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의 진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최순실 사태의 진실.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6102 등록일: 2016-12-05

단도직입적으로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우리는 지금 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가? 그리고 자답해 본다. 자존심에 생채기가 난 것이다. 이번 사태의 주인공인 최순실이라는 여인이 대가리에 먹물 좀 들어 있고 명망 꽤나 있는 여편네였다면 이토록 한여름 밤 악머구리 떼처럼 악악대거나 냄비 속의 팥죽 끓듯 했을까? 만약 최순실이 박수무당 최태인의 딸이 아니고 명문가의 해외유학파 또는 유명대학 출신이었다면 어땠을까? 단언컨대 이런 정도의 분노나 요란은 결코 아닐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o:p style="font-size: 14px;"></o:p>나는 가끔 어떤 음식점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다 화장실 가는 것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다. ‘저 친구가 볼 일을 보고 손이나 제대로 씻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질 때가 있지만 애써 외면하고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한다.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 입을 의상을 만드는 재봉사나 시다(좀 고급스럽게 디자이너라고 해야겠지만 하는 싸가지들이 없어...)들이 치.맥을 먹다 옷을 만들거나 담배를 피웠거나 그게 무슨 상관이지? 신문이고 방송이고 언제부터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대통령을 위해 배려했지?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은 이럴 때 필요한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하다하다 안 되니까 나중엔 대통령의 종교관을 가지고 시비를 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 해야겠지만 누릴 권리나 자유 또한 주어진다. 그 중 하나가 종교의 자유다. 지난날 우리의 부모님들은 정화수 한 그릇에 자식과 가족의 안녕과 발복(發福)을 빌기도 했다. 나름 종교다. 마을 입구의 동구나무에 금줄을 치고 성황당에 돌무더기를 쌓으며 소원을 빌었다. 그 또한 종교이다. 종교적 신념으로 군대를 가지 않거나 수혈을 거부하다 죽어가도 나라 법이 처벌하지 못한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어떤 계기로 무당을 찾던 박수를 믿던 대통령 개인에 간절함이 있었고 또 그 나름 효험이 있었다면 그것은 대통령 개인의 종교일 수 있다. 대통령 나름의 종교에 신앙심이 깊었을 뿐이다. 소위 이단과 사교를 믿었다고 대한민국 법이 방해하거나 징계하지 않는 것이다. 사교를 믿으며 또 다른 종교의 영세나 세례를 받고 두 개의 종교를 가진다 하여 그 또한 비난이나 비방의 대상이 될 수 없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러고 보니 대통령이 잘못 한 게 뭐지? 잘 하고 있었잖아? 그런데 왜? 다름 아닌 우리는 지금 대통령의 권위에 흠집을 내려는 종북 좌빨 정치주술사의 최면술에 걸려 있는 것이다. 우리 속언에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꿈치가 계란 같다’고 흠집을 낸다. 이와 같이 우리는 악마 같은 종북 주술사들의 최면에 걸려 마녀사냥을 하고 심정적 주홍글씨를 새기려는 집단 광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이번 사태의 근본은 어디서 불거져 나왔을까? 결론은 음심(淫心) 가득한 한 계집의 바람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쨌든 돈 많은 유한마담은 육체의 향연을 불사르기엔 남편 되는 자론 미흡했다. 그래서 드나든 곳이 호스트바였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대저 이런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는 법. 더 멋지고 근육질의 사나이가 나타나면 고무신 거꾸로 신게 되어있다. 버림받은 놈 입장에선 당연히 소외감으로 시작해서 배신감으로 온 몸을 떨게 될 것이고 앞뒤 생각 할 것도 없이 사태의 전말을 터트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태를 두고 치정에 의한‘스캔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주범은 오데 가고......
다음글	망국 언론.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916	박정희 대통령의 용병술과 그의 힘	탈존	6495	2016-12-06

10915	중우정치 광화문촛불 어디로 가나?	진실과 영혼	6309	2016-12-06

10914	오늘오후2시까지 청와대 옆 청운동동사무소 앞으로 집결해주십시오	장재균	6244	2016-12-06

10913	야권의 욕망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 한다.	凡平	6140	2016-12-06

10912	내일 오후1시 청운동 동사무소 앞 박대통령 4월하야 절대반대 긴급 기자회	장재균	6679	2016-12-05

10911	임기 단축을 포함한 내각제 개헌	조고아제	6368	2016-12-05

1091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5359	2016-12-05

10909	(긴급공지)특검사무실 앞 JTBC 태블릿PC 입수경위 즉각 밝혀라!	장재균	6504	2016-12-05

10908	새머리 병신들 삽질 하기	청천산수	7176	2016-12-05

10907	주범은 오데 가고......	산동거사	5960	2016-12-05

☞	최순실 사태의 진실.	산동거사	6103	2016-12-05

10905	대한민국 大조명 - 몰랐다 우리 국민성!	최성령	6216	2016-12-04

10904	문재인은 말 바꾸기의 달인	최성령	6193	2016-12-04

10903	"대한민국 앞에 내놓는 해법".	凡平	5098	2016-12-04

10902	이제 대한민국의 건국 68 년사가 여기서 끝나는 가 ?	안동촌노	5698	2016-12-04

10901	사회혼란의 주범 동아일보 항의*규탄기자회견	정창화	5487	2016-12-03

10900	보수단체 야3당 탄핵강행 강력 규탄(동영상)	장재균	4793	2016-12-03

10899	제 2의 5.18 무장폭동 시나리오 (3부)	펑그르	17883	2016-12-03

10898	김대중, 노무현은 국가관과 청렴도면에서 박대통령 발 뒤꿈치도 못따라간다.	장재균	4037	2016-12-03

10897	지금의 방송국들과 좌빨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제일의 적이다.	凡平	4241	2016-12-03

10896	제2의 노무현, 이재명	최성령	4535	2016-12-03

10895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야 171명, 생양아치 오늘 척결하자!	장재균	4175	2016-12-03

10894	그때 그 시절	산동거사	3972	2016-12-03

10893	이루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보문산(寶文)	3728	2016-12-03

10892	호남 대통령이 나와야 해결된다.	凡平	4381	2016-12-03

10891	표창원의 괄목상대(刮目相對)	산동거사	5171	2016-12-03

10890	이게 국회냐? - 조폭범죄단이지!	진실과 영혼	4566	2016-12-02

10889	謹▶◀ 친이비박 몰살 ▶◀弔	진실과 영혼	4422	2016-12-02

10888	중앙일보TJBC 항의규탄기자회견결과 감사	정창화	4929	2016-12-02

10887	아들아!! 김무성 처럼 살지 말아라.	정문	4114	2016-12-02

10886	[다시 읽는 점성술] 박통은 대성공하는 대통령~!!!	송곳	4839	2016-12-02

10885	3%를 제외한 97% 국민 한마디로 돌아버리겠다	장재균	4766	2016-12-02

10884	역대TOP20 창의적인 축구골 모음ㅎㅎ(동영상)	과객	4525	2016-12-02

10883	광화문 촛불 - 3일이면 완전 끌 수 있다!	진실과 영혼	4860	2016-12-02

10882	내란범도 못(안) 잡는 무법천지 대한민국	진실과 영혼	5128	2016-12-02

10881	4종편 폐쇄 대선공약 300만표 보장!	진실과 영혼	4374	2016-12-02

10880	김정일의 지도력이 그리운 사람, 문재인	최성령	4463	2016-12-01

10879	<성명서)>국정 역사교과서를 학생들에게 보급할 것을 촉구한다	비바람	14007	2016-12-01

10878	임시 대통령 문재인	최성령	6190	2016-12-01

10877	이정도는 돼야-노무현 탄핵소추의결서	조고아제	4787	2016-12-01

10876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입니다	정창화	4480	2016-12-01

10875	김무성은 선택하라, 부역자냐 애국자냐?	푸른산	4716	2016-11-30

10874	중앙일보 항의*규탄기자회견 긴급공지	정창화	5667	2016-11-30

10873	좌빨들 몸이 다니까? 또 가짜 여론조사 한다.	凡平	4488	2016-11-30

10872	<비바람> 님께!	凡平	4150	2016-11-30

10871	"국회 선진화법" 에 단단히 걸렸구나.	凡平	4347	2016-11-30

10870	歷史에 기록되어질 丙申年"反亂!~	토함산	4731	2016-11-30

10869	내년도 대선이 목표다. 두고보자!	凡平	4484	2016-11-30

10868	이젠 백낙청이 나타날 때다. 나와보라!	凡平	3942	2016-11-29

10867	박지원이 한말이 정답이다.	凡平	4407	2016-11-29


731 \| 732 \| 733 \| 734 \| 735 \| 736 \| 737 \| 738 \| 739 \| 7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