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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일검(一劍)이 무섭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27283 등록일: 2013-04-10

北의 자멸성 도발 모험이 점차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 반대로 박근혜 정부의 치밀한 일검의 승부수에 애송이 김정은이 출구가 꽉 막힌 셈이다. 그러니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고 공갈 협박을 했지만 주변국의 움직임이 강력하게 나옴에 따라 꼴이 말이 아닌 것이다. 진퇴양난으로 오가도 못한 처지로 전락 그 놈이 늘 부르짖는 존엄에 큰 금이 가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는 적어도 대북 특사 파견을 서두는 등 北의 위협에 끌려 올 것으로 믿고 미사일 협박과 개성공단의 폐쇄 조치 등 위협을 가했음에도 끔적 않은 박근혜 정부가 무섭기까지 하다. 남한 내 야권에서 조차 특사 파견 등을 내세워 북에 아우르라는 주문을 하나, 이는 북의 노림수에 스스로 끌려가는 꼴을 인정한 셈이다.
 

우리 정부를 그렇게 만만하게 본 건 철부지 김정은이를 비롯 남한내 종북성 인사들 마찬가지다. 왜, 북의 치밀한 계략에 꼬드겨 분열을 획책하는 걸까. 머지않아 북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며 이번의 김정은 미사일 협박은 국제사회에 망신당한 꼴이 되어 입지만 좁아질 게 뻔하며, 남한 내 야권도 신중치 못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3.20사이버 공격도 북한의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드러났으니 국제적 압박이 가세될 것이 분명하고, 김정은 입장에서 이래저래 꼴뚜기 신세가 되어 북한 내 주민 결속도 옛 말이 될 것이다. 이제 북한 내의 폭동 개연성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으니 이놈의 미래도 오래 갈 것 같지가 않다. 미국의 오바마도 꿈적 않고 남한의 박근혜는 더욱더 요지부동이다.
 

박근혜의 대응을 지켜본 김정은이 화병이 나지 않는다면 이상할 정도니 말이다. 개성공단의 대응을 봐도 얼마나 침착한가. 개성공단의 유지 방침은 변함없되 서서히 우리 인력을 귀환 시키는 전략은 북으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추호의 당황함이 없이 맥을 정확히 짚어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 의지는 한 치의 오차가 없다.
 

북의 이번 미사일 도발 협박은 크게 보면 오바마 정부에 대화 카드를 제시하여 가시적 성과를 노렸을 것이나 헛손질 됐고, 남한을 향해서도 대북 특사 파견을 하여 굴종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기대했으나 역시 헛 빵이다. 소위 남남갈등의 최고조 분열을 획책하였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고 비틀거리지 않은가. 박근혜 대통령을 너무 쉽게 본 것이다.
 

남한의 여러 시민단체에 반정부 선동을 부추기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 남한 내 갈등을 조장하도록 했으나 이 또한 망신만 당한 꼴이 됐다. 참여연대의 경우는 정부에 신고를 하는 등 움직임이 생각보다 우호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서 종북 세력의 설 자리를 자꾸 없어진다는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욱더 고무적인 것은 각 방송에 출연하는 인사들이 종북 세력 척결 의지를 지닌 보수 성향의 인사들이 연일 북의 만행에 대해 질타를 하며 차별화 발언을 하고 있으니 여간 다행스럽지 않다. 좌파정권 때는 상상도 못한 것이고, mb정권 때도 꿈도 못 꾼 것이다. 북의 도발 만행과 맞물려 현재의 종북 세력들은 단말마 비명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것이다.
 

그렇다. 국민들이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척결 의지를 보고 그의 애국충정과 종북 세력 방치하고 한 발짝도 못나간다는 것을 터득했고, 만약 어떠한 북의 도발에도 몇 배의 응징으로 북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게 빈 말이 아님을 우리 국민들이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의 난국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박 대통령의 용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

댓글 :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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