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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귀환과 문가의 최후.

작성자:

손승록

조회: 2703 등록일: 2022-03-24

오늘 박근혜 전대통령이 지난 연말 사면후 입원을 계속했던 서울 삼성병원을 나와 대구 달성군의 새로 마련한 사저로 떠났다. 병원을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화장기 없는 맨얼굴은 조금은 초췌해 보였으나 얼굴은 밝은 표정으로 그 선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병원앞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핵심이었던 김기춘,허태열 비서실장 한민구 장관 조윤선 장관 최경환,민경욱.유기준,김재원 전의원등 그리고 수많은 지지자들로 가득 매우고 있었다. 박근혜 전대통령은 지지자들이 외치는 “대통령 박근혜”의 연호를 뒤로 간단한 퇴원 심경을 밝힌후 동작동 현충원의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참배한후 곧장 대구 달성군의 사저로 향했다. 사저에는 미리 준비된 3.000명이 넘는 경찰 병력과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향해 인사말이 있던 도중 뜻밖의 인민 혁명당 소속의 괴한의 소줏병 테러가 있었으나 남녀 경호원들의 재빠른 대처로 박근혜 대통령은 무사했다. 문제은 그 다음 이었다. 소줏병 테러가 정리된뒤 박근혜 대통령은 그 선한 미소를 지으며 “하던 인사가 끊겨서...”라며 계속해서 끝까지 인사말을 마치고 사저로 들어갔다. “정말 그 아버지에 그딸인가” 순간 1974년 8.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문세광의 흉탄을 맞은 육영수 여사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뒤 몸을 피했던 연설대에서 다시 일어나 끝까지 기념사를 마쳤던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났다. 오늘의 소줏병 테러에도 그 특유의 선한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인사말을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 그러나 박정희와 육영수 양쪽 부모님들은 흉탄에 다 돌아가시고 또 무슨 몹쓸 운명이 저 가녀린 여인을 기다리는 것인가. 오늘 침략자 러시아와 결사항전중인 우크라이나에서 들려온 소식은 더욱 더 나를 절망하게 만든다. 엄마 안나 체첼니스카와 대화에서...“엄마 나 죽기 싫어요. 죽기엔 너무 어리잖아요." 라며 엄마에게 호소한 뒤 몇 시간 후 키우던 햄스터를 손에 쥔 채 러시아군이 쏜 총알 7발을 맞고 엄마 품에서 세상을 떠난 우크라이나 6세 소년 막심 프랑코의 이야기는 나의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한다. 지금 정권을 빼앗긴 민주당의 인간 말종 쓰레기들은 전부다 제 정신이 아니다. 이들의 막말은 과연 그 끝이 어디일까...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노태우 대통령께 전두환씨, 노태우씨로 부르는 것은 당연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쥐박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닥그네, 그년, 원수, 귀태등등...이제는 대통령 당선인인 윤석열 당선인에게도 윤석열씨 참으로 할말을 잊게 한다. 하지만 애국 우파들이여!저런 인간 말종 쓰레기들 북괴에 굴종하는 개백정들에게 절대로 주눅들면 안된다. 너무나 굴욕적인 “앙천대소하는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듣고도 “특등 머저리”란 소리를 듣고도 그 것을 대화하자는 신호라는 웃지도 못할 해석을 해대는 저런 짐승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괴의 미사일이 국민들의 머리위로 날라 다니고 있을 때 연차 휴가내고 휴가떠나는 미친 넘. 막스마라, 구찌,이브생 로랑 이름만 들어도 수백만원을 홋가하는 수백벌의 명품옷 걸치고 그 금액을 가늠할 수도 없는 수많은 명품백과 악세사리... 그 돼지같은 몸에는 어울리지도 않는 명품옷과 악세사리를 두르고 세계 여행을 다녔고 그 돈의 출처를 밝히라는 법원의 명령에는 절대로 밝힐 수 없다며 꿀처먹은 벙어리 같은 뇬. 하지만 시간은 점점흐르고 시간의 진짜 주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퇴임후 철장안에서 달보고 눈물 찔찔거릴 문재인의 시간은 더욱 아니다. 민주당의 인간 말종 쓰레기 북괴에 굴종하는 종북좌파들이 아무리 게거품을 물어도 역사의 시간은 째깍째깍 5월10일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오늘 윤석열 당선자가 곧 박근혜 전대통령을 방문하고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청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제 윤석열은 좌고우면 하지말고 자신의 소신과 신념대로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가면 된다. 윤석열에게 가장 힘이 될...한때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왕 박근혜가 저기 달성군에 귀환해 있지 않은가. 빠른 시일내에 윤석열과 박근혜 대통령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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