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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원병은 철수의 무덤이 될까?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28493 등록일: 2013-03-13

<IMG style="WIDTH: 245px; FLOAT: left; HEIGHT: 305px; CLEAR: both; MARGIN-RIGHT: 8px" id=tx_entry_10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8.uf.daum.net/image/2065E634513C889A2796AF" width=245 height=305 actualwidth="183" exif="{}">
4.24 노원병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선에 안철수가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이어 의원직을 억울하게 박탈당하고 국민들의 동정심을 얻는 노회찬의원의 부인 김지선이 진보정의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통합진보당과 민주당 및 새누리당도 후보를 내어 5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정계진출에 모든 신문과 방송이 호들갑을 떨면서 또 안철수현상을 만들었던 언론공작의 재현이 진행 중이다. 나는 노회찬의 부인 김지선후보의 당선과 안철수후보의 낙선을 다음과 같은 상황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자신 있게 예측할 수 있다. 

 

인도 네로수상에 대한 향수가 그의 딸 인디라 간디를 인도 수상으로 만들었고, 파키스탄 줄피카르 알리 부토총리가 쿠데타에 의해 사형당한 후 파키스탄 국민들은 정의감과 동정심에서 베나지르 부토를 수상으로 뽑았다. 또한 필리핀 상원의원 베니그노 아키노가 독재자 마르코스에 의하여 암살되자 필리핀 국민들은 동정심과 의협심 및 정의감에서 마르코스를 몰아내고, 그의 부인 코라손 아키노와 그의 아들 노이노이 아키노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미얀마 아웅산 장군의 암살을 동정하여 그의 딸 아웅산수치를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여 그녀는 차기 미얀마의 대통령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의감과 비뚤어진 권력에 항의하여 국민들은 박철언의원의 부인 현경자가 박철언의 의원직을 잇고, 김근태의원이 사망하자 주민들의 동정과 향수로 인재근의원이 지역구를 물려받아 의원직을 이었다. 그뿐인가? 김재규의 흉탄에 돌아가신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아쉬움과 향수는 그의 딸 박근혜를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아시아에서의 인디라 간디 -코라손 아키노-베나지르 부토-아웅산 수치와 한국의 현경자-인재근-박근혜-김지선 모두 남편이나 부친의 암살 및 급사와 억울한 탄압에 대한 국민들의 열렬한 동정심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어 정치적인 성공을 거두었거나 거둘 여인들이다.
 
 상게동을 비롯한 노원병 지역주민들의 노회찬 전의원에대한 동정심과 노회찬의 부인 김지선의 지역구 사회봉사활동이 맞물려 4.24 노원병 재보선에서 김지선후보는 남편의 억울함에 대한 설욕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얘기가 점점 민심과 동정심 및 정의감과 권력에 대한 항의로 번져가고 있다. 또한 노회찬은 이성적이고 불편부당한 진보의원으로 전국적인 인지도와 국민들의 호감을 가진 국회의원이었다. 노회찬-김지선에 대한 주민들의 동정심이 힘차게 번지면서, 반면에 안철수의 얌통머리 없음과 파렴치하고 얌체 같은 행태와 습관적인 무임승차 행위 및 검은 배후의 음모와 조종에 움직이는 꼭두각시 안철수로 비치면서 안철수의 지지는 급락하고 있다. 심지어는 노원병 출마조차 본인의 결심이 아닌 검은 배후의 리모콘에 움직이고 있다는 뜬 소문도 있으니..... 
 
 이런 여러 국내외 사례와 현지 상황으로 종합 분석 판단하면, 이변이 없는 한 4.24재보선에서 진보정의당 김지선후보의 당선이 가장 유력시 되며,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후보를 냈다가 김지선으로 단일화를 이룬다면, 안철수의 낙선은 불문가지다. 약삭바른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고 안철수의 노원병 재보선 출마는 최악의 정치적인 자살수며, 피래미에게 x물리는 경우로... 4.24 재보선 노원병은 빈 깡통, 꼭두각시, 피노키오, 빠방도사, 표 앵벌이, 표몰이 삐끼로 불리면서 미움을 받는 안철수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선진화법으로 국회 과반의석도 별 의미가 없으며 1~2석의 추가 의석확보는 대세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 그러니 새누리당은 공연히 들러리 후보를 내서, 노원병 4.24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야권 단일화의 빌미를 제공할 필요 없다. 노회찬을 동정하여 후보를 내지 않는 시늉을 하면서 승산 없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은 4.24 재보선에서 인심도 얻고, 검은 배후세력의 꼭두각시 안철수를 차도살인 이이제이로 손도 안 대고 제거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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