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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의 빛들(신학)-전광훈 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876 등록일: 2022-11-08

<div>창세기  1장의 빛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광훈 교주는 창세기 1:3의 빛을 그리스도라고 해석 한다. </div><div>그는 알레고리(allegory,비유)형 장광설로 7대제사니 4대 법칙이니 또는 헬라 식 사고와 히브리 식 사고가 어떻다는 등 하면서 자신이 바울사도 이후 최초로 성경을 열었다는 등의 오만한 말도 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를 온전케 하기위해서라도 허풍이나 잘못된 부분들을 말해줘야 한다. </div><div>그를 마구 빨기만 하는 건 도리어 그를 위험에 처하도록 내모는 것일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천년 만에 자신이 뭘 열었다느니 감춰진 비밀을 계시 받았다느니 설치는 인간들치고 사기 아닌 경우 거의  없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식 알레고리는 부흥강사들이 흔히 하는 유형이지 그게 무슨 바울사도 이후로 어떻다느니 할 물건인가?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성경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거나 기독론적 이해를 하는 건 필요하지만 전교주의 삼천포식 억지  적용은 도리어 혼란을 야기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창세기 1장 3절의 빛이 만일 그리스도라면 그리스도가 피조물이 된다. </div><div>그 빛은 natural 하면서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빛이었다.(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by John F. Walvoord) 창조 6일 중 4일에 창조된 태양이  있기 전의 빛으로서 원시지구를 밝히는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과 같은 빛이었다.(oxford dictionary)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3절의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하신 말씀에서 그 하나님(엘로힘)은  그리스도가 삼위일체로서  함께 창조주 되셨음을 전제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요한복음1:1-3은 그리스도가 로고스로서  창조주이심을 명료하게 선언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빛이 있으라” 명하신 창조의 주체이시지 피조물인 빛이 아니다. </div><div>빛을 만드신 분 보고 빛이라고 하는 게 될 말인가?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게다가 전교주는 창조 둘째 날에  물과 물을 나누게 하신 것도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실 때 휘장이 찢겨진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셋째 날 뭍이 드러난 일도 그리스도의 세례 받으심과 부활을 말한다고 한다. 이렇게  창조과정  모두를 이런 패턴으로 설명한다. 그리스도를 피조물로 만들면서...</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지나친 알레고리칼은 듣기에 신기하고 은혜가 되는 것 같지만 그 속에 엉터리와 억지 짜 맞추기가 난무한다. 마치 신천지 같은 데서 성경에 짝이 있다는 그  헛소리로 사람을 혼란케  하듯이!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는 아마도 요한복음 1장에서 그리스도를 “빛” 또는 “참 빛”으로 말씀하신 것을 근거해 그럴 텐데  여기서 그리스도를 “빛”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그리스도가 생명과 구원을 주는 빛, 즉 구원자가 되신다는 뜻이지 창세기 1장 3절의 물리적인 빛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다.  요한복음 8장12절에서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나는 세상의 빛이니”하신 말씀도 물리적인 빛이 아니고 구원의 유일한 주 되심과 어두운 세상을 밝히시는 빛 되심을 말씀하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가 고린도후서 4장6절을 가지고 자신의 해석을 정당화 시킬지 모르지만 그 본문은 참 빛 되시는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비추심으로 빛에 속한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지 창세기 1장 3절의 빛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그 본문의 난하주에 창세기 1장 3절을 참고하라고 표시된 것은  빛이라는 같은 단어가 있으니까 찾아보라는 뜻이지 내용의 일치를  말하는 게 아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원래 관주(성경의 유사 낱말들의 연결)란 유사 단어나 표현들을 표시해 주는 기호일 뿐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혹 전교주 측에서 전교주가 창세기 1장 3절의 빛을  상징과 모형으로 사용한 표현인데 뭘 그러냐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피레미가 감히 교주를 꼬투리 잡냐?</div><div>  너 가 대신 해봐라! </div><div>너 좌빨이거나 간첩 끄나풀 아니냐?”</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럴지 모르지만(이것도 이제는 약발 고갈 됐는지 안 먹힌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렇게 우격다짐이나 얼버무릴 일이 아니다. 전교주식 알레고리는 일시적 선동 에너지는 될지 모르나  비 신학적 결과를 초래해 영적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창조시에 뭍을 드러나게 하심과 그리스도의 세례 받으심, 그리고 부활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물과 물을 나누신 일이 십자가 고난 때 성전 휘장이 찢겨진 일이라니  알레고리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애들 앉혀놓고 동화 해주는 격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런 해석을 듣는 모 인사는 “창세기가 신화인줄만 알았는데 이제야 풀렸다”며 탄복한다. 이분은  여태 사는 동안 탄복할 일도 되게 없었던 모양이다. 식별력  없는  사람들 가슴 뜨겁게 달구고 머리까지 돌려버리는 게 이단사이비의 특징이다. 교주가 손가락 하나 가지고 이게 두개야 하면 아멘!하게 만든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전교주가 영적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회에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나쁜 이미지 심어 놓은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div><div>전도길  막는데 한몫 단단히 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필자가 늘 주장하듯이 전교주는 도무지 묵과할 수 없는 나쁜말 한 것  빨리 한국교회에 사죄하고 반대하는 분들 모두 끌어안고 반 주사파 연합 연대 만들어 함께 싸워야 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안 그러고 지금처럼 계속 독불장군 겸  자기 우상주의로 나가고 표독스런 조나단 같은 사람시켜 싸움질이나 하게 만들다간 결말이 힘들어질 수 있고 한국교회에 큰 시험거리일 수 있다. 애국운동이 특정인의 나쁜 언행을 덮어주는  포장지일 수는 없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내 눈을 돌이켜 </div><div>허탄한 것을 </div><div>보지말게 하시고</div><div>주의 길에서 나를 </div><div>살아나게 하소서. </div><div>(시119:37)</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022.11.15.안티다원       </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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