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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태와 광주오일팔 폭동의 진실은 다시 밝혀야 한다 !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4759 등록일: 2016-06-18

어제 조선일보 톱기사 란에 조선일보 최 보식 선임기자가 작성한 칼럼에는, 육이오 사변 당시에 북한군의 탱크를 육탄으로 막아서고 수류탄을 든 우리 국군들이 북한 군 탱크를 파괴한, 그 당시 심일 소대장을 비롯한 용사들의 무훈담이 가짜로 조작된 것이라고 밝히는 글을 자세하게 올렸다.  그 당시 심 일 소대장을 비롯한 국군들의 무훈담이 지금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이고, 실제 육이오 사변당시에   심 일 소대장의 상관이었던 사람의 말을 빌어서, 생생한 그 당시의 전투상황을 일목요연하게 밝히는 글을 나는 보면서, 우리들이 어릴 적 초등학교 재학 중에 배운 그 모든 내용들이 허구라는 것을 안 이상, 지금 것 우리의 지난 역사를 논하고 집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심히 심적인 동요를 감출수가 없다.  물론 시대의 상황에 따라서, 또한 권력과 힘의 논리에 따라서 역사 또한 수시로 바뀌어 지는 것은 다반사이다.   어느 날 역적이 되었던 사람이 충신의 반열에 오르는가 하면, 충신이었던 사람이 한 순간에 권력이 바뀌면서 역적이 되는 것은, 우리의 지난 역사에서 많이 보아왔다.  특히 비근[卑近]한 예를 든다면, 조선조 제 7 대왕인 세조대왕은  단 종 대왕을 폐위하고, 단 종을 따르던 수많은 권신[權臣]들을 무참하게 죽이면서, 권력을 잡고서 우리의 역사 한 자락에 그 유명한 생육신[生六臣]과 사육신[死六臣]의 일화를 남긴 주역이고, 세조대왕이 단 종으로부터   왕권을 찬탈하면서 당시에 단 종을 복위하고 져 했던, 사육신들과 그 가족들을 참살하고 삼족[친가, 처가, 외가]을 멸[滅]하면서 가산을 적몰한 사건을, 조선조 제 19 대 왕인 숙종대왕에 가서야 사육신들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고, 그 당시에 참화를 입은 사람들이 모두 사면 복권이 되었다.  그 세월이 사육신들의 죽음이 있고부터 무려 210 년이 지난 후였다.  그런데 이번 심일 소대장의 무훈에 대한 조작된 공훈이 모두 거짓이란 것도,   심 일 소대장의 부모님이 생존해 있을 적에는 아들들을 모두 육이오 사변 통에 잃어버린 것과, 주변 사람들과 그들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조작된 전과[戰課]로 지금 것 역사를 우롱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 보식 선임 기자는 진정으로 지난 역사를 아끼고 존중한다면, 반드시 제주 4, 3 사태의 진실과 광주오일팔 사태의 진실을 기자의 신분으로 이제는 그 사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왜!  지금 제주 4, 3 사태의 가족들과 광주오일팔의 유족들이 생존해 있어서 ?  미안한 마음 때문에, 진실 된 역사를 밝히지 못한 다는 것은 역사를 집필하고 논하는 역사가로서 굴절된 역사를, 또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제대로 가르쳐 주어야 하는 기자의 신분으로서 당연히 앞장서야 할 것이다.  지금 제주 4,3 사태당시에 우리 국군으로 경찰로서 제주폭동을 진압하다가 순국한 분들의 유가족 분들과 자손들은 오히려 역적으로 반란군으로   주객이 전도되었고, 광주오일팔 민주항쟁도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폭동이고 내란이지만, 그것은 지금 민주항쟁과 민주화로 포장되어있고, 억울하게 역도들에게 희생된 군경 유가족들과 힘없는 민간인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것에는 역적으로 누명을 쓰고 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정부의 명령을 받고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애국 군경열사들은 지금 국립묘지에도 묻히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그 유족들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광주사태[光州事態]에 대한 최 보식 기자의 생각과 역사관에 대하여, 진정한 속마음을 털어놓길 바란다.  68 년 전의 육이오 사변당시 조작된 심일 소대장의 거짓 무훈[武勳]도 명명백백히 밝히는 용기와 신의[信義]를 갖고 있다면, 최 보식 선임기자는 이제는 정론직필의 조선일보 선임기자로서 굴절될 제주 4,3 폭동의 진실과 광주 오일팔 사태를 속 시원하게 밝혀줄 용의는 없는지 물어 보고 싶다.  [경도 역술원 역학심리상담사]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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