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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에 대한 홍보가 없다

작성자:

정재학

조회: 1938 등록일: 2022-08-02

- 긍정(肯定)에 대한 홍보(弘報)가 없다 -   <o:p></o:p>   <o:p></o:p>'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가는 모양이다. 당연히 그래야지만, 이 위인들이 무엇을 해낼 것 같지는 않다. 싸울 줄 모르는 자들이니, 어쩌면 정권교체의 희열(喜悅)과 권력에 대한 향수에 젖어 웰빙시대를 노래하고 있는지 모른다.   <o:p></o:p>수많은 지사(志士)들과 의병들이 나라의 위기를 말하고 있어도, 그 위기의 본질을 파악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어찌 해법을 알겠는가. 그냥 허공에다 주먹질이나 하지 않을지.   <o:p></o:p>특히 윤석열 정권의 핵을 구성하는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힘당의 대표와 최고위원들 또한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백치(白癡)들이다. 장수가 되어야 할 자들이 전략전술에 집중하지 아니하고, 하찮은 병졸들처럼 구경이나 하고 있으니 참 한심스럽기만 하다.   <o:p></o:p>적을 모르니, 적과 아군을 구별이나 하겠는가. 싸울 줄 모르니 싸움이 뭔지나 알 것인가.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른다 해서 그게 맞을 것인가. 전략 부재(不在)의 윤석열 정부의 헛발질이 한 폭의 코메디처럼 느껴진다.   <o:p></o:p>비대위가 아니라 비대위 할아버지가 온다 해도, 본질을 모르는 자는 약을 제대로 처방할 줄 모른다. 한마디로 지금 국힘당은 '개그쑈'를 하고 있는 것이다.   <o:p></o:p>대한민국의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자들이 국정을 맡고 있음에, 그리고 해법을 찾아 전선(戰線)을 형성할지 모르므로, 우리 역시 언젠가는 윤석열 정부를 향한 비판의 대열에 설지 모른다.   <o:p></o:p>6.25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좌익들은 지금 대한민국 내부에서 전방위적인 전열을 이루고 있다. 만약 윤석열 대통령께서,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이 주도하는 적화통일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모른다면, 큰일은 지금부터다.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전선은 두 개다. 3대세습 공산독재로 내려오는 김일성 북한공산당과 박헌영 남조선로동당(남로당)이 펼친 두 개의 전선이다.   <o:p></o:p>따라서 아무리 전교조를 없애고 민노총을 없앤다 하여도 북한과 남로당이 존재하는 한, 그들은 다시 재생한다. 도마뱀이 꼬리를 떼고 간다 하여도 다시 재생되는 이치와 같다.   <o:p></o:p>마찬가지로 대한민국 내부의 적인 남로당 또한 북한이 존재하는 한, 다시 재생한다. 더불어민주당 반역의 에너지 또한 북한에서 온다. 그러므로 비극의 근인(根因)은 북한인 것이다. 이 근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우리의 비극은 연속된다.   <o:p></o:p>우리 역시 이 둘을 분리하여 두 개의 전선을 펼쳐야 한다. 북조선공산당과 남조선로동당, 북로당과 남로당 주사파가 펼치고 있는 두 개의 전선이 우리가 싸워야 할 곳이다 .   <o:p></o:p>분단 비극(悲劇)의 원인과 동족상잔(同族相殘) 참극(慘劇)의 핵은 3대 세습독재자 김씨 일가이다. 그러므로 북한을 상대하는 전선은 김정은 제거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미국 혹은 이스라엘, 6.25 참전 16개국과 협력하여 김정은과 그를 둘러싼 수뇌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o:p></o:p>김정은이 사라지고 그 수뇌부가 제거된다면, 남한 주사파와 남로당 전선은 스스로 무너진다.   <o:p></o:p>더불어민주당 역시 그동안의 죄업에서 무사하지 못하고 궤멸(潰滅)될 것이다. 그리고 좌익들이 좌빨 특수공동체 안으로 끌어들여 포로로 잡고 있는 전라도 사람들도 마침내 해방되리라.   <o:p></o:p>민족의 큰 희생 없이 평화를 가져오는 해법은 북한의 몰락이다. 그러므로 김정은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북한이 김씨일가 3대세습으로부터 해방되는 날, 우리는 그때 비로소 통일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o:p></o:p>남로당 전선은 그 선봉에 더불어민주당이 있음을 직시(直視)해야 한다. 저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 아니라는, 그 참담한 정체는 이미 드러나 있다.   <o:p></o:p>심지어 정당 이름도 김일성의 저서 '세기와 더불어'에서 따온 것이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인 것이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민족문제연구소 같은 수 많은 단체들이 있다. 민노총은 전교조와 언론노조를 지휘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댈 것인가.   <o:p></o:p>아주 간단한 문제일 수 있다. 두 말 할 것 없이 엄격한 법집행이라는 전선(戰線)을 펼쳐라. 감히 대한민국의 법을 어긴다? 끝까지 추적하여 죄를 물어라. 그러면 된다. 명분없는 저항과 선동은 자멸(自滅)을 초래할 것이다. 그래서 엄격한 법집행자가 필요한 것이다.남로당과 주사파를 상대하는 전선은 '법(法)의 전선(戰線)'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삶을 영위하는 자라면, 반드시 대한민국이 허용하는 법의 틀 안에서 살아야 한다. 이를 거부하는 이쪽과 저쪽,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적이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담당해야 할 '법의 전선'이다.   <o:p></o:p>어쩌면 이 두 개의 전선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마지막 정의일지 모른다. 오직 대한민국만을 사랑하기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최초의 정의일 수 있다. 우리는 이 해맑은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o:p></o:p>그러나 애국우파 보수세력의 분투와 항거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는 절대 판단하지 말라. 문제는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참모진의 무능이다. 지금 이 위기의 시기에, 어느 하나 나서서 윤석열 정부의 치적을 말하지 않는다. 긍정(肯定)에 대한 홍보(弘報)가 없으므로 진실은 묻혀지고 지지율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o:p></o:p>참모진을 전투대형으로 개편해야 한다. 싸울 수 있는 자로 다시 참모진을 보강하라는 것이다. 전선에서 울리는 적군의 총성을 들었다면, 총을 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떠나지 않는 한, 우리의 퇴로(退路)는 없다.   <o:p></o:p>윤석열 대통령부터 총을 들어라. 장수(將帥)는 선두(先頭)에 서는 법이다. 대통령께선, 명량해전 12척 판옥선 선두의 뱃머리에 이순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라.   <o:p></o:p>2022. 8. 2.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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