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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작성자:

운지맨

조회: 2220 등록일: 2022-03-10

<div style="text-align: center;">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div>  윤석열 당선인이 약 0.7% 표 차이로 초박빙 승부 끝에 이재명 前 경기지사를 이기고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은 여기에 그래도 안도하거나 환호하고 있고, 反尹 성향인 변희재 대표의 경우는 "윤석열 심판, 이미 절반 정도는 한 것", "이로써 탄핵무효 진실을 말하지 않고는 윤석열을 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등과 같은 논평을 내며 윤석열 당선인과 친문좌익 빨갱이들을 동시에 비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변빠들 중에는 앞으로 이재명을 적극 지지하며 썩은 보수 청산 및 척결에 앞장서자는 미친 새끼들도 없지 않습니다. 저는 어제 아침에 일찍 아버지랑 단둘이 가서 윤석열 당선인을 찍었고, 아버지는 이재명 前 지사를 찍으셨습니다. 저희 친할머니께서도 윤석열 당선인을 뽑으셨다 합니다.  저는 윤석열이 이길 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작은 표 차이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한때 10% 차로 尹 당선인이 이길 거라 예측했던 조갑제 대표도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예상 밖의 접전이라 했습니다. 전문가들과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겨도 진 선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4.15-11.3 부정선거를 집요하게 부정하던 황장수 소장의 경우는 윤석열이 10% 이상 차이로 이길 줄 알았는데 0.73%라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가세연-민경욱-황교안 쪽에서 부정선거 정황을 몇 개 잡아 내기도 했고, 그래서 개표가 잠시 중단된 곳도 몇 군데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그렇게 바짝 뒤쫓아 온 건 아마 尹-安 단일화에 위기감을 느낀 페미들 표가 결집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심상정이랑 이재명 표 합치면 윤석열 표보다 더 많은데, 이재명과 심상정도 만약 윤석열과 안철수처럼 단일화를 했다면 이재명이 이겼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원했던 그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됐든 이겼으니 그나마 다행인 셈이지요.  한편, 황교안이나 하면되겠지 같은 몇몇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은 국힘당이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선거 타령을 하고 있고, 김어준 같은 좌익 인사들이 이 같은 부정선거 타령에 적극 동조하고 있습니다. 변희재와 변빠들은 윤석열이 당선돼서 유일하게 좋은 점이 바로 부정선거 타령하는 가세연 같은 인간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좌익들이 부정선거 타령 할까 봐 안정권 대표님이나 캡틴TV 윤정섭 대표님 같은 분들이 부정선거보다는 선관위 관리 부실에 좀 더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부정선거에 대한 제 입장은, "일단 이기면 부정선거가 아니고, 지면 부정선거다."입니다. 일단 우리가 이겼으니, 저는 3.9 대선 부정선거 타령에는 동참하지 않고, 이번에는 팩트가 확실한 부실선거 문제만 물고 늘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단, 좌익들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야당이 어떻게 부정선거를 하냐?"라는 식의 반박은 안 됩니다. 이미 미국에서도 야당에서 부정선거를 해서 미국판 문재인이라 할 수 있는 '바재앙', '조진핑' 조 바이든이 당선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좌익들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도 이미 야당이 부정선거를 한 일이 있긴 했지만, 한국은 미국과는 정치 구조가 달라서, 야당이 부정선거를 할 수가 없는 구조다."라는 식으로 반론을 하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재검표해도 오히려 윤석열 표가 더 많이 나올 테니, 좌파들 입장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자충수가 되는 것입니다. 김어준 같은 인간들이 부정선거 증거랍시고 주장하는 무효표 50만 표 중에는 이재명 표가 아닌 표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윤석열 당선인은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선거제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온갖 부정선거와 부실선거의 온상이 되는 사전투표-전자개표기-QR코드를 폐지하고 부정-부실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안전한 당일투표-수개표-바코드로 바꾸고, 선관위를 해체하고, 지난 5.9-6.13-4.15 부정선거 관련자들을 전부 다 최인규처럼 싹 다 처형대에 세워서 체포-구속-사형시키고, 앞으로 선거 관리는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아마추어들만 있는 선관위가 아니라 맥가이버처럼 고도로 훈련된 특수부대에게 맡기도록 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같은 악법들 또한 폐지해야 할 것입니다. 부정선거 부정하는 변희재나 정규재 같은 사람들도 사전투표는 없애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부정선거 논란에 대한 "21세기에 부정선거가 가능하냐?"라는 홍준표-변희재-정규재 식의 반박은 3.15 같은 '아날로그 부정선거'와 4.15 같은 '디지털 부정선거'를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논리적 오류입니다.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투-개표 부정선거보다는 좀 더 승산 있고 팩트가 확실한 선관위 관리 부실에 좀 더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희재의 경우는 이 부실선거라는 사안을 "앞으로는 똑바로 해!" 이 정도로 끝내면 되는 사안이라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데, 이건 그 정도로 가볍게 끝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선거 관리는 앞으로 선관위가 아니라 군대, 그것도 맥가이버처럼 고도로 훈련된 특수부대에게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김세의 대표도 지적했듯이, 부실선거도 적당히 해야지, 부실이 계속 쌓이면 그건 부정이고 범죄입니다. 지난 4.15 총선 때도 사전투표 용지를 일반 투표함이 아닌 삼립호빵 박스에 보관해서 관리 부실 논란이 있지 않았습니까? 단, 지난 4.15 총선의 경우는 그냥 단순한 관리 부실뿐만 아니라 고의적인 투-개표 조작 부정선거 정황 증거들이 여러 개 나왔고, 심지어 중공, 북괴 등 외세가 개입해서 現 집권 여당을 도운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남양주 물류창고에서 화재 사고로 위장해서 투표함 바꿔치기하고 증거 인멸을 목적으로 거기다가 불을 싸지르는 CCTV 영상도 신의 한 수에 의해 특종 보도되었고, VON 뉴스의 김미영 대표는 4.15 부정선거 문제를 가지고 [해커의 지문](2021)이라는 책까지 썼습니다. 이 밖에도 0.39, 63 : 36이라는 의문의 상수, 배춧잎, 일장기, 화살표 등 각종 이상한 모양의 가짜 투표지, 빳빳한 투표용지 등 4.15 총선 부정선거 증거는 여기저기 차고 넘칩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하고 나면 4.15 부정선거 특검과 선거 제도 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안 하면 다음 지방선거랑 내후년 총선 때 또 당합니다. 이겼다고 방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곧 있으면 지방선거도 있습니다. 방심하면 지방선거도 또 집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민주당 인간들, 윤석열 되도 않는 걸로 탄핵 시도했다 역풍 맞을 것</div>  일단 이 부분은 안심해도 되는 게, 우리도 노무현 때 되도 않는 거 갖다가 억지 탄핵했다가 역풍 맞고 폭망했듯이, 저것들도 되도 않는 거 꼬투리 잡아서 윤석열 억지 탄핵하려다가 역풍 맞고 폭망할 수 있기 때문에, 尹 당선인이 헌법적 가치와 질서에 위배되는 정말 죽을 죄를 짓지 않는 한, 저들은 180석으로 윤석열 당선인을 억지 탄핵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는 물론 가짜뉴스에 의한 억지 불법 사기 탄핵인 건 맞지만, 이미 여론이 너무 많이 돌아서서 바로잡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고, 태블릿PC가 조작이라는 게 드러나기도 전에 섣불리 사과를 해 버리거나 변론할 기회를 16번이나 줬는데도 재판부를 믿지 못하겠다며 변론하러 나가지 않는 등 朴 대통령 측의 전략적 실수와 주변에 간신배들과 프락치들이 많았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기득권 언론들의 이 같은 거짓 선동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도 박근혜 대통령을 죽이기 위한 저들의 정치 공작에 악용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빨갱이들은 윤석열을 죽이기 위해 또 다른 제 2의 세월호 학살 공작을 벌일 수 있으니, 우리는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윤석열 당선인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박근혜는 이 중요한 걸 사전에 미리 대비하지 않아서 저들의 세월호 기획학살 공작에 당한 것입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여왕의 귀환 : 앞으로 朴 대통령의 행보는?</div>  여기서 중요한 건 "앞으로 이제 대구 달성군 사저로 들어온 박근혜 대통령이 어떠한 행보를 보이느냐?"입니다. 朴 대통령은 석방 이후 지금까지 줄곧 침묵을 유지해 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누굴 찍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고, 윤석열, 김경재, 조원진, 이재명 등 여러 가지 추측만 난무합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석열이 싫어서 김경재나 조원진을 찍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나름 그럴 듯 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을 찍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희재나 빵시기 같은 분들도 박근혜가 이재명을 찍었을 리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조갑제나 가세연 같이 朴 대통령이 피눈물을 씹으며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감옥에 집어넣은 윤석열을 찍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분들도 존재합니다. 변희재의 경우는 朴 대통령이 5년 전 감옥 들어갈 때와 똑같은 옷을 입은 것이 윤석열 당선인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물론 이건 각자 알아서들 잘 생각하시면 될 문제이고,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단, 우리가 착각하면 안 되는 게, 물론 尹 당선인이 문재인과 박영수의 사냥개-졸개 노릇을 하며 아무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과 300여 명의 애국 인사들을 감옥에 집어넣고 망신 주기 식 적폐 수사, 조작-날조 수사로 이재수, 변창훈, 조진래 등 5명의 애국지사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을 옹호할 생각은 없고, 박근혜를 구속하고 그녀에게 45년 구형을 때리고 그녀의 집을 빼앗은 건 윤석열이 맞지만, 탄핵은 윤석열이 한 게 아니라 국회와 헌재에서 한 것이며, 보수 궤멸은 윤석열이 시킨 게 아니라 홍준표와 새누리당 내 탄핵 62적 무리들이 시킨 것입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싫어도 말은 바로 해야 할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보수가 탄핵했다" 발언은 바로 이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자산이 동결된 것은 바로 본인이 만든 전두환 추징법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윤석열 당선인의 잘못은 전체 100%의 5%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정함철 단장과 지만원 박사가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습니다.  단, 그렇다고 해서 제가 윤석열 당선인의 잘못을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尹 당선인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들을 비롯한 수백 명의 적폐 수사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앞으로도 독일이 유태 인 학살 꾸준히 계속해서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처럼 꾸준히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해서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도 물론 사과를 아예 안 한 건 아니지만, 일본이 욕 먹는 이유는 그 사과의 지속성과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여러 박빠 분들께서도 우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당선인을 적극 포용할 줄 아는 포용력을 갖추셔야 할 것입니다. 마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 주단태와 천서진을 치기 위해 자신의 딸 민설아를 죽인 원수 오윤희를 용서하고 포용한 것처럼 말입니다.  어찌됐든 간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정권교체는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해야 할 일입니다. 한 중앙일보 사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 패거리들의 내로남불과 갈라치기가 결국 5년 만에 심판받은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단, 여기서 방심하면 안 되고,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곧 지방선거도 있고, 내후년에 22대 총선도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은 지금부터 선거제 개혁,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개선 및 증진,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적폐 수사 희생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 그리고 그들과의 역사적 화해, 문재인과 이재명의 거취 문제, 좌파-위장우파 놈들의 3.9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 원천 봉쇄, 세월호 식 정치 공작 및 억지 불법 사기 탄핵 가능성 원천 차단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는 부디 제가 제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처럼 불명예 퇴진하거나, 박정희 대통령처럼 부하의 총에 맞아 비명횡사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처럼 임기 도중에 불법 사기탄핵을 당해 쫓겨나고 감옥에 가는 비극적인 일을 경험하지 않고 5년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훗날 후세인들에게 좌우를 막론하고 국민 모두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길이 길이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2.03.10. <div>운지맨 올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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