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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의 정체 (6) - 남침땅굴

작성자:

운지맨

조회: 3723 등록일: 2022-11-02

<div style="text-align: center;">조갑제의 정체 (6) - 남침땅굴</div>  조갑제-서정갑-정규재-김진-변희재 일당들은 국내에 남침땅굴이 단 4개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물론 공식적으로 밝혀진 건 4개가 맞다. 이는 박정희 대통령이 전부 다 밝혀 낸 것들이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 시대에 민간 단체인 '남굴사(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에서 연천 제5땅굴을 밝혀 냈는데,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는 이를 은폐했고, 조갑제-서정갑 역시 우익의 탈을 쓰고 김대중 정권의 연천 제5땅굴 은폐 공작에 적극 동조했다.  지만원 박사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1999년경 한성주, 윤여길 등 7명의 예비역 장성들을 규합해서 위에 필자가 언급한 남굴사라는 단체를 조직해서 남침땅굴 진실투쟁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이때 뉴스타운 손상대-손상윤 형제와 최우원 교수도 지만원-한성주-윤여길을 필두로 하는 남굴사 측과 적극 제휴-협력하는 관계였다. 이들이 바로 친박계 올드라이트 정통 우익 세력이고, 5.18-남침땅굴-전자개표기의 진실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과 가장 선봉장에 서서 맞서 싸운 애국자들이다. 단, 여기서 최우원 교수의 경우는 물론 우파의 범주에서 아예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지만원-한성주-윤여길-손상대-손상윤과는 사뭇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이때 앞장서서 연천 제5땅굴과 16대 대선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전자개표기 폐지를 반대하고 5.18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며 우익의 탈을 쓰고 집요하게 이들의 5.18-남침땅굴-전자개표기 진실투쟁을 앞장서서 방해한 게 바로 조갑제와 서정갑이었다.  이명박-박근혜 역시 남침땅굴 문제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고, 남재준 장군도 물론 5.18에 대해서는 대단히 바른 말을 잘 했지만, 남침땅굴에 대해서는 '땅굴맨' 김민찬과 대립각을 세우며 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술하겠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노무현 정부 시절 530GP 은폐 공작에 동조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바로 다음 챕터에서 다룰 주제가 바로 530GP 사건인데, 우파들 중에서도 김관진과 남재준을 진정한 참 군인의 표본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바로 다음 챕터에서 530GP 사건 관련해서 김관진과 남재준의 실체를 까발린다면 그동안 남재준과 김관진이 애국자인 줄 알았던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아무튼 간에, 5년 전 19대 대선 후보들 중에서 남침땅굴의 진실을 당당하게 말한 인물은 오직 단 한 명, 김민찬밖에 없었다.  그리고, 남굴사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업적 중 하나는 바로 "20XX년 X월 X일,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라는 피켓을 들고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하며 누드 시위를 벌인 것이다. 훗날 안정권-왕자-시둥이가 지난 2020년 초쯤에 양예원 규탄 집회에서 돼지 머리를 오함마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는데, 이걸 보고 진중권 교수는 이렇게 아방가르드한 퍼포먼스는 10여 년 전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하던 남굴사 어르신들 이후로 처음이라며 안정권-왕자-시둥이와 남굴사를 동시에 비난한 바 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윤석열 Vs. 이명박-박근혜 (남침땅굴 관련)</div>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은 우익의 탈을 쓰고 남침땅굴 은폐 공작에 앞장섰던 이명박이나 박근혜와는 달리 남침땅굴의 진실을 밝히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 낼 의지가 있어 보인다. 그는 문재인-임종석-탁현민-고민정-이재명-김정은-시진핑이 짜고 지난 5년 간 청와대 지하에 몰래 북한과 연결된 남침용 땅굴을 설치해 놓고 중국산 도청 장치를 깔아 뒀다는 사실을 미리 눈치 채고 간파하고 청와대를 비우고 국민에게 돌려 주고 대통령 집무실을 삼각지 지형이 인상적이고 미국 백악관을 빼닮아서 대통령 집무실로 가장 적합하고 제격인 용산 국방부 건물로 옮겼고, 지금 한남동 새 대통령 관저로의 이주가 늦어지는 것도 막상 한남동으로 관저를 옮기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전 점검하다가 남북한 빨갱이들과 개중국 빨갱이들이 그 한남동 관저 지하에까지 땅굴을 파 놓았다는 사실이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청와대도 모자라 한남동 새 대통령 관저에까지 땅굴을 파다니, 아주 징글징글하고 무섭고 소름 끼치는 놈들이다. 남침땅굴 진실투쟁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신 지만원 박사님과 한성주 장군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 같은 구국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우익의 탈을 쓰고 윤석열 대통령을 어떻게든 청와대로 밀어 넣으려 하는 조갑제-정규재-변희재-이재오 같은 붉은 부나비들을 북괴-중공 지령 받는 빨갱이 간첩으로 보고 경멸하고 계신다. 청와대 이전 문제 관련해서는 나중에 좀 더 상세하게 다룰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빨갱이들이 청와대 지하에 땅굴을 팠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청와대를 비우고 대통령 집무실을 안전한 용산 국방부 건물로 이전하고 한남동 새 관저 지하에 있는 땅굴까지 찾아 낸 걸 보면 그는 확실히 남침땅굴의 진실을 밝히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 낼 의지가 있고 또 확고해 보인다. 변희재 같은 인간들은 김건희 여사가 무당의 지령을 받고 이 같은 일을 벌이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저 김건희 여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그녀의 꼭두각시일 뿐이라는 식의 음모론을 제기하지만, 김건희 여사는 어찌됐든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코바나컨텐츠라는 하나의 기업체를 경영해 본 경험도 있는 인텔리 중의 인텔리, 엘리트 중의 엘리트가 아니던가? 논문 표절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전부 다 근거 없는 변희재나 이재명 같은 인간들이 지어 내고 꾸며 낸 개소리일 뿐이고, 김건희 여사는 진짜 박사가 맞다.  지만원 박사는 비록 땅굴 말고도 할 게 너무 많아서 남침땅굴 탐사 작업에서는 손을 뗐지만, 그는 지금도 한성주, 윤여길 등 옛 남굴사 동지들과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그는 지금도 청와대 지하 남침땅굴의 위험성을 여러 애국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남침땅굴 진실투쟁 분야에 있어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이건 아까 얘기했어야 하는 건데, 남침땅굴이 왜 중요한지, 내가 그 이유를 제대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 <div style="text-align: center;">북한의 땅굴 기술은 세계 1위</div>  우리가 절대 북한을 따라잡지 못하는 게 크게 세 가지 있다. 하나는 핵과 미사일, 다른 하나는 사이버전, 또 다른 하나는 땅굴 기술이다. 북한은 팔레스타인, 이란, 시리아 등과 같은 중동의 여러 反美-反서방 진영 국가들(셋 다 이슬람 계파로 따지면 시아파 쪽에 속하는 국가들이다.)에게 땅굴 기술을 수출해서 돈을 벌기도 한다. 내가 볼 때 그 공식적으로 증명된 땅굴 4개랑 남굴사에서 찾아 낸 연천 제5땅굴 말고도 남침땅굴은 한 수십, 수백 개는 더 있을 것이고, 청와대 지하랑 한남동 관저 지하 말고도 땅굴이 뚫려 있는 곳은 한두 군데가 아닐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임기 내에 청와대 지하랑 한남동 관저 지하 이외에 여러 다른 곳에 있는 수십, 수백 개에 달하는 남침땅굴을 모조리 싹 다 찾아 내야 할 것이다. 조갑제-정규재-변희재 같은 우파 내부의 땅굴 부정론자, 청와대 이전 반대론자들이 우파를 망치고 국가를 망치는 것이다. 2022.11.02. <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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