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3166 등록일: 2020-06-17

<header class="news_title" readability="6"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5px 10px; border-width: 0px 0px 1px;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right-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initial; border-top-color: initial; border-right-color: initial; border-bottom-color: rgb(234, 234, 234); border-left-color: initial; border-image: initial; font-size: 16px;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letter-spacing: -0.288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h1 style="margin: 0px 0px 18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24px; font-weight: normal; color: rgb(0, 0, 0); word-break: keep-all;">[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h1><div class="news_title_author" style="border: 0px; font-size: 15px; float: left; color: rgb(153, 153, 153);"><span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0px;">원우식 기자</span></div><div class="news_title_func" style="border: 0px; font-size: 16px; position: relative; float: right;"><a href="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61700113#" id="func_voice_id" class="func_voice" style="margin: 0px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color: rgb(34, 34, 34);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04); display: inline-block; width: 69px; height: 21px; text-indent: -9999px; overflow: hidden; background: url("//m.chosun.com/img/mcs_ico_all.png") 0px -425px / 250px no-repeat;">본문듣기</a> <a id="func_bookmark_id" class="func_bookmark" style="margin: 0px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color: rgb(34, 34, 34);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04); display: inline-block; width: 21px; height: 21px; text-indent: -9999px; overflow: hidden; background: url("//m.chosun.com/img/mcs_ico_all.png") -47px -150px / 250px no-repeat;">기사 북마크</a> <a href="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61700113#" id="func_share_id" class="func_share" style="margin: 0px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color: rgb(34, 34, 34);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04); display: inline-block; width: 21px; height: 21px; text-indent: -9999px; overflow: hidden; background: url("//m.chosun.com/img/mcs_ico_all.png") -75px -150px / 250px no-repeat;">기사 공유</a> <a href="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61700113#" id="func_fontsz_id" class="func_fontsz" style="margin: 0px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color: rgb(34, 34, 34);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04); display: inline-block; width: 21px; height: 21px; text-indent: -9999px; overflow: hidden; background: url("//m.chosun.com/img/mcs_ico_all.png") -175px -150px / 250px no-repeat;">글꼴 크기</a></div></header><article class="news_article" readability="58.14716187806587"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0px 10px;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right-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initial; border-top-color: initial; border-right-color: initial; border-bottom-color: rgb(234, 234, 234); border-left-color: initial; border-image: initial; font-size: 16px;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letter-spacing: -0.288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div class="news_date_box" readability="-14" style="padding: 10px 15px 20px; border: 0px; font-size: 16px; overflow: hidden;"><div class="news_date" style="border: 0px; font-size: 12px; float: left; color: rgb(153, 153, 153);"><span class="date_inpu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입력 2020.06.17 01:31</span> <span class="date_modify"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수정 2020.06.17 02:10</span></div></div><div class="news_body" itemprop="articleBody" readability="75.5" style="border: 0px; font-size: 17px; line-height: 1.5; color: rgb(34, 34, 34);"><div class="news_imgbox" style="margin-bottom: 20px; border: 0px; font-size: 17px; line-height: 0;"><figur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img src="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6/17/2020061700113_0.jpg" al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style: none; width: 412.19px;"><figcaption style="margin: 0px; padding: 8px 15px 0px; border: 0px; font-size: 12.002px; line-height: 1.3; color: rgb(153, 153, 153);">길원옥 할머니. /연합뉴스</figcaption></figure></div><div class="par" readability="86"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border: 0px; font-size: 17px;"><p style="padding-bottom: 15px; border: 0px; font-size: 17px;">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쉼터에 머물면서 정부로부터 월 약 350만원씩 받았지만, 매달 이 돈이 다른 계좌로 빠져나갔다는 진술이 길 할머니 며느리 조모씨로부터 나왔다. 조씨가 지난 1일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씨에게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손씨는 해명 대신 조씨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조씨는 말했다. 조씨는 지난 3일 다시 손씨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그로부터 사흘 뒤 손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p style="padding-bottom: 15px; border: 0px; font-size: 17px;">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길 할머니가 젖먹이 시절부터 입양해 키운 황모 목사와 그의 아내인 조씨는 지난 1일 길 할머니가 머물던 마포쉼터를 방문했다. 마포쉼터 압수수색(5월 21일) 등 정의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중이었다.<br><br>이 자리에서 소장 손씨는 황씨 부부에게 '손영미' 명의 통장 2개를 건넸다.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이 들어있었다. 손씨는 "길 할머니가 사망 후 아들에게 2000만원을 주고, 1000만원은 본인 장례비로 써달라고 하신 돈"이라며 황씨와 함께 은행에 가서 두 통장에 들어있던 합산 3000만원을 황씨 계좌로 넘겼다. 조씨는 "손 소장이 돈을 건네면서 '내가 이걸(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다. 자꾸 압수수색하니까 불안하다'고 이야기했다"고 했다.<br><br>손씨는 은행에서 쉼터로 돌아온 뒤, 쉼터 2층에서 황씨 아내 조씨와 따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씨는 손씨에게 "소장님(손씨) 명의 말고, 어머님(길 할머니) 명의의 통장 내역을 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손씨는 한숨을 쉬더니 길 할머니 명의 통장 2개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 하나는 정부 보조금이 들어오는 농협은행 통장, 다른 하나는 우체국은행 통장이었다. 조씨는 "통장을 봤는데 살이 떨렸다"고 했다. 조씨에 따르면, 길원옥 할머니는 정부·서울시로부터 매달 350만원 정도를 은행 통장으로 받았다. 조씨는 "(그 돈을 누군가 계좌에서) 다 뺐더라"고 말했다. 조씨는 "돈이 2000만원도 나가고 400만원도 나가고 500만원도 나갔다"며 "통장을 보니까 가슴이 아팠다. 진짜 위안부 할머니를 앵벌이시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br><br>조씨는 통장을 본 뒤 손씨에게 "어머니 돈이 어디 쓰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손씨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고 했다. 이때 1층에서 남편 황씨가 "어머님이 피곤해 보이시니 빨리 가자"고 말하며 2층으로 올라오자 무릎을 꿇었던 손씨가 벌떡 일어났다고 조씨는 말했다. 조씨는 "소장님, 그거 해명해주십시오"라고만 말한 뒤 쉼터를 빠져나왔다.<br><br>쉼터에서 돌아온 지 이틀 뒤인 6월 3일, 조씨는 손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소장님 아직 멀었나요. 은행 가시면 5~10분이면 (금액 사용처) 기록을 출력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 주시나요. 바르게 하려면 뼈를 깎는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메시지를 받은 손씨는 조씨에게 전화를 걸어와 "(2017년) 위안부 배상액 1억 중 5000만원은 정의연에 기부했고, 1000만원은 당시 (황) 목사님 부부께 드리지 않았느냐"고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황씨 측은 "당시 손씨가 '할머니가 드리는 거니까 그냥 쓰시라'며 1000만원을 줬는데, 그게 배상금인지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현재 인터넷에는 길 할머니가 작성한 유언장이 공개돼 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던 단체 '김복동의 희망'이 작년 5월 유언장에 관한 윤 의원과 길 할머니의 대화 등과 함께 올린 것으로, 유언장엔 '저와 관련한 모든 일들을 정리하는 것을 정대협 윤미향 대표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담겼다.<br><br>조씨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올해 5월 황씨 부부가 쉼터에 연락해 '윤미향이 그런 유언장을 받아낸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손씨는 "윤미향 의원이 지금 (정의연 사태로 인해) 정신이 없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 윤 의원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답변했지만, 만남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고, 손씨는 지난 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본지는 윤미향 의원,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 한경희 사무총장 등 3명에게 각각 수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해명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p></div></div></article><font size="3"></font>

댓글 : 0 건



이전글	[기자의 시각] 최순실은 재조사 안 하나
다음글	[단독] 김종인이 SOS 친 이경전 "차명진 발언 막말 아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3648	건국 이후 가장 추악하고 반민주적인 대통령선거 [3]	현산	3402	2017-04-04

1364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402	2017-01-03

13646	Walk over the Hudson River [3]	보문산(寶文)	3402	2016-12-19

13645	지만원과 점심을 54억원 이상의 정신적 부자가 되는 1백만원 도서 증정 독 [1]	하모니십	3401	2021-04-19

13644	자랑스러운 518보훈공신자의 명단을 발표 하라!!! [5]	산동거사	3401	2019-02-14

13643	똥처바른 정당 혜훈아 뇌물 받아 처먹으니 달더냐 [1]	정문	3401	2017-09-01

13642	[re] 예수 빨아 천당 가는 것에 대한 중대한 의문	미소지747	3401	2017-07-13

13641	나라의 체제는 지켜지고 있는가	빨갱이 소탕	3401	2017-06-23

13640	홍, 남, 조 님들만 단일화 하면 필승 입니다.	凡平	3401	2017-04-22

13639	하하하하!! 촛불도 태극기 들었다네!	탈존	3401	2017-03-01

13638	안녕 하십니까??? 회원여러분!!!!	산동거사	3401	2017-01-31

13637	애국심 실종시대 [1]	탈존	3401	2016-12-23

13636	10.26에 즈음하여 전두환과 5.18에 대해 [2]	빨갱이 소탕	3400	2021-10-25

13635	애국우파 유튜버 BEST3 벌레소년 밍구 은디탁	운지맨	3400	2019-03-27

1363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똑립문	3400	2017-02-18

13633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놈/집단!~을 해부한다" [4]	토함산	3400	2017-01-09

13632	세월호 황제 라면 전남도지사가 권유	조고아제	3399	2017-10-16

13631	명시감상2/마누라를 위한 행진곡. 펌	현산	3399	2018-06-10

13630	귀신이 있다고? [8]	탈존	3399	2017-12-08

13629	차기 대통령은 올곧은 정치인이어야 한다 ! [1]	안동촌노	3399	2017-03-08

13628	트럼프는 문재인의 미국 출입국을 금지시켜야 한다	정재학	3398	2017-01-30

13627	문재인대통령 하야 이유 차고 넘친다 [7]	현산	3397	2018-04-17

13626	김대중 왈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이다" [1]	비바람	3397	2018-04-04

13625	"北과의 어설픈 대화는 毒…폐암에 감기약 처방하고 있어"	과객	3397	2018-03-13

13624	처음부터 귀순 사실을 알고 있었던 우리군의 조치는 적절했나. [2]	저녁안개	3397	2017-11-24

13623	부관탄핵도 해라!	최성령	3397	2017-02-05

13622	3.1 폭동 주도한 여자깡패 유관순 미화하는 빨갱이 박정현-김연아	운지맨	3396	2019-02-22

13621	Gitanjali (기탄잘리) 2	dream	3396	2019-02-09

13620	구천상분(句踐嘗糞),과하지욕(誇下之辱)을 아느냐?(3부) [2]	산동거사	3396	2017-08-10

13619	자유게시판을 폐지한 속셈이 의심스럽다. [6]	탈존	3396	2017-06-27

13618	최성령님 돌 아가쒸랑 차 한잔 어떠 하신지 ?	펑그르	3396	2017-02-18

13617	안보보다 이념이 먼저인 빨갱이 KBS	운지맨	3395	2019-04-06

13616	홍준표는 제주4.3을 팔아먹을 모양이다 [2]	비바람	3395	2018-03-18

13615	2017.12.2 청계천 태극기집회 강연내용과 화보	남자천사	3395	2017-12-03

13614	미국, 이제 말은 그만하자. [2]	탈존	3395	2017-09-21

13613	대통령이 주도하는 改憲으로 가야 한다	늘푸른	3395	2017-03-09

13612	문재인 그 악마의 최후.	손승록	3394	2022-06-28

13611	[박종인의 땅의 歷史] "그대들은 명나라를 위해 조선을 망하게 하	조고아제	3394	2020-04-14

13610	미세먼지 퇴출 법.	산동거사	3394	2019-03-08

13609	주한미군 철수는 기정사실인 것 같다 [1]	현산	3394	2017-06-15

13608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 한다면.	凡平	3394	2017-04-12

13607	문재인, “경제견실 국민속여, 세금일자리 땜질” 성난민심 종말예고	남자천사	3393	2019-04-01

13606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1967.~1971.) 이후 서울시	술자리검사님망발	3393	2018-12-29

13605	중공(中共)의 사드 보복에 대한 대처법.	산동거사	3393	2017-03-02

13604	기생충 비박들은 자생 불가!!	진실과 영혼	3393	2017-02-09

13603	지만원 박사의 5.18 답변서	빨갱이 소탕	3392	2021-09-08

13602	윤석열 총장은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진짜 문제는	가자12	3392	2021-05-30

13601	숲에서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지 마라.	정문	3392	2021-03-31

13600	노회찬이 타살이라는 명백한 정황 13가지(펌)	우익대사	3392	2018-07-24

13599	좌파! 반란의 시간 [1]	조고아제	3392	2017-04-09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