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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조갑제-지만원의 이구동성 :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만들어 줬더니 우익 염장 질러"

작성자:

운지맨

조회: 2121 등록일: 2022-06-16

<div style="text-align: center;">변희재-조갑제-지만원의 이구동성 :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만들어 줬더니 우익 염장 질러"</div>  지만원 박사 역시 변희재-조갑제 대표와 똑같은 논조로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비판하고 있다. 단, 변희재나 조갑제와는 달리, 지만원 박사는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4.15-3.9-6.1 부정선거에 대해서 지만원 박사는 황교안-민경욱-공병호와 아주 정확하게 일치하는 스탠스를 보인다.  윤석열, 이 자는 검찰총장 시절에도 6.13-4.15 부정선거 수사에 대해서 미온적이었고, 지난 3.9 대선-6.1 지선 때도 문제가 많은 사전투표를 유권자들에게 적극 독려했다. 물론 변희재-조갑제 대표의 윤석열 비판 역시 맞는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사전투표를 독려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변희재-조갑제 역시 윤석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도 윤석열 뽑을 때 그가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의 끄나풀이 돼 버린 선관위를 확실하게 정리하고 선거 제도를 개혁해서 부정선거 시스템을 완전히 뿌리 뽑을 것을 기대하고 뽑았지만, 그는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고, 선관위의 정치적 편향성과 같은 시스템 부정선거 문제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대표는 당연히 윤석열을 뽑았겠지만, 변희재의 경우는 애초부터 윤석열에 대한 애정이 없었기 때문에, 이재명을 뽑았으면 뽑았지 절대 윤석열을 뽑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도 변희재 입장에서 봤을 때 상태가 정상인 자는 아니기 때문에, 그는 윤석열도, 이재명도 아닌 태극기 세력 제 3의 후보 중 한 명인 김경재에게 표를 던졌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비밀 투표라 누가 누굴 뽑았는지는 본인들만이 알겠지만.  그리고, 지만원과 변희재-조갑제의 윤석열 비판에 있어서의 또 다른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문재인 양산 사저 시위에 대한 부분이다. 변희재와 조갑제가 문재인의 방식으로 문재인을 이길 수는 없다며 안정권을 위시한 여러 애국자들의 양산 사저 시위를 비난하며 이를 자제하라 요청하는 반면, 지만원 박사는 안정권 대표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안정권 대표를 비롯한 여러 우익 애국자들의 양산 사저 시위를 높게 평가하며 그것이 진짜 민심이고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원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 이 두 분은 내가 제일 최애하는 분들로, 비록 지금은 변희재의 농간에 의해 사이가 멀어진 지 오래지만, 이 두 분은 서로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이다. 필자를 비롯한 이 바닥의 고인 물들은 변희재가 감옥에서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두 사람이 얼마나 돈독하고 각별한 관계였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안정권 대표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자신의 롤 모델이자 정치적 스승이자 멘토이자 아버지로 지만원 박사님을 꼽는다. 변희재 패거리들의 지만원 박사에 대한 공격 수위가 갈수록 선을 넘고 있고, 대다수의 시클 회원들도 이제 안정권이 옳고 변희재가 틀렸다는 사실을 점차 깨달아 가고 있기 때문에, 변희재의 이간질에 속아 자신의 충신 중의 충신이었던 안정권 대표를 그렇게 매정하게 내치고 이미 검증이 다 끝난 안정권 대표의 학력-경력에 대한 검증을 기도하며 자신을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안정권 대표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에 대해서도 조만간 지만원 박사님께서 나름대로의 사과 성명을 내실 것이고, 이 두 훌륭한 애국자-국가 영웅은 곧 머지않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같은 한 길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 필자는 기대하고 있다. 아무튼 간에, 지만원 박사 역시 안정권 대표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변희재나 조갑제와는 달리 안정권 대표님의 양산 사저 앞 시위를 내심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단, 그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손상윤 회장의 경우는 그냥 돈 벌려고 쇼 하는 것뿐 우익과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변희재-조갑제 대표와 똑같은 논조로 안정권 대표의 양산 사저 앞 집회를 평가 절하하고 있다.  또한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올바른 근-현대사 학습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과 2016년에 올린 김대중-노무현의 붉은 정체를 까발리는 칼럼 4개를 다시 최근글 게시판에 공지로 띄워 놓기도 하셨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10년 동안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돕고 고난의 행군으로 다 죽어 가던 북괴 김씨 일가 세습 독재 정권에 생명줄을 달아 줬고, 특히 노무현은 자유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인 NLL마저 北에 갖다 바치려 하고 자신의 이 같은 악행을 감추기 위해 그 연산군도 하지 않은 사초 폐기와 증거 인멸이라는 천인공노할 만행까지 저질렀다. 변희재도 지난 2013년 사망유희 토론에서 NLL 가지고 노무현 편 들던 진중권을 꽉꽉 채워진 논리와 팩트로 후드려 패서 그 말빨 센 진중권을 아닥하고 데꿀멍하게 만든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다. 불과 이때까지만 해도 변희재는 반듯했었고, 당시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그를 '전땅크' 전두환의 뒤를 잇는 '변땅크'라 부르며 추앙했다. 물론 지금은 완전히 시동만 걸고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는 고물 탱크, 아니 탱크 축에도 못 끼는 그냥 소달구지, 즉 '변달구지'가 돼 버렸지만.  어찌됐든 간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만원 박사가 경고한 대로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박근혜보다도 못한 2년짜리 대통령이 될 것이다. 만약 그가 하루빨리 정신 차리지 않고 계속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필두로 하는 남로당 빨치산 후예 세력들에게 부역한다면 필자 역시 그에게 등을 돌려 변희재 대표가 주도하는 윤석열 타도 운동에 적극 동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단, 변희재는 윤석열에 대해 나름대로의 애정을 가지고 비판하는 지만원이나 조갑제와는 달리 그에 대한 애정도 없이 비판을 넘어서 악의적인 비방-음해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행태는 가급적이면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비판은 하되, 지만원 박사님이나 조갑제 대표님, 혹은 필자처럼 나름대로의 애정을 가지고 비판해야지 변희재처럼 그에 대한 애정 없이 악의를 가지고 비판을 넘어선 비방-음해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2022.06.16. <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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