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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도 김재원 비난 대열 동참

작성자:

노사랑

조회: 2049 등록일: 2023-03-29

<div> </div><div style="text-align: center;"><b>공병호 박사도 김재원 비난 대열 동참</b></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고성국과 더불어 대표적인 황교안의 깐부들 중 한 명인 공병호 박사 역시 홍준표를 옹호하며 김재원을 비난하고 나섰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https://youtu.be/9PV61S1GHCU</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공병호가 5.18에 대해서 지만원 박사의 연구를 부정하는 입장이라는 건 나도 안정권 대표님 통해 들어서 3년 전부터 진작에 알고 있었고, 그는 실제로도 자칭 '평양의 어항' 5.18 제230광수 강철환을 불러 그의 거짓 탈북 스토리를 방송에서 홍보해 주기도 하고, 부정선거 밝히자는 건 좋은데 거기서 하필 난데없이 5.18 정신 운운하며 교묘하게 5.18을 거룩한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단,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4.15-11.3 부정선거 문제에 관해서는 공병호 박사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계신다. 민경욱은 그래도 확실한 정통 우파가 맞는 것 같은데, 황교안과 공병호는 내가 계속 지켜 보니까 빨갱이 세작 같아 보인다. 그런 황교안과 공병호를 적극 감싸고 도는 민경욱도 결코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지금 홍준표, 김기현, 유승민, 이준석 등 親尹-反尹을 막론하고 민주당 2중대 국힘당 나리들이 모두 일제히 김재원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고, 김재원 역시 당당하게 나가지 않고 비겁하게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처럼 국힘당 내부의 여러 비겁한 사쿠라 빨갱이들에게 벌벌 기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솔직히 말해 집권 여당이 아니라 야당 2중대 같다. 조영환 대표와 국본이 얼마 전에 국힘당 당사 앞에서 민주당 2중대 국힘당 규탄 집회를 연 것은 변희재 졸개 조영환과 국본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매우 잘 한 일이다. 데이너 김 선생님께서도 최근 이준석의 망령을 아직도 떨쳐 내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 2중대 국힘당을 비판하는 방송을 하셨다. 그래도 강신업 변호사님의 이준석 재판이 곧 시작된다는 건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이준석은 반드시 구속될 것이고, 또 구속돼야만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b>홍준표의 가벼운 입</b></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감투를 쓴 자는 그 무게를 느껴야 하는데, 홍준표는 대구시장 감투의 무게에 걸맞지 않게 입을 매우 가볍게 놀린다. 그는 김재원을 이준석보다 못한 존재로 묘사하며 은근슬쩍 이준석 前 대표를 쉴드 치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옆에 끼고 도니 박근혜가 망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까지 걸고 넘어진다. 김재원이 진짜 욕을 먹어야 할 건 옳은 말을 해 놓고도 비판 여론에 직면하자 비겁하게 저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손석희에게 사과한 변희재처럼 벌벌 긴 것이고, 김재원도 그런 기회주의적이고 비겁한 행보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나, 그는 性 상납이라는 매우 심각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이준석과는 달리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저지른 바가 없다는 점에서 이준석 같은 애송이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인물이다.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유유상종이라더니, 홍준표 역시 같은 돼지발정제 강간범이라 같은 성범죄자인 이준석한테 끌리는 것일까?</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래도 홍준표가 문재인 위장평화쇼 까는 건 참 마음에 드는데,</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97182&C_CC=BC</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런 식으로 문재인 같은 빨갱이의 뿌리인 5.18을 거룩한 민주화 운동으로 숭앙하거나 김재원 최고위원이나 전광훈 목사와 같은 훌륭한 애국자들을 향해 우파 내부 총질을 하면 곤란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사실 공병호가 부정선거 외치는 것도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오히려 부정선거의 진짜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다 파묻어 버리기 위한 역공작일 가능성이 매우 크고 농후하다. 나는 기본적으로 4.15 총선과 11.3 美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가세연, 공병호, 조슈아, 황교안 등과 같은 부류들 또한 그 정체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보는 입장이다. 특히 가세연 것들이 부정선거 밝힌답시고 60억 모금 개지랄만 안 했으면 이건 전체 재투표로도 얼마든지 몰고 갈 수 있었던 사안이다. 특히 황교안과 공병호는 지난 4.15 총선을 망쳐 놓은 장본인들로, 여기에 대한 책임 회피를 위해 부정선거를 외치며 어그로를 끄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단, 공병호 박사의 [도둑놈들] 책 시리즈는 그래도 부정선거 문제에 대한 연구서로는 꽤나 참고할 만 하고, 김미영 대표가 쓴 [해커의 지문](2021) 역시 꽤나 읽어 볼 만 한 부정선거 연구서 중 하나다. 그래도 부정선거 외치는 분들 중에는 옥은호 대표님이나 정통우파TV 대표님, 혹은 박명규 박사님 정도가 그나마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단, 박명규 박사의 경우는 변희재와 황장수를 너무 믿으시는 것 같은데, 물론 지만원 박사님은 나도 정말 존경하지만, 변희재와 황장수는 기본적으로 믿을 게 못 되는 인간들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또한 김세의-김소연 쪽에서 주로 황교안과 공병호를 많이 띄워 주고 있는데, 김세의-황교안-공병호 무리들의 김재원-전광훈 공격은 도를 넘은 수준이다. 심지어 홍준표는 부정선거 이슈 처음 터졌을 때 "21세기에 그게 가당키나 하냐? 지금이 무슨 이승만 자유당 시대냐?"라며 완전히 정면으로 부정했던 인간이다. 이승만 자유당 제1공화국 시대에 이승만 대통령 몰래 이기붕이 독단으로 저지른 3.15 부정선거는 아날로그 부정선거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주도 하에 중공, 북괴 등 외세까지 끌어 들여서 저지른 4.15 부정선거는 디지털 부정선거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사뭇, 아니 전혀 다르다. 부정선거를 밝혀야 한다면서 그걸 정면으로 부정하는 홍준표의 주장을 인용하며 김재원과 전광훈을 공격하다니, 황교안과 공병호는 정녕 부정선거를 밝히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진정성이 있는 것인가? 황교안이나 공병호처럼 부정선거를 적극적으로 떠들지는 않지만 황교안-공병호와 한 세트로 총선을 망친 연대 책임이 있는 고성국 박사도 마찬가지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b>아이브 신곡, [Kitsch](2023) 리뷰</b></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한편, [After Like](2022) 이후 약 7개월 만에 아이브의 신곡 [Kitsch](2022)가 나왔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https://youtu.be/pG6iaOMV46I</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약간 블랙핑크랑 비슷한 듯 하면서도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번 곡은 걸크러쉬 느낌 나는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섹시 힙합 스타일의 곡인데,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새로운 수능 금지곡의 탄생이기도 하다. 아이브는 [Eleven](2021)-[Love Dive](2022)-[After Like](2022) '일럽앱' 3연속 히트에 이어 이제는 4연속 히트까지 기록했다. 이러한 점에서 반공소년님 말씀대로 아이브는 3세대 선배 걸 그룹 트와이스와 유사하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b>윈터의 신들린 일렉기타 연주</b></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아까 유튜브를 보니까, 윈터의 일렉기타 연주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는데,</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https://youtube.com/shorts/rSKg8dVm5VM?feature=share</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나는 윈터에게 이런 재능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30년 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도 이렇게 라이브 무대에서 스쿨 밴드 '하늘벽'의 기타리스트 출신답게 현란한 솜씨로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줬는데, 물론 윈터를 서태지와 동급으로 놓기에는 레벨이 너무 안 맞지만, 나는 윈터가 라이브 무대에서 직접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30년 전 서태지의 모습이 많이 오버랩된다. GD의 경우는 [Tonight](2011) 활동할 때 락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어설프게 기타 때려 부수는 퍼포먼스 하다가 락 팬들한테 욕을 허벌나게 많이 얻어 먹었었다. GD는 서태지의 아주 완벽한 하위호환, 즉 다운그레이드판이라고 볼 수 있는 뮤지션이다. 에스파가 2020년에 데뷔했으니 이제 데뷔 4년차인데, 물론 윈터는 서태지와 GD를 따라 잡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녀 역시 차후 서태지나 GD처럼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자질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윈터가 직접 작사-작곡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에스파의 SM 직속 선배인 H. O. T. 와 동방신기는 멤버 5명 전원이 다 작사-작곡-편곡이 가능한 천재 아티스트들이었다. H. O. T. 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가 없고, 동방신기 역시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방신기와 JYJ로 찢어지지 않고 5명이서 계속 갔다면 방탄소년단보다 더 먼저 빌보드 1위를 찍을 수도 있었던 그룹이다. 그래도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이방신기와 JYJ 멤버들 간에 악감정은 많이 해소된 듯 한데, 문제는 믹키유천(박유천)이 다시는 연예계에 발을 들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크게 사고를 쳐 버렸다는 것이다. 시아준수(김준수)나 영웅재중(김재중) 같은 경우는 이제 공중파 방송에도 아주 잘만 나온다. 유노윤호(정윤호)는 그래도 박유천처럼 성범죄나 마약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라 활동에 큰 지장은 없지만, 방역 수칙을 어기고 유흥업소에 드나든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는 예전처럼 바른 생활 하는 건실한 청년 이미지를 밀거나 예능에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내가 글 주제에 관계없이 아이브와 에스파 윈터 얘기를 꺼낸 이유는 오로지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다. 동방신기는 소속사 문제로 4집 활동 잘 하다가 찢어져 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라이벌이었던 빅뱅에게 정상 자리를 뺏겨 버렸는데,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러서 내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도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아무튼 간에, 얘기가 길어졌는데, 혹시라도 글 읽다가 글 주제가 너무 딱딱하고 재미 없다 싶으시면 이번 아이브 신곡이랑 에스파 윈터의 일렉기타 연주 한 번씩 다들 들어 보시기 바란다. 빅뱅 멤버들 역시 탑과 승리를 제외하고는 다시 가요계로 하나 둘씩 복귀하고 있는데, 대성과 G-드래곤도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고, 불미스러운 일로 탈퇴한 승리는 출소 후 여전한 클럽 사랑, 유혜원과의 열애설 등 안 좋은 쪽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유혜원 측에서 악플러들 무더기 고소한다 하는데, 아무리 악성 댓글이 심각한 사회 문제라 하지만 네티즌들의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존중되어야 하고 연예인이면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평가 또한 어느 정도는 감내해야 하지 않겠는가?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한편, 변희재 대표는 오늘도 어김없이 강신업이 박근혜 팔이를 한다느니, 윤창중과 조원진이 짜고 박근혜 대통령을 가두리 안에 가둬 놓고 윤석열에 부역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느니, 박근혜는 윤창중-조원진-유영하에 놀아나지 말고 윤석열 한 놈만 패야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느니 하는 뇌내망상 음모론을 쳐 지껄이며 어그로를 열심히 끌고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023.03.29.</div><div>노사랑</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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