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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매저키스트 새정치민주연합은 듣거라.

작성자:

정문

조회: 10463 등록일: 2015-10-13

온통 국정교과서로 나라가 시끄럽다. 의당 역사는 정당하게 쓰여져야 하건만 그간 좌파정권에서 온갖 난도질을 하여 육사생도까지 북침을 주장하는 참변이 벌어졌다. 하는 일이라고는 딴지거는 것 밖에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친일미화 교과서라며 게거품을 물고 덤비고 있다.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일문제로 교과서를 운운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았는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홍영표는 조부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전형적인 친일파 후손이다. 정가에 입문한 정치인 중 내가 본 최고위직이다. 과거 노무현때 역사 바로세우기 인민재판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친일청산이라는 무소불위의 칼날을 휘둘렀던 김희선이 가장 악질로 꼽히는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것이 밝혀 진 것이 엊그제의 일이다. 이런 새정치민주연합이 감히 입에 친일이라는 말을 담을 수 있는지 부족한 머리지만 생각해보라.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근대화, 산업화의 역사는 단군이래 가장 빛나는 역사이다. 가장 정열적이었으며, 가장 희생적이며 단군이래 가장 큰 변혁을 이끈 혁명이다. 위대한 산업화 역사의 가장 큰 걸림돌인 김대중의 수하들이 새정치민주연합 그대들이니 산업화의 시대에 트라우마를 가진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자네들이 가진 패배적인 역사를 자식에게 남겨 주고 싶은가.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나라는 모두 후진국이라는 궤변을 늘어 놓고 있으나 우리나라보다 2배이상의 국민소득,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가진 핀란드도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다. 핀란드는 소련에게 영토를 빼앗긴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핀란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반공정책을 편 국가로 유명하며 핀란드에서 볼세비키 혁명을 논하면 귀싸데기를 맞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역사를 교육시킨다. 역사교육은 그 나라가 처한 상황, 시대적 필요성, 겪어 왔던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우리의 역사를 아는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어떠한 피땀으로 오늘의 조국을 건설했는지 알고 있는가. 썬그라스를 쓴 박정희 대통령 사진 한 장으로 독재자로 왜곡하고, 민족의 원흉이며 희대의 살인마인 개일성의 순한 사진을 3회나 올려 미화하는 교과서를 역사교과서라 할 수 있는가 말이다. 우리는 북괴와 죽고 죽이는 전쟁이 있었던 나라이다. 아직도 주사파 같은 종북세력이 정치 깊숙이 포진하여 국가정체성에 도전을 하고 있으며, 북괴는 대한민국 전복이 국가 지상 최대의 과업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빨갱이 교육은 계속 되어야 하며, 빨갱이의 만행에 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동물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냥을 가르친다. 하물며 사람이 후대에 선대의 경험과 아픔을 가르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동물만도 못한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김대중의 아류, 죽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시체나 뜯어 먹으며 연명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머리를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면 최소한 새끼를 가르치는 동물만큼만 해라. 내 오늘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주옥 같은 글귀 하나를 남기니 새정치민주연합은 암송을 하도록 해라.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크나큰 은혜니라. "민주주의는 인류가 발생한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제도이다. 그러나 어떤 정치 제도이건 그 시대와 그 사회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이상 민주주의도 시대와 사회에 따라 각기 그 특성과 내용을 달리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치관의 혼란속에서 우리의 자주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무정견하게 형식과 모방에만 치우쳐 왔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실질에서가 아니라 외형만을 보았기 때문에, 그동안 자유를 빙자한 방종과 이기주의의 횡포를 강요당했으며 파쟁과 대립은 국력을 낭비하고 국정에 비능률을 초래케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의 신화로부터 과감히 탈피하고 우리 실정에 가장 알맞은 우리 자신의 민주주의를 이 땅에 뿌리박아야 한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하는 목적이 남들을 위해서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더욱이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도 결코 아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 자신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하는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는 누가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틀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하나의 상품도 아니다. 민주주의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역사적 내지는 문화적 전통을 배경으로 하고 그 나라의 국력을 토양으로 하여 생성 발전하는 하나의 제도이며 또한 역사적인 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민주주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면 할수록 그 소중한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정성껏 또한 열심히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토양이 바로 국력이다. 국력이 배양되어야만 민주주의의 꽃은 만개할 수가 있다." (『박정희 대통령 연설문집』 제10집, 104-10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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