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류성룡 선생과 한반도 통일론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서애류성룡 선생과 한반도 통일론

작성자: 음모론작가

조회: 1906 등록일: 2022-01-02

<font size="3"></font><div><br></div><div>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아니 일어나기 전에 이미</div><div>명나라에 서애 선생은 이렇게 협박했을 지도 모릅니다.</div><div>"지금 일본이 조선반도를 점령하여,</div><div>조선반도가 무너지면, 호전적인 일본군과 청군이 합동으로</div><div>명나라를 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조명연합군이 힘을 합쳐 일본군과 싸워</div><div>이긴다면, 청군이 명나라를 칠려고 할 때 우리 조선군은 청군의</div><div>배후를 쳐서 청군의 발을 묶도록 하겠습니다."</div><div><br></div><div>그런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div><div>명군은 평양성에서 일본과 암묵적으로 상의한 결과</div><div>조선반도 분단론을 생각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div><div><br></div><div>이를 눈치 챈 서애 선생은 이렇게 또 협박했는지도 모릅니다.</div><div>"아닙니다. 이여송 장군! 하나는 모르고 둘은 모르군요.</div><div>명나라가 만약 조선반도 분단론으로 한다면,</div><div>결국 보급에 문제가 있어서(예를 들어 한반도 북쪽을 명이 점령) 일본군과</div><div>청군을 명군이 혼자서 감당할 수가 없으니, 조선반도 통일론이</div><div>더 명나라에 안전합니다."라고 설득합니다.</div><div><br></div><div>그런데, 임진왜란 후 명나라는 스스로 부패해졌고, 이 부패로 말미암아</div><div>힘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제가 이 시기의 명나라 이야기를 담은 비디오를</div><div>봤는데, 명나라 신하들이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너무나도 많은 부를 축적해</div><div>있었는데, 아무도 자기 재산을 나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내놓는 사람이</div><div>없었던 걸로 압니다.</div><div><br></div><div>결국 명나라가 무너진 것은 이기심과 부패였습니다.</div><div>얼마든지 명나라는 엄청난 생산력을 가졌으므로 몇 년을 견디기만 한다면,</div><div>실력을 갖춰서 청나라를 막았을 것이라고 그 비디오에 나옵니다.</div><div><br></div><div>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중국이 강해졌을 때 혹은 세계 패권을 쥐었을 때, </div><div>한반도를 점령론, 분단론은 패권유지비용에 너무 많은 군사비용이 든다는</div><div>것입니다. 일본,대만을 점령하기 위해 혹은 견제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div><div>군사력을 이쪽에 투사해야한다는 것이고, 결국 보급에 문제가 많은 인도파키스탄의</div><div>캐라코람지역과 미얀마-인도차이나 방면의 방어가 뚫려 문제가 있게 됩니다.</div><div>일대일로 투사능력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div><div><br></div><div>앞으로 강대국으로 떠오를 인도를 무시해서는 안되겠죠.</div><div><br></div><div>한반도가 통일 되었을 때, 북쪽 국경선은 길므로</div><div>육군과 공군 위주로 구성되고, 해군력은 좀 약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div><div>그러면 중국은 덩달아 해군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div><div>일대일로 투사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div><div>만약 핵무장을 하게 된다면 좀 사정이 달라져서 해군력을 강하게 할 수 </div><div>있게 될 것입니다.</div><div><br></div><div>만약에 힘이 약한 한반도 국가가 된다면, 러,일이 침입하여 한반도를 힘이 강한 쪽으로</div><div>만들 것입니다.</div><div><br></div><div>결국 미국의 힘이 한반도를 보정해줘야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는 바입니다.</div><div>거기다가 민주주의 국가는 여론으로 권력자를 뽑는 것이기에 여론의 눈치를 봄으로서</div><div>북한 전체주의 국가처럼 힘을 많이 쓸 수는 없습니다.</div><div><br></div><div>중국에게 있어서 한반도는 계륵과 같은 것 같네요.</div><div><br></div><div>한미동맹 유지에 의한 한반도 통일론이 중국에 다른 어떤 분단론, 점령론 보다</div><div>유리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협상조건으로 비핵화해야하는 것입니다....</div><div>그 외 자세한 사항은 우리 외교역량에 달려있다고 보는 바입니다.</div><div><br></div><div>이상 길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 줄이겠습니다.</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

댓글 : 0 건



이전글	2022 년 임인년[壬寅年]의 국운을 말한다.
다음글	GSGG이야기: 구불이선폐위량(狗不以善吠爲良)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415	메모리 데이 [10부] [1]	황금룸	1930	2023-02-12

1414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을 정적 깜으로 여기겠는가?	도형	1930	2023-02-17

1413	무례한 문재인 구속되나!	빨갱이 소탕	1930	2022-12-03

1412	이준석 오래갈 것 같지 않다(Re)	안티다원	1930	2022-08-08

1411	변희재는 제 2의 조갑제 (2) - 안민석, "민주당 국회의원 100	운지맨	1930	2022-07-14

1410	우리에게 미국과 중국은 무엇일까?	산동거사	1930	2022-06-24

1409	6.1지방선거에서 대승하고도 국민 분노하게 만든 배신자들	남자천사	1930	2022-06-03

1408	민주당 대선승리로 착각 뭐든 마음대로, 윤대통령 법치로 끝장내라	남자천사	1930	2022-05-11

1407	벌(蜂)이 사라지고 있다ㅡ대재앙의 징조인가? [2]	토함산	1930	2022-04-29

1406	지역 가상화폐를 수요조절 코인으로 가능할 듯... [3]	음모론작가	1930	2021-12-31

1405	민주당 윤대통령 퇴출 공식 선언, 계엄령 선포 국회해산이 답	남자천사	1929	2022-10-05

1404	[CNN]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장재균	1929	2022-09-26

1403	나라가 망했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빨갱이 소탕	1929	2022-09-01

1402	야 마스크 안써 이 새끼야!!!!!!!!!	노사랑	1929	2022-05-11

1401	윤석열과 권성동에 대한 전대장티비 대표님의 팩트 융단폭격	노사랑	1929	2022-04-24

140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칼을지고	1929	2016-07-22

139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929	2016-04-29

1398	토론방 제대로 만듭시다. [3]	大박	1928	2023-04-06

1397	이재명 본인이 한 말이냐 책임지지 누굴 탓하나!	도형	1928	2022-12-29

1396	노란봉투법에 대해 국민 80.1%가 반대한다,	도형	1928	2022-12-05

1395	공병호박사님이 말씀하시는 3.9대선 부정선거의 진실	운지맨	1928	2022-03-09

1394	문재인, 남북경협 효과 30년 간 170조?/또 장난 [1]	현산	1928	2018-08-19

1393	이태원참사를 윤석열 퇴진에 이용하려는 민주당과 MBC는 문닫아라	남자천사	1927	2022-11-01

1392	화물연대가 나라를 아작내도 멍청한 정부!	토함산	1927	2022-06-14

1391	너희 전라디언은 어찌하여 분노를 모르나뇨?	산동거사	1927	2021-12-29

1390	“알이백”이 뭐냐고?????	산동거사	1927	2022-02-04

1389	2022.10.23.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927	2022-10-23

138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칼을지고	1927	2016-04-29

1387	견문발검(見蚊拔劍)인가 우도할계(牛刀割鷄)인가?	산동거사	1926	2022-12-29

1386	11월 논객넷 계좌 상황입니다.	관리자	1926	2022-11-30

1385	벌써 언론은 주작질 들어갔음.	빨갱이 소탕	1926	2022-10-30

1384	[yahoo] 불륜 관계’ 폭로와...김여정의 신경질	장재균	1926	2022-08-13

1383	투표하고왔습니다.	노사랑	1926	2022-03-09

1382	한·일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 나는 아오키, 이복순, 청목항	펌돌이	1925	2023-01-03

1381	고양이의 본능과 엉뚱한 변명	산동거사	1925	2022-09-27

1380	[단독] 안정권 대표, 친누나 '또순이(안수경)'와 절연 선언... "가 [1]	운지맨	1925	2022-05-31

1379	2022.5.8.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925	2022-05-08

1378	이념이 무서운줄 모르는 지도자!	토함산	1925	2022-03-15

137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1925	2016-03-15

1376	욕설(辱說)의 정석(定石)	산동거사	1924	2022-09-30

1375	종 북 두 더 쥐들이 땅위에 나왔을 때,	안동촌노	1924	2022-09-26

1374	긍정에 대한 홍보가 없다	정재학	1924	2022-08-02

1373	[thehil] 바이든과 시 주석의 전화회담 일본과 한국은 방관자가 아니다	장재균	1924	2022-08-02

1372	낫살 처먹은 놈이나 어린놈이나...	산동거사	1924	2022-07-05

1371	문재인을 北 비핵화 사기범으로 처벌해야 한다. [1]	도형	1924	2022-04-28

137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924	2016-04-20

1369	'윤대통령 퇴진 선동대로 나선 붉은 신부 함세웅', 너도 끝장이다.	남자천사	1923	2023-03-04

1368	최서원-정유라 母女의 인성 수준	운지맨	1923	2022-12-22

1367	미친 년 늠들	산동거사	1923	2022-11-12

1366	나(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을 뿐이다.	산동거사	1923	2022-09-05


921 \| 922 \| 923 \| 924 \| 925 \| 926 \| 927 \| 928 \| 929 \| 9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