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바라보는“제 눈의 안경”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사회를 바라보는“제 눈의 안경”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880 등록일: 2023-06-04

첨부파일:

1918774715825506894.jpg(26.2KB)Download: 1

"돈 없다, 119 부르지마라" 주저앉은 노인에 20만원 건넨 女 정체<a h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40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404</a><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6858302524981.jpg" width="5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중앙일보에 위의 기사가 떴다. 제목부터 뭉클? 아니면 찌릿해 온다. 나는 요즘 쓸만한(?) 기사를 읽고 댓글 달기에 재미를 느꼈다. 원래 조선일보에서부터 해 왔는데 5~^년 전에 조선일보 욕 좀 했더니 댓글란에 가면“100자평 쓰기가 차단된 사용자입니다.”라고 아예 평생 못 달 게 만들어 놓았다. 한 번은 담당자에게 통사정의 메일과 전화를 했는데 딱 잘라서“안 됩니다”라는 답변만 들었다. 동아일보는 너무 웃기는 게 댓글을 추천 많은 순서로 나열해 놓는다. 그러니까 기사가 뜨자마자 댓글을 달지 않으면 댓글 쓰기는 아무 소용이 없다. 댓글도 누군가가 읽혀 주기를 바라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3개 메이저 신문 중 유일하게 중앙일보가 댓글을 순차적으로 쓸 수 있게 한다.   <o:p></o:p>그래서 오늘도 위의 기사를 읽은 뒤 감동을 받고 댓글을 무조건 달았다.   <o:p></o:p>나의 댓글: 삽살개와 그 패당 그리고 169마리의 개~애~색들이 망친 나라. 그러나 이런 분이 있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다. 용기를 갖자. 내년 4월을 잊지 말자.   <o:p></o:p>그리고 다른 댓글자들의 댓글을 읽어 내려갔다. 그 중 몇 개를 발췌해 본다.   <o:p></o:p>A;안경점 사장님 감사합니다. 경기불황속에 사장님 마음이 그분과 모든분들의행복을 고맙습니다   <o:p></o:p>B:폭풍감동! 서울거주지 안경 바꿀분들 돈쭐내러갑시다~👍   <o:p></o:p>C:천사가 따로없다 안경사가 바로 천사입니다 나도 충정로 역사안의 안경점으로 갈끔니다,   <o:p></o:p>D:꼭 교회나 절에가서 십일조나 보시를 할 필요가 없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께 직접하는 것이 예수나 부처가 더 원한다.   <o:p></o:p>E:모두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가?119는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안경시나 사연자는 병원 갔을 때 치료비를 염려했고 그것을 도와준 거다. 안경사는 당연히 119를 불러 주었고!모두들 이렇게 문해력이 떨어져서야! 평소에 유투브 영상만 본 초딩들이거나 한글에 서툰 외국인들인가?   <o:p></o:p>문제는 E의 댓글을 보고 나의 뿔뚱가지가 폭발하고 말았다. E의 댓글 밑에 댓글을 달았다.   <o:p></o:p>E의 댓글에 대한 댓글:참... 똑똑하십니다. 귀하는 퀴즈왕 출신이냐 아니면 수능 만점자냐? 기사의 주어가 문해력이냐? ㅉㅉㅉㅉ... 119 부르지 말라는 노인이 문해력 부족이고 정의로운 일을 한 안경사가 문해력이 부족해서 20만 원을 쥐어 주었을까? 당신 같이 문해력이 뛰어난 인간은 저런 일이 닥쳤을 때 주위에 대고 큰 소리로"내 문해력 실력으로 볼 때 119 불러 보내면 됩니다"그카겠네?? ㅉㅉㅉㅉ... 문해력 자랑하기 전에 좀 인간답게 살자.   <o:p></o:p>독거노인의 고독사는 문해력 부족에서 오는 건가 보다. 우리 오늘부터 독거노인에게 문해력부터 가르치자.   <o:p></o:p>첨언:근데 저E의 댓글에 추천이 젤 많이 달렸다는 사실. 즉 문해력의 진실이 성공한 사례 아니면 진짜 문해력이 없는 놈(년)들의 추천일까? ㅋㅋㅋㅋ.. 끝으로 나는 공부를 너무 잘해서 문해력이 뛰어난 인간 보다는 멍청하게 문해력이 모자라서 20만 원을 독거노인에게 쥐어 준 안경사를 존경하는“제 눈의 안경”을 쓸란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0706"></div>

댓글 : 2 건



이전글	존경하는 전광훈 목사님께 드리는 글
다음글	2023.6.4. 지난 일주간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8796	자유한국당과 상종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1]	새벽하늘	2845	2019-01-14

8795	2018.4.28.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자료 모음	남자천사	2845	2018-04-29

8794	김정은이 겁먹었는가. 문재인은 어찌할 건가. [3]	탈존	2845	2018-03-25

8793	이시각 10만인파의 서울역 광장을 비롯 서울 곳곳의 태극기 집회	장재균	2845	2018-03-24

8792	빨갱이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산동거사	2845	2018-03-03

8791	문정권에 告한다 -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김대중 고문 [1]	야전	2845	2018-02-02

8790	고영주 “문재인, 공산주의자라 확신” ② 文, 공산주의자 특징 11개 항 모	조고아제	2844	2016-10-07

8789	손석희, 김씨에 2억 제안	조고아제	2844	2019-01-26

8788	한미정상회담 연기설 솔솔… 협상 테이블에 백신 못 올려놓나	조고아제	2844	2021-04-23

8787	문재인 보유국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다	남자천사	2844	2021-09-08

8786	수도권 기습가능 시나리오중 하나 [2]	배달 겨레	2844	2018-12-07

8785	거짓말 9단, 입신의 경지에 도달한 정당, 시민단체, 국민 [2]	청원	2844	2018-12-06

8784	[朴正熙/평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세계인들의 평가	우익대사	2844	2018-07-02

8783	죄지은 자의 최후.	산동거사	2844	2018-06-10

8782	이재용 집행유회한 정형식판사 파면하라는 문정권 헌법부정 [1]	남자천사	2844	2018-05-10

8781	남한인민공화국 헌법개정안 만든 문정권·민주당 퇴출 시급 [1]	남자천사	2844	2018-01-04

8780	못생겨서 자유로운 나.	탈존	2844	2017-11-06

8779	지도자 복 지지리도 없는 민족. [2]	산동거사	2844	2017-08-01

8778	국민의힘당이 완전히 망해가는 꼴을 보면서	청원	2843	2021-10-10

8777	윤석열 차기 대통령 만세다!!! [5]	산동거사	2843	2021-09-16

8776	바이든과 문은 북한을 오판하고 있다	안티다원	2843	2021-05-29

8775	무현쌔끼는 서류로 넘기고 문가쌔끼는 USB로 넘기네. 고첩 맞다 [1]	조고아제	2843	2018-05-02

8774	[서울대 대자보] 박통이 차단한 ‘민주팔이 사기꾼들의 비자금 300조’ [1]	송곳	2843	2017-11-26

8773	관리자님께! [2]	아침이슬	2843	2017-04-07

8772	가짜뉴스 [2]	탈존	2843	2017-01-22

8771	안정권 대표, "경제도 잘 하고, 문화도 잘 하고, 영화도 잘 하고, [1]	운지맨	2842	2022-08-31

8770	엉덩이춤이 뭐 죽을죄라도 진거냐 ㅋㅋㅋㅋㅋ	조고아제	2842	2019-06-27

8769	중동텔레반 된 문재인, 경제·원전·4대강보 때려부숴 망국의 길로	남자천사	2842	2019-02-26

8768	노회찬 투신유감(投身有感)	정재학	2842	2018-07-23

8767	문가가 고리1호기,월성 1호기 폐쇄하는 것은 핵 무기 개발 저지를 위한 것	조고아제	2842	2018-06-24

8766	미래 한국에서 가장 기대된다는 놈들!~ [4]	토함산	2842	2018-06-16

8765	38년 전 오늘 5월15일은?	현산	2842	2018-05-15

8764	법위의 법에서 유영(遊泳)하는 문재인. [2]	산동거사	2842	2018-03-17

8763	문정권 충견 된 판사와 편파판결 강요하는 테러집단 민주당	남자천사	2842	2017-12-05

8762	무대뽀들의 합창!~(제목수정) [3]	토함산	2842	2017-11-25

8761	종북 행위, 祖國을 망치는 최악의 적폐 [1]	청원	2842	2017-11-10

8760	변땅크 근황 "현재 보수 로는 힘든 싸움 이다"	조고아제	2841	2019-06-06

8759	반미좌파 자베스 과잉복지로 베네수엘라 폭망, 반미좌파 문재인 과잉복지로	남자천사	2841	2019-03-12

8758	이게 씨발 말이여 방구여	운지맨	2841	2019-03-08

8757	횡설수설 2題.	산동거사	2841	2018-12-21

8756	4대강 보(堡) 철거하려면 영산강부터 [2]	현산	2841	2018-07-02

8755	횡설수설 2題.	산동거사	2841	2018-04-06

8754	미스따리 (4) [2]	펑그르	2841	2018-03-22

8753	태극기는 우리나라 깃발입니다. [3]	산동거사	2841	2017-01-20

8752	태극기 물결로 홍수가 나게 해서 촛불이 꺼지게 하자 [2]	정창화	2841	2016-12-31

8751	[태극기 집회] 문재인은 하야하라!	장재균	2840	2019-02-02

8750	적폐세력 문정권·민노총폭력에 경제망명길 떠나는 한국기업인	남자천사	2840	2019-01-17

8749	미스따리 (43)	펑그르	2840	2018-09-27

8748	핵동결이냐 폐기냐. [3]	탈존	2840	2018-04-22

8747	촛불세력에 무법천지 만든 문정권, 인기영합 위해 망국 길로	남자천사	2840	2018-04-17


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