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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이승만 공산주의와의 대결 1.

작성자:

정문

조회: 23261 등록일: 2015-01-1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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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이승만 공산주의와 대결 1. 2차대전의 종전 후 급격하게 팽창한 소련은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30여개국을 공산화 시킨다. 소련과 국경을 맞댄 나라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독일, 핀란드는 공산화를 막아내지만 대한민국은 북한이 공산화 되었고, 독일은 동독지역이 공산화 되고 핀란드도 동부많은 영토를 소련에 강탈 당한다. 결국 소련과 국경을 맞댄 모든 나라, 나아가 공산화 된 국가와 국경을 맞댄 나라가 공산화 된다. <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210583086634.jpg" style="width:700px;"></td></tr></tbody></table>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 계급과 자본가 사이의 계급투쟁에서 자본주의 사회가 타도되고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실현되면 계급 대립도 사라지고 종국에는 계급 지배의 도구인 국가도 소멸된다고 했다. 따라서 공산주의는 근원적으로 세계의 공산화를 위하여 팽창할 수 밖에 없었다. 볼세비키혁명을 성공한 레닌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위해서는 한 나라에서 실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행하여야 하며, 혁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했다. 스탈린은 혁명의 승리로 수립된 모든 공산정권은 남의 나라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그 본질적 임무라고 했다. 따라서 2차대전 이후 소련은 세계의 공산화를 위하여 팽창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소련과 국경을 맞된 국가는 공산화를 위한 침략전은 필연 이었다. 미국의 국무장관 J.F.덜레스는 소련의 팽창과 주변국이 공산화 되어 가는 것을 보고 서양장기에서 최초의 말이 쓰러지면 잇달아 다른 말들이 연속적으로 쓰러지는 도미노에 비유하여 도미노 이론을 제창한다. 도미노이론은 월남전을 미국이 참전하기 위하여 제창이 되지만 스탈린의 공산정권의 본질적 임무인 세계의 공산화를 위하여 손쉬운 주변국부터 공산화를 시키고 결국 세계의 공산화를 위해 필연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것에 이론적 바탕을 삼고 있다. <table width="60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210583203779.jpg"></td></tr></tbody></table> 2차대전 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며 힘없는 보잘 것 없는 나라였다.  아프리카 영국식민지만도 못한 처지였다. 그 어떤 기적이 일어나도 대한민국은 공산화의 길을 피할 수 없는 잔혹한 운명을 짊어질 수 밖에 없었고, 대한민국이 공산화와 그로인해 초래될 민족의 고통을 알고 있지 못했다. 배우지 못한, 개화되지 못한 국민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만이 살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공산주의가 가져다 줄 유토피아의 신천지를 찾고 있었으며 대중의 허황된 꿈을 부추겨 공산주의자가 혹세무민하고 있었다.  무지와 어리석음은 소련과 공산주의 팽창을 예견할 수 없었다. 스스로 지킬 힘을 가지지 못한 우리에게 동족상잔의 비극적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그 비참한 전쟁 막아줄 그 어떤 우방도 없었고, 오늘날 최고의 혈맹인 미국조차도 대한민국의 전략적 가치를 외면하며  애치슨라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자국 군대로 극동지역에 팽창하고 있는 소련을 막고자 했던 미국은 힘없고 보잘 것 없는 가능성 없는 나라에서 소련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 전략적 가치를 떠나 한심하게만 보이는 대한민국에 희망을 찾지 못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판단은 애치슨라인의 방위선에 대한민국과 대만은 배제시켜 버린다. 그 결과 한반도내 주둔했던 미군의 대다수가 철수했고 그것을 기회로 김일성은 소련의 사주를 받아 남침에 이르게 된다. 대한민국의 공산화는 너무도 당연했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려 할 때 그 중심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주의와 싸웠다. 그리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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