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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윤석열 정부와 정체성부터 맞추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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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조회: 2044 등록일: 2023-02-06

<div style="margin: 0px 0px 30px; padding: 0px 40px; border: 0px; font-size: 14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안철수가 문재인이 제일 존경한다는 북한 간첩 신영복을 향해 존경심을 표했다니 기가 막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더니 안철수가 문재인이 존경한다는 북한 간첩 신영복에 대해 주위사람들 모두 맑게 만드시는 분 시대의 위대한 지식인께서 너무 일찍 저희 곁은 떠나셨다며 존경심을 표했다니 국민의힘 당대표로는 자격 미달이다. 안철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과 단일화를 할 때 자신의 부친이 박원순은 빨갱이라고 해서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나요 했다는 말을 필자는 기억하고 있다.  안 의원은 과거 간첩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신영복을 위대한 지식인으로 평가했던 일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그 발언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미리 알았다면 단일화도 안했을 것"이라는 말까지 전해졌다.  이렇게 정체성이 모호하니 맨날 중도타령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 창당을 앞두고 있던 2016년 1월 고 신영복 교수를 조문하며 "이렇게 맑고 선한 분은 없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div><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40px; border: 0px; font-size: 14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안철수 의원 (2016년 1월) "주위사람들 모두 맑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시대의 위대한 지식인께서 너무 일찍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라며 신영복을 향해 존경심을 나타냈다. 신영복은 1968년 북한과 연계된 통일혁명당을 조직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뒤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가 1988년 '사상 전향서'를 쓰고 20년 만에 가석방됐다. 하지만 신영복은 출소 후 "전향서는 썼지만 사상을 바꾸진 않았고, 통혁당 가담은 양심의 명령이었다"고 해 논란이 된 바 있었다. 이런 간첩을 문재인은 가장 존경한다고 했고, 안철수도 존경심을 표했다는 것은 보수우파 국민의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  문재인이 2021년 국가정보원의 새 원훈석에 신영복체를 사용해 보수진영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대통령실 핵심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안 의원이 신 교수에 대해 존경의 뜻을 밝힌 사실을 최근에 알게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미리 알았다면 단일화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과거 안 의원이 사드배치에도 반대했던 데 대해서도 국정철학과 상반된 기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안철수는 사드 배치 지금도 반대하는 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안철수에게 묻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 인선을 꾸리기 전에 국무총리 제안을 했는데(안철수는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왜 답을 하지 않았고 복지부 장관과 경기지사 출마 제안을 다 거절했는지부터 답을 하기 바란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내려가니 기회주의 자처럼 다 거절했던 것이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전 당대표에게 엄청 시달리며 그로 인하여 지지율이 곤두박질을 당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적 정체성이 맞지 않는 안철수 또한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성공을 위하여 협력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이준석에게 놀란 가슴 또 안철수에게 놀라게 될 것이니 대통령실에서 안철수를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유우파와 정체성이 맞지 않는 행동을 했던 안철수가 중도 이미지를 계속 지키고 가겠다는 것은 언제든지 자유우파인 윤석열 대통령과 뜻이 맞지 않으면 좌파에게 기대 수 있는 길을 열어놓겠다는 것은 아닌지 그것도 의심스럽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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