거라 생각한다. 엊그제 공청회 참석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 난리인가? 물론 공청회를 주최한 건 맞고, 북한군 개입 여부를 제대로 밝히려 했던 것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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