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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에대한 반박

작성자:

地中海

조회: 11556 등록일: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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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는 누구인가?
 
일찌기 리영희의 새는 두 날개로난다는 얼치기글에대한 치열한 반박의 글을 인터넷에 게제해본적이 있지만 오늘은 리영희의 또다른 글에대해서 반박을 해 보겠다.
 



이미 죽고없지만 리영희는 소위 대한민국에서 좌파의 거두라고 불리며 그에게 배운 제자들이 지금도 한국의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의 얼치기 이론에 심취했던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곳곳에 뿌리박혀서 대한민국을 흔들고있다.
그들 4~50대의 철부지들이 누구라고 콕 찝어 말하기조차 싫다.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지.그렇다면 리영희의 대표작인 "전환시대"의 논리란 무었인가?
 



이 책은 1974년 6월 5일 창작과비평사에서 출판되었다. '아시아·중국·한국'이라는 부제(副題)가 달렸으며, 제1부〈강요된 권위와 언론자유〉, 제2부〈중국외교의 이론과 실제〉〈대륙중국에 대한 시각 조정〉〈권력의 역사와 민중의 역사〉〈사상적 변천으로 본 중국근대화 백년사〉〈중국 지도체제의 형성과정〉, 제3부〈조건반사의 토끼〉〈현해탄〉〈텔레비전의 편견과 반지성〉〈외화(外貨)와 일본인〉〈사하로프-동정과 반성〉, 제4부〈미군감축과 한일안보관계의 전망〉〈일본재등장의 배경과 현실〉〈한국 유엔외교의 새 국면〉〈베트남전쟁(Ⅰ)〉〈베트남전쟁(Ⅱ)〉, 제5부〈직업 수필 4제〉〈기자풍토 종횡기〉, 제6부〈한미안보체제의 역사와 전망〉 등 전체 6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당시에 현대사와 국제정치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고있다. 저자의 또다른 저서 《8억인과의 대화》와 함께 한때 금서 목록에 올랐으나, 유신체제시절 반체제 지식인과 대학생들에게는 필독서로 꼽혔다. 그러나 그는 평생을 한쪽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외눈박이었다. 
 




80년대에 대학에들어간 386 세대에게는 이영희 교수의 "우상과 이성""전환시대의 논리" 이 책들이 필수 구독도서였고 그 책의 말이 진리였다.그 책의 글이 그때까지 중고교까지 배웠던 반공도덕책의 이야기하고 정반대였으므로 충격이었고, 흥미가 끌리면서도 논리가 이상하고 억지스럽고, 선동적이고, 뭔가 삐딱하게 역사현실을 보고 있는... 대학교수의 책이고 논리라기보다는, 평양 김일성대학의 학습서를 보고 있느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그러나 사실 머리가 영글지못한 어린아이들인 386 들은 그 책의 내용을 신의 말씀으로 알고 속속들이 외우고 자기 것으로 삼다시피 했을것이다.
 



이 책에서 이영희는 모택동이 훌륭한 사람이고 문화혁명은 좋은 것이며, 월남전의 미국은 나쁜 나라라고 열변을 토했다. 그 책을 읽은 386 들 또한 그의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공교롭게도 중국은 당시에 등소평이 정권을 잡고 모택동이 했던 문화혁명을 전부 뒤로 돌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 뉴스를 보면서 대학생들은 감히 모택동의 뜻을 거스르는 등소평의 중국 통치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거라고 이구동성이었다.
 



당시 대학생들은 전두환 정부에 저항하고 있었으니까, 같이 전두환 정부에 저항하는 리영희교수에게 동지애를 느꼈을 것이고, 그의 저서를 성경처럼 알고 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영희가 그의 저서들에서 이야기한 것은 대부분이 오류이고 틀린 것이라는게 이후90년대에 동구 사회주의 정권이 망하고 등소평의 개방이 성공하면서 증명되었다. 


그런데도 이땅의 386 들은 리영희의 오류를 비판하지 못하고 그를 배척하지 못하였다. 아마도 자기 청춘의 스승이었는데, 그 교수를 부정하면 자기들의 청춘의 노력과 갈등들도 모두 도로아미타불로 돌아간다는 그 아픔을 겪기 싫어서 그랫는지 모른다.
 



아마도 지금 많은 40-50 대들은 리영희 교수의 죽음을 보면서, 그래도 자기 젊을 때에 자기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자의 저서를 기억해내고, 그의 가르침과 지금 의 현실이 너무 다른 것을 보면서, 리영희가 틀린 것이냐, 아니면 이 세상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냐, 아니면 나 혼자라도 리영희가 가르친 진실대로 갔어야 했는데, 자본주의 독소에 깊이 빠져서, 자본주의 역군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이 예전의 대학생때의 순수했던 모습과 너무 달라서, 과거의 스승이었던 리영희와 그 가르침을 배신한 자기 자신이 부끄럽다고 슬쩍 하늘을 쳐다보며 한숨 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리영희의 얼치기 사상을 따르던 소위 386 어린아이들은 노무현시대에 대부분이 청와대로 가거나 국회에 진출했으며 공공기업의 기관장이 되었고, 이제 그들 386 어린 아이들도 나이 오십줄로서 한부류는 강남좌파로서 또다른 행세를 한다.




모두 다 황당한 일이다.리영희는 대한민국의 386 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따랐어야 할 인물이 아니었다.어쩌다가 유신시대를만나 얼치기 사상으로 어린 아이들을 현혹한 사이비에 지나지 않는다. 대비되는것은 시인 김지하가 있다. 리영희가키운 386들은 대한민국을 망치고자하는 홍위병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이 퍼트린 글에 대해서 오류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고, 많은 추종자들의 존경과 떠받음을 받으며 어젠가는 북한이 승리할 거라고, 김일성처럼 만족하고 죽었다. 그러나 만족하고 죽었을지 모르지만 그의 죽음을 대한민국의 누가 추모할까? 김일성이 김정일이? 김정은이? 북한집단은 리영희가 살았을때나 죽고난 이후에도 리영희의 죽음에 단 한마디의 평가도 없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었을 말하는가. 리영희는 어느쪽에서도 배척당하고 죽어간 쓸쓸한 허수아비의 생애였고 리영희를 따르는 얼치기들은 실체가없는 그림자를 추모했다는 말인가?
 



한심한 것은 한국의 우파 지식인, 교수들이다. 이런 독사같은 얼치기가 날뛰고 다녀도 그의 오류를 지적하고 코를 납작하게 만들 저서 하나 쏟아내지 못하였다. 아니 대한민국 정부 자체가 우파 지식인들을 리영희처럼 키워주지 않았다.어용이라고 욕들을 먹을까봐서? 비겁한 자들이다.
 




따라서 리영희의 삶을 뒤돌다보면, 공산주의의 어용이고 김일성의 어용이 아니었나? 이제 우익교수들이 나서서 리영희의 얼치기 사기 유산들을 박살내고, 386 들의 머리에 들어찬 리영희가 남기고간 독소를 말끔히 빼내야 할 임무가 남았다. 국가를 사랑하는 우익 교수와 학자들은 무었이 두려운가? 무식한 일개 민초도 이런 글을 게제한다! </TD></TR></FORM></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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