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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본체 논쟁(신학)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3237 등록일: 2022-11-14

<div>  성령의 본체 논쟁</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를 옹호하는 분들은 전교주의 문제를 지적하면 곧 바로 나라가 이미 다  공산화 됐는데 유일하게 싸워 나라지키는  교주를 비난한다고 불안해하고 곧 바로 좌빨이거나 그쪽 아니냐며 의심 프러스   욕을 해 대기 시작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럴 필요가 없고 그런 의식은 균형감각을 상실했거나 공연한 불안증에 시달리는 증세일 것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가 나라  적화 됐다고 겁주는 거에 대해 헤세드 선교사는 <애국 종말론>이란  네이밍을 했다. 시한부 종말론으로 겁주는  이단에  비유해 한 말일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만유가 하나님 주권과 계획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신실한 성도는 인간 개인에게 절대적 의존을 하지 않는다. 의존증이 지나치면 우상이 된다. 불필요한 조바심은 신경증의 원인 된다. 영육간 해롭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의 문제를 지적하는 건 오히려  교주가 온전케 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게  유익을 준다. 오히려 맹목적 광신이야말로  교주를 아주 망가지게 만들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교주가 비판 받으니까 요즘에는</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교주 앞에 쪼개져야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는 말 줄이고 주예수 앞에 또는 말씀 앞에 쪼개져라고 하는 모양이다. 물론 여전히 그 소리 떠드는  거  필자가 못 들었을 수도 있다. 한 두개 듣자니 그 점에서 좀 조심하는 듯 보였다는  얘기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비판은 인간정신의 변증법적 속성에 기인하는  것이다. 비판 작업은  이성이 대상의 가능성과 한계 및 그 본질을 파악하는 일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 비판이 가능한 사회가 열린사회이고 반대로 비판이 허용되지 않을 때 이단사이비나 폭력적 집단이 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요즘 국민일보의 이명희 기자가 전광훈 교주를 비판하는 글을 국민일보에 포스팅하면서 설왕설래하고 있는데  그 중  '성령의 본체' 논쟁이  있는 모양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기자는 전교주가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고 했다면서  목사도 아니라고 맹폭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원래 이 말은 송영선  여사가 전교주를 보고  '성령의 본체'라고 한 것을 전교주가 받아서 자신을 과시하는데   사용하면서 문제가 됐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송영선 여사가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 했다며 한참 선전하고는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여러분도 그렇게 될지어다 " 라고 외쳤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바로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여러분도 그렇게 될지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인데 이 말은 양쪽으로 해석이 가능한 구조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한편은</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 송영선이 나를 성령의 본체라고 했다 여러분도 송영선처럼 나를 성령의 본체로 볼지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라고 들렸을 수 있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또 다른 한편에서는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내가 성령충만 하니까 송영선에게  성령의 본체로 보였듯이  여러분도 성령 충만 할지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렇게 들렸을 수도 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당시 상황을 필자도   듣는이에 따라 양쪽 해석이 가능하겠다라고 느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 말이 문제가 되자 필자는 전교주의 애국심을 소중히 여겨 전교주 옹호하는 글을 사방에 돌렸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송영선이 한 말을 인용한 것 뿐이지 자신을 성령의 본체로 주장한 건 아니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런 취지였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하지만  전교주의 방종한 언행이 반복해서 문제가 되자 지금은 전교주의 비신학적 테마들에 대해  비판적 조언을 하곤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문제는 전교주가 성령본체 말이 나왔을 때 엄히 꾸짖거나 이를 떠벌리지 말았어야 하는데 자랑삼아 마구 떠든 게 문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교주가 아닌 정상적 목사라면 그건 기본이다.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의 영이시기에 성령 자체가 하나님이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런데 어떻게 그 말을 자기 선전에 이용하듯 장광설하냐는 말이다. 기본이 된  목회자라면 두렵고 떨려 발설자를 책망하거나 못 들은 것으로 침묵해야지 왜 그렇게 두려운 말을 서슴없이 장광설 하는가?</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위에서 언급했듯이 듣기에 따라서는 교주가 자신을 성령의 본체로 선전했다고 여김 당할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런 부분 때문에 '전교주'라고 하는 것이다. 교주의 특징은 자신을 신격화 해서 사람들의 영혼을 노략한다.</div><div>우리는 전교주가 그런 인격체로  직행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주사파와 싸운다고 모든 걸 덮고 가자고 하는 건 도리어 나중 큰 사고 터지게 길 닦자는 말과 같다. 전교주를 아낄수록 직언을 해서 온전케 되도록 도와야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와 모두가 사는 길은  전교주에게 달렸다. 그간 험하고 나쁜말 쏟아 낸거 교계에 사죄하고 심하보를 비롯한 반대 목사님들 모두 끌어 안고 </div><div>우파전체를 아우르는 연합체 구성해 싸워야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지금처럼  수백가지를 모두 교주가 다 해치우려고 독불장군 하다가는 지쳐 눕거나 신뢰를 잃고 허망해질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교회 2천년 역사에 이단들이 얼마나 출몰해 영혼들을 열광시켰었나? 그 결말들이 어떠했었나?  그런 코스로 가지 않도록  질책해야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질나쁜 이단들도 전교주처럼 흉하고 악한 말 마구 쏟아낸 적 별로 없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지금처럼 독불장군으로 수백가지 혼자 하겠다고 고집하다가는 본인도 힘들어지고 교계에 시험거리 될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우리는 피조물이고 유한자이며 하나님 앞에 죄인들이다. 전교주 집단서 전교주 말고는 모두 피라미로 여기는 모양인데 우리 인생 누구나 전교주까지도 하나님 앞에 피라미들일 뿐이다. 과욕과 교만의 결과는 언제나 비극이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안티다원</div><div><br></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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