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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에 대한 소회.

작성자:

정문

조회: 14488 등록일: 2013-08-21

우리 역사를 뒤돌아 보아도 국가가 분열하고 각기 국가가 패권을 두고 다투었지만 단 한번도 평화적인 국가의 병합은 없었다. 아울러 세계 역사를 뒤돌아 보더라도 평화적인 국가간의 복속은 없었다. 동질의 문화와 피를 나누었음에도 국가간의 분열이 평화적으로 복속이나 병합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평화적인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무력을 앞세운 북진통일도 통일의 훌륭한 방편이 될 수 있음이다. 그간 첨예하게 경쟁하며 대결을 벌린 남, 북한이지만 이제는 경쟁이 무미할 정도로 격차는 벌어졌다. 이제는 북진통일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세월이 가면 갈 수록 북진통일은 어려워지고 평화통일은 요원하니 남북교착은 더욱 공고해질 수 밖에 없다. 결론이 북진통일이라면 언제 북한을 복속할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전쟁이라는 것은 당사자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국민에게 고통을 의미한다. 따라서 어느세대가 희생을 택할 것인가, 전쟁의 휴우증을 누가 떠맡을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젊은 세대는 북한을 하나의 나라로 인정하고 각기 갈길을 가자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러한 생각은 더욱더 심화 될 것이다. 북한 김씨종족 일가가 통일을 가장 싫어하며 전쟁을 가장 두려워 하고 있다. 이는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도 기득권을 가진 층이 전쟁을 반대할 것이 명약관화하다. 따라서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강력한 권력으로 찍어 누를 필요가 있다. 즉 독재권력 출현의 필요성이 대두 된다. 
 
독재권력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단 한가지 독재자를 위한 독재로 인해 욕을 먹는다. 모두를 위한 우리를 위한 독재는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선이다. 지구상의 모든 민주국가의 헌법에는 유사시, 비상시 국가 최고 권력자의 독재를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독재를 꼭 비민주적인 정치행위로 규정할 수 없음이기도 하다. 
 
북한을 놓고 본다면 그 지독한 지옥에서 신음하는 북한동포를 구출하는 것은 절대 선이다. 김씨종족은 두말 할 것 없는 절대 악으로서 그것을 멸하는 것을 박애라 표현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역사는 불의을 멸함으로서 발전하여 왔다. 중세 종교의 악질적 만행을 파괴함으로서 민주주의가 태동되듯이, 악질 왕조를 분쇄함으로서 혁명이 일어나듯이 불의를 멸한 것을 우리는 혁명이라 칭하고 정의료 표현하여 왔다. 
 
북진통일은 혁명이자 정의의 실현이다. 절대선의 이행이며, 박애의 실천이자 정의구현이다. 
 
누가, 어느 세대가 정의를 위한 희생을 할 것인가는 참으로 고민이다.  어차피 통일은 희생을 전제하지 않으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신기루에 불과하다. 입만 벌리면 통일을 외치면서 자기희생을 말하지 못하는 잘난 애국자 그들은 가장 사악한 위선자이다. 
 
통일을 이야기 하기 전에, 김씨종족을 욕하기 전에 자기희생을 통한 포부부터 밝혀야 한다. 터진 주둥아리라고 밑천 안드는 주둥아리 놀림이라고 북한 욕이나 할 줄 알았지, 희생하겠다는 말 없는 위선자들 오히려 그들이 가장 악질적인 수구반통일 세력이 아닐까 싶다. 
 
북진통일을 위하여 총을들 위대한 지도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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