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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Vs. 이준석

작성자:

운지맨

조회: 2182 등록일: 2022-06-10

<div style="text-align: center;">정진석 Vs. 이준석</div>  이준석 대표가 性 상납 징계를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도망갔다가 돌아왔다. 물론 내가 푸틴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어찌됐든 전쟁 중인 나라에서 집권 여당의 대표가 그런 저지레를 치면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의 국익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지금 가세연, 신의 한 수, 민경욱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진석 편에 서서 이준석 타도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고, 심지어 부정선거 문제로 가세연-민경욱과 대립 관계에 있는 변희재 역시 정진석이나 가세연-민경욱과 관계없이 이준석 탄핵에는 적극 찬성하고 있다. 네이버에 윤석열-김건희 팬 카페가 여러 개 있고, 요새 원래 동맹 관계였던 건사랑 운영진들과 은혜랑 운영진들 사이에 서로 돈 문제나 이런 걸로 내분이 생겨서 JTBC 같은 좌익 언론에서도 이를 취재하고 있긴 한데, 여러 윤석열 팬 카페들 사이에서도 이준석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분분하다. 내가 현재 활동 중인 '공정과상식'이라는 닉 쓰는 사람이 운영하는 대통령 윤석열 카페의 경우는 완전히 이준석 팬 클럽이 돼 버렸다. 따라서 이 글은 분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대윤 카페나 은혜랑 카페 같은 곳에는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단, 변희재의 경우는 이준석을 까면서도 윤석열과 친윤계 '윤핵관'들이 정치적 기반도 너무 약하고 해서 이준석을 쉽게 끌어 내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대윤 카페는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주장하는 바미당계 탄찬파들이 대거 장악하고 있다.  한편, 지금 같은 윤핵관들끼리도 서로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민들레'라는 친윤 성향의 국힘당 내 사조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좀 있으면 이준석 징계 처분 결과 발표되는 날인데, 국힘당 윤리위도 이준석 쪽 '이핵관'들이 다 장악하고 있고, 이들이 이준석 대표의 뒷배를 봐 주고 있어서, 과연 이준석 탄핵-출당-제명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준석 性 상납 건의 진짜 핵심은 "이준석이 섹스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 증거 인멸 교사가 진짜 핵심이다. 이준석은 유부남이 아니기 때문에, 여자를 사 먹었다는 것 자체가 물론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공모자 및 관련자들에게 증거 인멸 교사를 했다면 그건 엄청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최재형을 위시한 여러 이핵관들도 이준석의 뒷배를 봐 주고 있는데, 만약 이핵관들이 계속해서 이준석 대표를 비호-찬양한다면 필자를 비롯한 여러 우익 애국자들은 2년 뒤 22대 총선에서 국힘당에 표를 주지 않고 국힘당을 버리게 될 것이다. 최재형의 행보는 지금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정진석도, 이준석도 둘 다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래도 정진석은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훌륭히 이뤄 내고 이재명의 당선을 막아 5년 만에 좌파 정권을 종식시킨 공로가 있지만, 이준석은 오히려 이를 방해한 인간이다.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뒤통수를 두 번씩이나 때리고 6년 전 김무성이 한 것처럼 자기 삔또 상했다고 핸드폰 끄고 부산으로 빤스런해서 정의화 같은 사람들을 만나 이들과 함께 뒷공작, 즉 흉계를 꾸미는 추태까지 보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이준석을 두 번씩이나 포용하고 용서하고 끌어 안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정진석이 아무리 미워도 일단은 이준석 타도를 위해 그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변희재 대표는 민들레가 친윤계가 아닌 친이계의 부활이고 친이계 Vs. 친윤계 간에도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각자 알아서들 잘 생각하시기 바란다. 일단 이준석부터 끌어 내려야 우리가 민주당 것들의 집단 性 접대 의혹과 같은 것들을 떳떳하게 비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이준석부터 먼저 우선 끌어 내리고, 그 다음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2022.06.10. <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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