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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치 못하다는 젊은이들아!

작성자:

심철주

조회: 8346 등록일: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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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을 20년 이상 해온 나는 요즘따라 우리나라가 그리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7~8년 전만해도 “일본인이냐?”고 물으면, 그냥 그렇다고 얼버무릴 때가 있었다. 그 당시 만해도 ‘한국은 별 볼일 없는 나라’ ‘한국인은 거칠다’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외국인들 사이에 많이 각인되어 있어 사실 창피한 마음까지 가진 게 사실이다. 지금은 누가 물어오면, 당당히 한국인이라고 밝힌다. 그만큼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해졌다. 
 
세게 어디를 가도 “SAMSUNG" "LG" "HYUNDAI" 브랜드 물결이다.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 스마트폰 붐이 일고 있고 한국 LED TV가 세계 가정을 거의 점령하다 시피 판을 치고 있고 세계 곳곳에 한국 자동차들이 누비고 있다. 게다가 한국 드라마와 영화, K-POP 등 한류문화 역시 세계를 물들이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괜히 Global Song이 된 게 아니다. 그만큼 다방면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력이 大國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증표다. 
 
과거엔 서울이 외국 주요도시보다 좋은 줄 몰랐다. 지금은 모처럼 귀국하여 서울 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와~ 우리 서울이 이토록 아름답고 깨끗하고 선진화되다니 ... 여건이 허락하면 다시 들어와 살고 싶다”고 나도 모르게 외치게 된다. 외국을 다녀보면. 서울만큼 활력이 넘치고 깨끗하게 정비되고 현대화되고 편리한 도시가 없다. 거의 낡았고 낙후된 시설에 왠지 누추하고 침체된 분위기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카드 한 장으로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등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슈퍼, 백화점, 식당 등 모든 걸 다할 수 있는 이런 편리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IT 강국답게 자기가 탈 버스가 언제 도착하고, 지하철이 몇 분후에 오는 지 미리 알고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나라는 아직까진 세계에서 한국 밖에 없다. 아시아권에선 복지도 최상이다. 매달 육아 수당이 나오고 장애인 복지연금이 나오고 노인들 기초생활지원금이 나오는 나라는 유럽 미국을 빼곤 한국이 유일하다. 
 
여러 가지 면에서 오늘날의 한국만큼 가장 살기 좋고 멋진 나라도 없다. 한국에서 살아본 외국인들이 한국이 최고라며 떠나려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해되리라. 국내에 계신 분들은 외국에 있는 우리만큼 실감이 안날 것이다. 6~70년대 지금의 북한처럼 춥고 배고프던 시절에 민족의 구세주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 그의 탁월한 영도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으로 변모된 우리의 현실이 꿈만 같다. 이런 조국의 모습이 눈물겹도록 자랑스럽고 대견하기만 하다. 
 
젊은이들이여! 
이토록 훌륭한 나라에서 사는 너희들은 얼마나 선택받은 행운아인 줄을 아는가? 굳이 지구상 최악인 북한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수치다.  너희들 부모님 세대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한 맺힌 고난의 시절을 아는가?  끼니도 못 채우고 초근목피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뛰고 뒹굴고 넘어지고 또 뛰었다.  너희들이 누리는 지금의 풍요는 모두 기성세대의 희생으로 이뤄진 눈물임을 결코 잊지 마라!.  
 
취업이 어렵다 장래가 불안하다는 너희들의 일시 불만은 부모님 세대가 겪은 생존 고통에 비하면 너무나 배부른 사치다. 그것도 너희들이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해결될 문제들이 아닌가. 또한 그걸 최대한 해소코자 기성세대가 애쓰고 있지 않은가. 그것으로 너희들이 부모세대를 비난하고 원망하고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인간 세상에 완벽한 건 아무 것도 없다. 사회구성원이 되는 너희들도 보다 나은 사회구현을 위해 함께 공동 노력해야 한단다. 
 
지금 배후 좌파의 선동에 놀아나 사회를 흔드는 일부 철없는 젊은이들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적(敵)은 나라의 발전 동력을 저해하고 사회 분란을 야기하는 붉은 종북세력이다. 이들은 지구상 가장 잔인무도한 깡패국가 북한의 대남정책에 따라 우리나라를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이적단체다. 이들이 활개를 칠수록 너희들의 장래가 불안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너희들이 이들에게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놀아날 만큼 어리석어서야 되겠느냐? 애 쓰게 키워놨더니 불량배들에 휩쓸리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서글픈 심정을 너희들은 아는가? 
 
부모 세대가 이룩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발전시키려면, 너희들이 그들의 선동에 놀아나 기성세대에 불만을 가질 게 아니라 그들 불순 선동세력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야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부모세대에 은혜를 갚는 너희들의 도리이자, 너희들의 보다 풍요로운 장래를 담보하는 길임을 잊어선 아니된다. 
 
“아버지는 눈물을 보이지 않지만, 아버지가 마시는 술잔에는 눈물이 담겨있다”는 이 말의 뜻을 곰곰이 새겨서 종북무리 척결에 앞장서는 너희들의 든든한 모습에 아버지들을 훤히 웃게 만들어 다오. “우리아들이 장하다!”는 소리가 나오게 효도 한번 해보자구나.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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