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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與黨으로써 보호해주지 못할 망정 탄핵시켜 국민을 위기에 빠뜨린 자한당 놈들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2729 등록일: 2018-04-29

[기자회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 탁자 내리치며 “정체성 수호 타협못해” 이하원기자 <a href="mailto:may2@chosun.com" style="color: rgb(136, 136, 136);">may2@chosun.com</a>  : 2005.10.19 01:53 59'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 회견 도중 손으로 탁자를 내리치는 모습을 보였다.“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는 데 결코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다”는 대목에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a class="highslide highslide-move" rel="highslide" href="http://www.chosun.com/media/photo/news/200510/200510180368_01.jpg" style="color: rgb(136, 136, 136); outline: none; cursor: move;"><img width="500" height="544" src="http://www.chosun.com/media/photo/news/200510/200510180368_01.jpg" border="1" hspace="0" alt="" style="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cursor: url("http://www.ilbe.com/addons/highslide/highslide/graphics/zoomin.cur"), pointer !important;"></a>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8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권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전기병기자 <a href="mailto:gibong@chosun.com" style="color: rgb(136, 136, 136);">gibong@chosun.com</a>    박 대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피와 땀과 목숨을 바쳐 왔다”며“그러나 노무현 정권 이후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현대사를 짓밟고 무너뜨리고 있다.간첩활동을 했던 사람을 민주인사로 둔갑시키고 송두율씨를 영웅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박 대표는 “적화통일을 막았던 맥아더 장군을 ‘민족의 원수’라고 부르며 동상을 철거하려고 해도수수방관하고 있다”며 “급기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공연히 부정하는 대학교수를 검찰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하는데, 정부가 가로막고 나섰다”고 했다. 박 대표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만경대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위업을 이룩하자는 (강정구 교수) 주장에 동의하는가” “6·25는 통일전쟁인데 미국과 맥아더 장군 때문에 실패했다는 주장에 찬성하는가”“자본주의식만 통일이냐는 강 교수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세 가지 공개 질문을 던졌다. 박 대표는 “국립현충원도, 4·19 정신도, 광주 5·18 정신도 함께 안고 가야 할 소중한 역사지만,만경대 정신까지 품고 갈 수는 없다”며“강 교수 사태는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에게체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남북관계에서 정권의 업적을 쌓겠다는 정략적 목적으로북한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구심도 지울 수 없다”고 했다.<div class="autosourcing-stub"> </div><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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