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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들에 대항하려면----.

작성자:

탈존

조회: 3214 등록일: 2017-01-15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공언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에 대한 도발이며 이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올해 한반도 정세가 어느 때보다 요동칠 것이라고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 정하오가 관측했다고 한다.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을 두고 논평한 것인데 트럼프의 대북정책에 아직 분명한 틀이 보이지 않지만 강경 기조를 예상했기에 나온 판단이라고 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성향이 제멋대로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기에 한국의 경제, 국방 등, 여러 분야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었는데, 북한 핵과 맞물려 더더욱 복잡한 역학관계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국제정세나 우리나라 안보가 어찌 됐든 아무 상관없는 자들이 있다.
  그 자들은 오로지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차기 대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여건을 만들기만 하면 중국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하든 북한이 핵을 운반할 수 있는 장거리미사일을 만들든 문제될 것이 없다.
  정권만 잡으면 중국이 원하는 대로 사드배치를 백지화하고 북한에 국민의 혈세를 퍼주어 읍소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은 정작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경우 경제적으로도 얼마나 큰 혼란이 불어 닥칠지 아무 상관없다. 보수 쪽에서는 큰 돈 들여가며 촛불집회 따위를 유도하기보다 정상적인 법절차에 따라 문제 삼는 속성이 있기에 법조계까지 장악했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무엇인들 겁내겠는가.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 밖에는 없다.'
  '대통령이 되면 북한부터 먼저 간다.'
 
  이런 말을 한 자가 문재인이다.
  북한에 핵무기 자금을 퍼준 그의 과거를 들추지 않더라도 이 발언들만으로도 준법정신은 없고 선동질로 나라를 뒤엎고자 획책하고 있으며 북한에 읍소하여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려는 반역자임이 분명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놈들은 북한이 핵을 앞세워 이 나라를 초토화시키든 말든 상관도 없다.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미 적화가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민족은 물론이요, 가족조차 없는 공산사회주의의 실체를 경험하지 못했기에 '같은 민족끼리'라는 낭만적인 인식으로 북한을 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권력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문재인 같은 자가 대통령 선호도 1위가 아니겠는가. 
 
  바야흐로 나라의 위기가 코앞에 닥쳐왔다. 준법정신을 지닌 우리 보수성향의 국민들이 국가의 위난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 것도 빨갱이들의 선동 모략질에 이미 법조계까지 오염된 이 나라에서 법만으로는 대응이 되지 않음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무리를 이루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던 나까지도뿔뿔이 흩어진 보수적인 국민들 역시 빨갱이들 처럼 하나로 뭉쳐야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만큼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것 같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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