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께 드리는 충언(6탄:‘육사론(六邪論’)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윤 대통령께 드리는 충언(6탄:‘육사론(六邪論’)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632 등록일: 2022-08-26

첨부파일:

CHIB6ORH5VCOVH4KZ5CS3KRIYM.jpg(19.5KB)Download: 0

.유향(劉向)자는 자정(子政). 첫 이름 경생(更生). 한 고조(高祖)유방의 배다른 동생 유교(劉交)의 4세손. 젊었을 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선제(宣帝)에게 기용되어 간대부(諫大夫)가 되었으며, 수십 편의 부송(賦頌)을 지었다. 신선방술(神仙方術)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황금 주조를 진언하고 이를 추진하다가 실패하여 투옥되었으나, 부모형제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였다. 재차 선제에게 기용되어 석거각(石渠閣: 궁중도서관)에서 오경(五經)을 강의하였다. 수많은 저서가 있지만 그 가운데 설원(說苑) 신술(臣術)에 간신의 종류를 나열 했다. 이름 하여 육사론(六邪論)이다..첫째, 자리만 구하고 녹봉만 기다리며, 사사로운 이익만 꾀하며 공적인 일은 상관 않고, 지혜로운 자와 능력 있는 자는 등용 않고, 임금이 신하의 좋은 견해를 갈망하는데도 여전히 자기 직책을 다 하지 않고 구차하게 영화만 찾아 이리저리 다니며 주관 없이 좌고우면(左顧右眄)하며 자리만 채우는 놈(년)을 구신(具臣)이라 한다. .둘째, 임금의 말과 행동을 무조건 좋다하며, 은밀히 임금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서 바친다. 임금의 눈과 귀를 한순간의 쾌락에 빠지게 하고, 임금의 뜻에 영합하여 결과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임금과 함께 쾌락을 누린다. 이런 놈(년)을 유신(諛臣)이라 한다. .셋째, 내심은 음흉하면서 겉으로는 마치 근면하고 조심스러운 척 좋은 말만 하고 좋은 표정만 지어 임금의 임용 기준을 상실하게 하며, 상벌이 옳지 않고 명령도 실행되지 않게 한다. 이언 놈(년)을 간신(姦臣)이라고 한다. .넷째, 지혜는 죄를 감추고도 남고, 말재주는 사람을 감동시켜 말을 이리저리 뒤바꾸니 안으로는 골육의 정을 이간시키고, 밖으로는 조정을 어지럽히는 놈(년)을 참신(讒臣)이라고 한다. .다섯째, 오로지 권세를 믿어 국가의 대사를 가지고 자기 집안의 권세를 높이며, 당파를 지어 집안을 부유하게 만들고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을 땐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며 항변하며 임금의 명령을 빌려 자기를 빛내 위세를 더 높이려는 놈(년)을 적신(賊臣)이라고 한다. .여섯째, 사악한 도(종교)따위로 임금에 아첨하여 임금을 의롭지 못하게 이끌고, 임금의 눈과 귀를 가린다. 임금 앞에서는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임금이 없으면 말이 변한다. 흑백을 가릴 줄 모르고, 시비가 분명하지 않으며 기회를 틈타 이 모든 것을 임금에 갖다 붙여 사방 국가와 국내 백성들이 임금의 죄악을 죄다 알게 하는 놈(년)을 망국신(亡國臣)이라고 한다. .이상의 간신들을 육사(六邪)라고 한다.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고대 인물은 당태종이다. 당태종이 훗날 중국 사람들에게 존경 받을 수 있도록 뒤 바침 한 인물이 위징(魏徵)이라는 명신(名臣)이다. 어쩌면 당태종은 그가 있었기에 역사에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일찍이 위징은 위의 육사론(六邪論)을 당태종에게 올리면서 관리를 선발할 때‘육사를 참고하여 경계 하시옵소서’라고 하여 당태종의 신임을 더욱 받았다고 한다..모든 공무원,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가 또는 지망생 등은 가슴에 손을 얹고 조용히 묵상(默想)들 하기 바란다. 육사 어느 것이든 나에게 해당 되지 않는지....???.사족(蛇足): 그러나 무엇보다도 임금이 심지(心志)가 굳으면 육사(六邪)가 활개 치지 못하거나 암약(暗躍)할 수 없다.  <o:p></o:p>권성동 “제가 尹대통령 친구”… 홍준표 “공사 구분 못하는 짓”<a href="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24/VFMVO3C7CRB4JJ5JKJYOIVCX5M/?fbclid=IwAR0ZW40kZHJRsvYx0uOU_QgkP2xwSSMc_qeeQwQtZoMnRpX5_qmA8a8SLds">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24/VFMVO3C7CRB4JJ5JKJYOIVCX5M/?fbclid=IwAR0ZW40kZHJRsvYx0uOU_QgkP2xwSSMc_qeeQwQtZoMnRpX5_qmA8a8SLds</a>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6614628723382.jpg" width="4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댓글 : 2 건



이전글	폭력노조 민노총, 불법파업 구속‧피해액 배상으로 버릇 고쳐야
다음글	민주당이 최순실로 재미를 보긴 봤구나ㅡ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66	잘못 시작된 “Dog Tech”	산동거사	1649	2022-11-20

365	이재명이 구속되는 정의로운 나라 (jbc뉴스 정병철대표님 논평)	노사랑	1649	2022-09-07

364	빈대에 물려 보지도 않은 노미....	산동거사	1649	2022-08-28

363	無題3題	산동거사	1648	2022-08-23

36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1648	2016-05-18

361	참...저런 극좌 새끼가 국개라니....ㅉㅉㅉ.	산동거사	1646	2022-11-08

360	[express] 바이든은 중국과의 '피바다' 전쟁을 경고했다.	장재균	1646	2022-08-15

359	윤 대통령님께	하서후인	1645	2022-08-28

35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645	2016-08-05

357	빨갱이 타령이 지겹다고요? 전략님, 그게 할 소립니까?	운지맨	1644	2022-08-2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산동거사	1644	2016-03-13

355	[ABC] 한국, 이집트에 원전 부품 22억 5000만달러 계약 체결	장재균	1643	2022-08-28

354	파부침주(破釜沈舟)와 배수진(背水陣)	산동거사	1643	2022-08-24

353	北,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 받아라!	도형	1642	2022-08-20

35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칼을지고	1642	2016-06-27

351	유동규가 이재명이 김문기 안다고 진술했다.	도형	1639	2022-09-08

350	이형(禰衡)과 김종인 그리고 이준석	산동거사	1639	2022-08-21

34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1639	2016-07-22

348	퇴휴(退休)와 용퇴(勇退) 그리고 걸레	산동거사	1638	2022-12-24

347	文가야 아직도 황제인 줄 착각하는가?	도형	1638	2022-10-03

346	11.21자 전략TV 방송 시청 소감	운지맨	1637	2022-11-22

345	이런 새대가리를 봤나	펌돌이	1636	2022-11-13

344	중국 죽(竹)의 장막(帳幕)은 여전 하다	산동거사	1635	2022-09-11

343	[guardian] 태풍 메아리 일본에 폭우를 퍼붓다	장재균	1635	2022-08-14

342	[RFA]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북 주민 반응	장재균	1634	2022-09-30

☞	윤 대통령께 드리는 충언(6탄:‘육사론(六邪論’) [2]	산동거사	1633	2022-08-26

34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칼을지고	1633	2016-03-25

339	이태원 참사ㅡ도의적 책임은 누군가 져야한다!	토함산	1632	2022-12-11

338	無題 3題	산동거사	1632	2022-09-08

33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632	2016-07-15

336	1961年 5月의 그 새벽 [1]	비바람	1631	2023-01-01

33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630	2016-06-21

33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칼을지고	1630	2016-04-23

33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627	2016-04-28

332	[월간 “종교와 진리” 허위기사] 법원판결	정의수호!	1626	2022-07-21

33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1626	2016-05-26

33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1625	2016-07-08

32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칼을지고	1624	2016-09-05

328	바람 핀 남편을 둔 부인	펌돌이	1623	2022-11-13

327	씨알주의 물리치기 -神學- [2]	안티다원	1622	2024-07-19

326	NHK] 한국 정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이달 26일 전면 해제	장재균	1621	2022-09-24

325	유교 빨갱이 성리학 코뮤니즘의 나라 개조선	정문	1621	2022-08-24

32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621	2016-07-21

32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4]	칼을지고	1621	2016-06-30

322	윤석열 정부로 아직도 정권교체가 진행 중이다.	도형	1620	2022-07-17

32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7]	칼을지고	1620	2016-06-28

32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4]	산동거사	1620	2016-05-28

319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하서후인	1618	2022-09-25

31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618	2016-09-02

317	[VOA] 미 국방부, 중국 사드 3불1한 요구에 한국 보호할 안전한 방어	장재균	1616	2022-08-25


951 \| 952 \| 953 \| 954 \| 955 \| 956 \| 957 \| 958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