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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대장님께 사과합니다.

작성자:

운지맨

조회: 3157 등록일: 2023-04-23

<div style="text-align: center;">강민구 대장님께 사과합니다.</div>  처음에 姜 대장님께서 고소장 넣었다는 얘기 듣고 일단 수사 기관의 연락을 먼저 기다리자고 생각했었는데, 어제자 방송 보고 나니까, 제가 다음 카페에 올린 글까지 추가 고소하신다는 얘기 들으니, 고소당한 건 확실해졌으니, 그냥 다 포기하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엎드려 비는 쪽으로 대응 전략 수정합니다. 제가 어제 문자 보냈는데 답장 없으시던데, 처음에는 제 인생이 불쌍해서 그냥 고소 안 한다는 얘기 듣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단 뭘 가지고 고소장을 넣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뭘 가지고 고소를 했는지는 알아야 하니, 아직 관련 글 삭제 조치는 하지 않고 놔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광훈 교회 가서 집회 하느라 바쁘실 테니 통화가 어려우실 것 같고, 내일 제가 학교 가는 길에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민구 대장님 본인이 직접 전화번호를 공개하셨기 때문에,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통화로 해서 안 되면 제가 5월 중에 분당 차 병원에 약 타러 갈 때 턴라이트 사무실에 직접 방문도 하고(턴라이트 사무실 정확한 주소는 모르는데, 성남 쪽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남 쪽이면 분당 차 병원이랑도 가까운 곳에 있을 것입니다.), 자필 각서나 반성문도 써서 사진 찍어서 메일이나 문자, 혹은 카톡으로 보내 드리고, 그래도 안 되면 저희 부모님 번호라도 姜 대장님께 알려 드리겠습니다(단, 부모님 번호를 알려 드리는 방식은 웬만해서는 절대 쓰고 싶지 않고, 제 선에서 좋게 좋게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알면 저는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애국 활동을 올 스톱하고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저에 대한 부모님의 감시 또한 더욱 더 심해집니다. 한마디로 큰일 나는 것이지요. 이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쓸 것입니다. 강민구 대장님 성격 상 제가 아스퍼거 증후군과 ADHD를 앓고 있는 정신질환자고 자폐성 장애 3급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계시고, 저희 부모님이랑 연배도 비슷하시니, 그래도 저희 부모님이랑은 대화가 잘 통하실 거라 믿습니다.). 고소 취하만 해 주신다면, 앞으로 다시는 턴라이트TV-공감대TV 방송에 와서 분탕질도 하지 않고, 문제가 되는 글들 좌표만 좀 찍어 주시면, 그 좌표 찍어서 보내 주신 모든 글들 다 삭제 조치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변희재 카페나 턴라이트 카페에 가입이 안 돼 있으니, 이 글을 변희재 카페나 턴라이트 카페에도 좀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성남이랑 용인이랑 그리 멀지 않고 차 타고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바로 옆 동네이니, 제가 강민구 대장님께 개인적으로 집 주소 찍어 드릴 테니, 그렇다고 아예 저 혼자만 사는 것도 아니고 다른 가족들도 같이 사는 저희 집으로 찾아 오시는 건 그렇고, 姜 대장님께서 직접 용인으로 오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姜 대장님께서 직접 용인으로 오신다면, 제가 사죄의 의미로 식사 대접도 해 드리고(집으로 초대해서 직접 밥을 해 드리겠다는 게 아닙니다. 저 라면 정도는 끓일 수 있어도 요리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제가 만나서 밥 한 끼 사겠다는 의미입니다.), 턴라이트TV 방송에 조만간 악플은 일체 달지 않고 제 생계에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슈퍼챗 후원도 좀 하도록 할 테니, 노여움 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예훼손은 제가 검색해 보니, 당사자가 고소를 해야만 범죄가 성립하는 친고죄가 아니고 제반의사불벌죄로, 제 3자 고발 자체는 가능하지만, 당사자인 홍준표 시장님께서 저를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셔야 처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조원진 대표님의 "문재인 미친 새끼" 발언도 민주당에서 제 3자 고발했지만 당사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처벌을 원치 않아서 무혐의가 나왔고요. 따라서 홍준표 시장님께서 혹시라도 저를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신다면, 그 부분에 대한 사죄는 홍준표 시장님께 나중에 별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전광훈 목사님 지지자들의 행동이 과격하다 보니, 강민구 턴라이트 쪽에서도 전광훈 지지자들의 공격에 대비해서 저 같은 악플러 및 자신에 대한 안티 세력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듯 한데, 이 글을 읽는 자유우파 애국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좀 자중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단, 저는 전광훈 목사님께 돈 받고 움직이는 사람 아니고, 오히려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이 지만원 박사님보다 5.18을 더 먼저 연구했다며 지만원 박사님의 5.18 연구 업적을 폄하하고, 전라도 카르텔보다 훨씬 더 무섭고 위험한 위장탈북자 카르텔을 비호-찬양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대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를 과감히 혁파하고 중소기업을 육성해서 중소기업들을 배 부르게 해 준 전두환 대통령과는 정반대로 독-과점이 자유시장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모른 채 우파 집회를 혼자서 독점하려 하며 지만원, 이은택 등 여러 군소 우파 집회를 다 말려 죽이려 드는 등 전광훈 씨의 각종 행태들에 대해서 全 씨를 강하게 비판해 왔으며, 물론 너알아TV 카페에다가 전광훈 까는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최근 너알아TV 카페에서 강퇴까지 당할 정도로 전광훈 신도들에게도 분탕자로 단단히 찍혀 있는 사람입니다. 부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앞으로 강민구 대장님에 대한 비방 글은 일절 쓰지 않고 생계에 위협 되지 않는 선에서 턴라이트에 슈퍼챗 및 계좌 후원도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들이 알면 큰일 나고, 제가 가진 거 쥐뿔도 없는 거지 새끼라, 벌금이나 합의금, 혹은 민사 손해배상금 내려면 저희 집 팔아도(저희 집도 사실 저희 가족들 명의로 된 게 아니라 임대 주택입니다.)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선처를 앙망하옵니다. 2023.04.23.<div>운지맨 올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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