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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컷오프에 대해

작성자:

운지맨

조회: 2204 등록일: 2022-04-14

<div style="text-align: center;">김진태 컷오프에 대해</div>  김진태 前 의원이 강원지사 경선에서 컷오프를 당한 모양이다. 尹-安 사이에서도 파열음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모양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난 자세하게 잘 알지는 못하니 딱히 코멘트를 달지는 않도록 하겠다. 단, 김진태 컷오프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변희재, 정병철, 홍지수, 이지나 등 진영을 막론하고 여러 수많은 애국 언론인 및 애국 유튜버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 같은 행태를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고, 호국단 측에서도 김진태 컷오프를 규탄하는 논평을 하나 냈다. 단, 변희재-홍지수-이지나의 경우는 그렇게 윤석열한테 충성하더니 결국 팽당하고 있다며 김진태와 안철수 또한 동시에 저격하고 비판하고 조롱했다.  김진태가 컷오프당한 이유는 아마 5.18, 세월호, 사기탄핵 등에 대한 정통 우파적 스탠스 때문일 것이다. 그가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잘 모르겠으나, 그거 하나만 빼면 그는 완벽한 정통 우익이고, 무엇보다 지난 대선에서 그는 원희룡과 함께 이재명 담당 일진 역할을 아주 톡톡히 잘 해 줬다. 여기에 대해서는 변희재, 정병철, 오상종 등 여러 애국자들의 견해가 대부분 다 일치하고 있다. 가세연 역시 강용석 국힘당 복당 불허에 대해 국힘당 당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필자는 가세연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강용석의 복당이 불허된 건 좌우 이념 문제 때문이 아니라 도덕성 문제랑 인성 문제 때문이기 때문에, 강용석 복당 불허에 대해서는 그리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시폭 방송 시청자 분이 얘기해 주신 대로, 김진태 컷오프와 강용석 복당 불허는 그 경우가 다르다. 강용석과는 달리, 김진태 前 의원은 딱히 도덕성 문제나 인성 문제에 있어서는 흠 잡을 데가 없기 때문이다.  윤석열 당선인 역시 박근혜 찾아가서 자기 잘못, 즉 조작-날조 수사 인정하고 사과한 건 잘 했으나, 이런 걸 보면 필자는 그의 사과에 과연 진정성이라는 게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 그냥 가만히 관망만 하지 말고 윤석열 당선인 측과 국힘당 지도부 측에 적극 항의해야 할 것이다. 좌파 정권이 종식되고 우파 정권이 다시 들어선 건 나야 당연히 좋지만, 이런 식으로 벌써부터 태극기 애국 세력을 홀대하고 그러면 곤란하다. 강용석이나 안철수 건은 몰라도, 김진태 前 의원 컷오프는 재론의 여지 없이 무조건 잘못된 것이다. 2022.04.14. <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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