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中 국장급에게 훈수 듣는 것이 그렇게 좋더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재명 中 국장급에게 훈수 듣는 것이 그렇게 좋더냐?

작성자:

도형

조회: 2931 등록일: 2023-06-12

중국이 방귀 꾼 자가 성낸다고 오만방자한 짓을 한다. 싱하이밍이 이재명을 데리고 윤석열 정부를 비난한 것도 모자라서 우리 정부가 싱 대사를 초치 엄중히 경고하자. 중국이 뭘 잘했다고 우리 주중 대사를 불러 반성하라니 극악무도하다. 중국 외교부가 10일 주중(駐中) 한국 대사를 불러들여 최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둘러싼 한국 측 대응에 대해 항의했다. 한국 외교부가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에서 나온 싱 대사의 정부 비난 발언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다음 날 중국이 한국 대사를 초치하며 반격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중국이 한국 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 대사는 지난 8일 이재명 대표와 만나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싱 대사의 발언을 놓고 한·중이 맞서면서 양국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이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10일 정재호 주중 한국 대사를 만나 “한국은 현재 한·중 관계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반성[反思]하고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정신을 성실히 준수하라”고 했다.  이어 “싱하이밍 대사의 직무는 한국 각계각층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이라며 싱 대사와 이 대표의 회동을 두둔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 대사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약견(約見·약속하고 만나다)’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사실상 초치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8월 주중 미·일 대사를 초치했을 때 사용한 단어인 ‘소견(召見·불러서 만나다)’보다 수위는 낮지만, ‘회견(會見)’과 달리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싱 대사는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A4 용지 5장 분량의 원고를 꺼내 들고 약 15분간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한국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자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9일 싱 대사를 청사로 불러들여 “(싱 대사의 발언이) 우리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내정 간섭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면서 중국의 거친 ‘전랑(戰狼·전투 늑대) 외교’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외교관들에 대만 등 중국의 ‘핵심 이익’에 대해선 강경한 태도로 대처하라고 주문하자 일본·프랑스 등에 주재하는 일부 대사들이 앞다퉈 과격한 공개 발언을 하며 외교 분쟁을 유발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굴욕 외교’라는 지적에 대해 10일 “중국 태도가 마땅치는 않다”면서도 “다만 관계를 개선하고 국익을 좀 더 지켜내기 위해 협조할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여당 대선후보까지 지내고 야당 당대표로 활동하는 이재명이 고작 국장급인 중국 대사에게 일장 훈수를 듣는 것이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된단 말인가? 그리고 우리 정부 비난하는 것에 반박은 하지 않고 맞 장구 친 것이 무슨 국익에 도움이란 말인가?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에 “주한 중국 대사를 찾아가 굽실거리며 외교 참사를 일으키는 건 우리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내 편만을 위한 쇼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자살(suicide)과 마약(drug)에 대한 고찰 (3) - 임블리와 BJ 아영
다음글	펜앤마이크 최대현앵커님이 말씀하시는 진화론의 위험성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9450	집값 상승률이 서울의 10배, 패닉바잉 2030이 몰리는 곳은	조고아제	2909	2021-04-23

9449	너희는 개보수고 너네는 개진보다!	진실과 영혼	2909	2021-10-01

9448	승리, 연예계만 은퇴하지 말고 조민기처럼 인생도 은퇴하라	운지맨	2909	2019-03-12

9447	문재인씨 말 잘하셨네요 친일파 아드님이신 본인부터 부엉이바위에서 운지하 [2]	운지맨	2909	2019-03-04

9446	박지원은 국민들 신경을 자극하지 말라 [1]	청원	2909	2019-01-12

9445	민노총 앞세운 문재인 폭력정치 ‘이영자’ ‘신동엽’이 등돌려 파산	남자천사	2909	2018-12-05

9444	문제있는 박사모 문제많은 문제인	강민수	2909	2018-02-03

9443	애국보수세력 궤멸시켜 불태워 대청소작전이 적폐청산인가 [2]	남자천사	2909	2017-11-15

9442	이런 자들이 대통령과 영부인이라고 합니까 ? ? ?	안동촌노	2909	2017-10-07

9441	북한 하수인 노릇하는 문재인에 국민분노가 폭발하기 시작	남자천사	2909	2017-10-05

9440	논객넷 책자 제작 취소, 대신 전자책으로 합니다 [1]	비바람	2908	2021-10-01

9439	물렁쇠 우파들로서는	안동촌노	2908	2021-09-07

9438	전우용은 공산주의 빨갱이 유전자	운지맨	2908	2019-02-07

9437	문재인에게 꼭 들려주고픈 고사(古事)	산동거사	2908	2018-12-31

9436	2018.8.25.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자료 모음	남자천사	2908	2018-08-26

9435	적폐청산 대상이 된 문정권 퇴출이 나라 살리는 길	남자천사	2908	2018-05-21

9434	리퍼트 대사가 떠나기 전 주고 간 CIA 문건의 의미	벨제붑루시퍼	2908	2018-04-13

9433	문정권, 국민담보로 빚 얻어 인기연합 선심정책, 퇴출이 살길	남자천사	2908	2017-12-07

9432	한국당, 친박 살생부 만들어서 작업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의심된다 [1]	부산사랑	2908	2017-08-24

9431	명마(名馬) 이야기. [4]	산동거사	2908	2017-08-13

9430	호해(胡亥)와 조고(趙高) [2]	산동거사	2908	2017-07-29

9429	5·18 헌법 전문 수록보다 유공자 명단 공개가 더 시급하다.	도형	2907	2023-05-18

9428	파렴치민주당, 이태원참사를 세월호 참사처럼 정권강탈에 이용	남자천사	2907	2022-11-09

9427	광복절 집회한 민노총 "검사해달라했는데 안해주더라"	조고아제	2907	2020-08-24

9426	누가 알았을까 귀족이 될 줄...권력 잡고 특권층 된 정의의 사도들	조고아제	2907	2020-10-10

9425	내 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산동거사	2907	2021-06-11

9424	레카 거짓 음해로 흥한 석키,레카 박아서 망하게 생긴 석키	조고아제	2907	2019-01-29

9423	북괴체제 무너질까 두려워 떠는 인간들! [1]	안티다원	2907	2019-01-28

9422	홍방자새끼는 조용히 아가리 싸물고 있어라 [1]	운지맨	2907	2019-01-18

9421	꼭두각시 文첨지 정권.	산동거사	2907	2019-01-17

9420	탄핵완성을 향해 가는 자한당	현산	2907	2018-12-17

9419	그래도 국민을 믿으라는군.	탈존	2907	2018-07-13

9418	병불염사(兵不厭詐) [2]	산동거사	2907	2018-04-24

9417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전략과 한신의 10면 포위	현산	2907	2018-04-14

9416	분노! 분노! 분노! (2).	凡平	2907	2017-12-21

9415	권력(權力) 무상(無常)	산동거사	2907	2017-11-18

9414	유승민...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신이 보이는가.	손승록	2906	2021-08-24

9413	야 기분조타~ 손석희 폭행죄로 내사 들어갔다~	운지맨	2906	2019-01-24

9412	홍준표를 위하여 ! [2]	정재학	2906	2018-07-10

9411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68)	펑그르	2906	2018-02-17

9410	왜? <국민 대 토론회> 를 거부 하는가?	凡平	2906	2018-01-21

9409	이거 보고 절대 구세군 냄비에 돈 넣지 마세요 [3]	조고아제	2906	2017-12-24

9408	문재인 정권은 촛불혁명성공 정부라는데 [1]	현산	2906	2017-09-05

9407	좌빨들 대선 주자란 자들의 속을 들여다 보니.	凡平	2906	2017-02-08

9406	추미애의 넘사벽 [2]	진실과 영혼	2905	2021-06-25

9405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를 보면서... [2]	손승록	2905	2021-06-02

9404	노무현과 문재인의 경제철학.	산동거사	2905	2018-12-22

9403	한국당 참패는 우파 이념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1]	청원	2905	2018-06-17

9402	전라도 빨갱이들의 두 얼굴 [1]	최성령	2905	2018-03-18

9401	문재인정권에서는 어떠한 개헌도 불가하다 [4]	현산	2905	2018-01-11


761 \| 762 \| 763 \| 764 \| 765 \| 766 \| 767 \| 768 \| 769 \| 77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