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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세일까?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869 등록일: 2019-01-11

<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스톡홀름 증세 (stockholm syndrome)일까</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강도에게 잡힌 인질이 처음엔 공포에 떨다가 강도가 친절하게 구니까 그만  그 악당에게 동화되어 버리는 비이성적 심리상태를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나중엔 인질범에게  홀딱 반해서 경찰이 구출하려는 것조차 방해할 정도로  악당과 한 동아리 돼버린다 연정이 생겨버리니까  시키는대로 굴종하면서 쾌감을 느끼게 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핵무기로 무장하고 각종 테러와 살인을 일삼는 북괴가 남한의 주사파 광신도들을  인질로 붙잡고 각종  영업을 한다  주사파 인질들은 이를 즐기며 굴종적 서비스에 여념이 없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주체 광신도들의 심리는 패티김의 노래</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대없이는 못살아>를 방불할 것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좋아해 좋아해 ~</div><div>       당신을 좋아해 ~</div><div>       저 하늘에 태양이~</div><div>       돌고 있는한~</div><div>       당신을  좋아해~</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대 없이는 못살아 ~</div><div>       나혼자서는 못살아 ~</div><div>       해어져서는 못살아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리던 북괴님들과 내통,열애하는 맛에 얼마나  흥이 날 것인가 </div><div>혈맹 미국은  귀잖은 존재고 악당 인질범에만 신경이 곤두서 대서특필, 온갖 서비스에 정신 팔림!</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런 비이성적 심리상태에선 구출하려 온  경찰이 싫어진다 악당에게 모든 걸 바치고 사랑에 빠져 이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래서 국제 경찰이요 국가의 안보를 지켜주는 미국이 싫은 것이다  여당 국회의원이란 자가 평창 올림픽 때 방문한 펜스 미국  부통령  보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잔치집에 곡하려 왔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고 하는가 하면 티뷔라는 데서는 별놈들이  다 기어나와 펜스의 행보가 외교적 결례라느니 저런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등 떠들어댔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인질의 운명은 마침내 죽음인데도  스톡홀름 심리상태에선 이를 못 느낀다  강도의 카리스마에 온통 홀린 것이다 지금 핵무기 가지고 세계를 주물럭거리는 수령이 그렇게 멋있고 좋아 죽겠다는 심리 아닐까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대 없이는 못살아 ~</div><div>     나혼자서는 못살아~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흥얼거리고 있을까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평창올림픽  때 김여정이 와주니까 넘 좋아서 죽겠단 모션였다 </div><div>청와대로 모셔 , 두목의 지령문 건네 받았겠지   평양으로 들어오란 두목의 명령에 감격! 또 감격! 알현 드림 만발!  히죽히죽!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머리속엔 정상회담으로 세계를 깜놀시키고 디제이처럼 노벨상도 타고 연방제 통일로 분단역사 끝장내 수령과 한몸평화, 온 백성의 태양족화!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인민복,인공기, 수령님 뺏지로 균등화된 무계급사회 , 삼성,엘지,현대 . . 모두가 수령의 것 된 나라 ,  착취 브르죠아 계급이 모두 사라지고 줄서서 배급 타먹으며 같이죽고 같이사는 공산유토피아가 얼른거리고 있을까?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어느 탈북 여인의 말을 들어보니까 고난의 행군 때  자고나면 동내에 시체가 즐비하고 살이 부어있는 시체는 배고파 죽을 지경의 사람이 그 살을 베어다가 삶아 먹는일이 비일비재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가족 중</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놈의 세상 배고파 못살겠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원망하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안했다가 다른 가족이 신고하면 들은 사람 모두가 잡혀가 <공개총살>이고 신고한 사람만 당에서 주는 선물을 받는다  곧 트럭이 달려와 신고한 사람 외의 모든 가족을 싣고가 처형이나 교도소 보낸다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 먼저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거의 하루 걸러 주변 공터에서 총성이 울린다 불평한 사람을 공개 처형하는 건데 늘 듣는 소리여서 이상하지도 않고  굶어죽어가면서도 일체 불평 못하고 어떻든 죽지않을려는 생각 뿐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어떤 청년은 쥐를 잡는 기술이 좋아 쥐고기를 먹고 견디다  얼굴에 기름끼가 좀 있으니까  보위부에서 잡아다가 자본주의 제국의 첩자라고 족치며 어디서 돈 받아 호의호식 했냐 고문! 그 청년이 쥐고기 먹은 얘기를 하자 실제로 쥐잡는 연습을 시켜보고 쥐잡기 실력을 확인 한 후 풀어줬다고 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게 북괴가 통치하는 사회다  월남 공산화를 보고 희열을 느꼈다는 재앙님께서 북괴 통치하의 비극을 미리 그리며  <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그 감격스런 미래를 <희열>하고 있을까  그 탈북 여인의 말이 귀에 생생하다  </span></div><div>   </div><div>       "한국 사람들 이곳이 천당인줄 알지 못하고 </div><div>        불평만 한다 한달만 북한 시골에 가서 </div><div>        살아보면 그때야 정신차릴까"</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2018. 2.10</div><div>         안티다원</div><div><br></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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