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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와 문재인과 친중세력들 !

작성자:

정재학

조회: 2127 등록일: 2021-12-30

- 중국산 김치와 문재인과 親中세력들 -   <o:p></o:p>   <o:p></o:p>요즘은 식당에 가더라도 배추김치는 먹지 않는다. 구토가 일어나는 더러운 중국산 김치에 대한 혐오감 때문이다.   <o:p></o:p>쥐가 들끓는 창고에 보관되었던, 농약으로 범벅이 된 고추나 대파 같은 김치 재료들부터 알몸으로 담그는 영상은 차라리 저주에 가깝다.   <o:p></o:p>중국산은 배추 그 자체도 문제려니와 담그는 과정도 이건 아니라 싶다. 시커먼 소금물은 한두 번 배추를 절인 흔적이 아니었다. 아마 수십 차례나 같은 소금물에 배추를 절였던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맑은 소금물이 아니라 아예 흙탕물이 되었던 것이다.   <o:p></o:p>수십 번 사용한 것 같은 그 검은 소금물은 그동안 배추에 묻은 농약이나 흙이 배어나온 것이 틀림없고, 사람이 알몸으로 들어가서 작업하는 동안 몸의 땀부터 발가락 사이 시커면 때까지 섞인, 혹은 오줌을 쌌었을 수도 있는 오물(汚物)이었다.   <o:p></o:p>거기에서 배추는 절여지고 그리고 시뻘겋게 녹이 슨 포크레인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여기까지가 필자(筆者)가 보았던 중국산 김치에 대한 고발 영상이었다.   <o:p></o:p>그 절인 배추는 곧 양념에 버무려졌을 것이다. 쥐가 밟고 다닌 고추가 깨끗하게 씻겨지리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청결하게 씻을 사람들이 그렇게 보관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o:p></o:p>중국산 대파가 농약에 묻혀 아주 파랗고 싱싱하게 만들어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그런 대파가 중국산 김치 양념으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믿을 사람은 없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만든 젓갈이 사용되는지는 더더욱 모른다. 멸치 혹은 새우, 아니면 그 무엇이 절여져 젓갈로 사용되었sms지 도무지 정체를 알 수가 없다. 또 얼마나 많은 화학조미료가 저질재료에 대한 정체를 감추기 위해 들어갔는지 모른다.   <o:p></o:p>이렇게 만들어진 김치가 수입되어 아주 싼 값으로 국내로 들어온다. 중국은 이 일체의 과정에 대한 검사를 못하게 막고 있다.   <o:p></o:p>싼 김치는 아주 값싼 재료와 노동력으로 만들어진다. 만든 자는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아예 내다버리는 쓰레기 재료를 사용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매운 맛을 내는 화공약품을 넣었을 수도 있다.   <o:p></o:p>중국인들이 비싸고 좋은 재료로, 싸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수출하리라고 믿는 바보는 없다.   <o:p></o:p>사람들은 식당에서 안내판에 김치가 중국산으로 표기되어있으면 절대 먹지 않는다. 음식이 아니라 어쩌면 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o:p></o:p>그리하여 이런 중국산 김치를 검사 한번 하지 않은 채, 수입하도록 방관하고 있는 문재인과 친중(親中) 행위를 일삼고 있는 민주당과 그 세력들을 본다. 국민에게 김치가 아닌 오물을 먹이고 있는 이런 자들이, 지금 우리 국민들 앞에 정치인의 얼굴로 서 있는 것이다.   <o:p></o:p>우리 전라도에서는 김치를 '지'라고 부른다. 배추지, 무지, 무를 채로 썰어서 만든 채지, 소금에 절인 짠지, 절이지 않고 양념해서 먹는 얼지 등.   <o:p></o:p>김치는 한자어 '침채(沈菜)'에서 발음되어 나온 ‘딤채’가 구개음화 헌상을 일으켜 ‘짐채’, 전설모음화현상으로 ‘짐치’로 변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전라도에서는 ‘짐치’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침채’라는 말은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쓰인 명칭이다.   <o:p></o:p>그런데 이 '지'라는 말이 티벳에서도 쓰이는 말이라고 알고 있다. 소금에 절인 야채를 티벳인들은 '지'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 ‘지’를 담그는 풍습이 불교문화와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와, 임진왜란 때 왜군이 화학전으로 썼다는 매운 고촛가루를 만나 오늘 같은 고춧가루 들어간 붉은 김치로 발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o:p></o:p>젓갈은 이미 소금에 생선을 절인 장류(醬類)가 신라시대 때부터 있었다. 따라서 소금에 절인 ‘지’가 장(醬)을 만나고 고춧가루를 만나 오늘날 김치가 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김치 담그는 일을 ‘김장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o:p></o:p>중국인들은 이 소금에 절인 야채를 '포(泡菜)'라고 부른다. 중국식 발음으로 파오차이다. 이 포채는 중국 사천지방에서 만들어지고 쓰인 말이다.   <o:p></o:p>일본은 배추 같은 야채를 소금에 절이는 음식이 없다. 다만 무를 소금에 절인 염장무, 즉 다꾸앙이 있을 뿐이다. 그것도 역사가 일천하다. 임진왜란 무렵에 다꾸앙이란 스님이 만들어서, 당시 비타민C 결핍으로 각기병에 걸려 고생하는 일본인들에게 보급했다고 전해진다.   <o:p></o:p>중국공산당이 김치를 자기네 음식문화라고 우기는 현실에서, 다시 문재인과 친중세력들을 본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김치를 생산한다고 자기네 문화라는 근거를 그렇게 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산 김치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그런 중국산 김치를 많이 수입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정치인이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o:p></o:p>만약 시진핑이가 태어나서 김치 몇 조각이라도 먹고 성장했다면 내가 성(姓)을 갈겠다. 중국에 침채라는 한자어가 있다면, 내가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중국 대륙에 김치를 먹기 위해 김치 냉장고를 사용하는, 조선족을 제외한 서민들이 있다면 내가 그 김치냉장고를 사 줄 수도 있다.   <o:p></o:p>시진핑이가 한복을 단 한번이라도 입어본 적이 있다면 한복을 보내주겠다. 판소리 한 소절이라도 부를 수 있다면, 판소리가 중국노래라고 우겨도 괜찮다고 할 것이다.   <o:p></o:p>문재인은 지금 당장 중국산 김치 수입을 금해야 한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중국산 쓰레기 저질김치는 본질적으로 김치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김치는 사람들로부터 멀어진다. 지금 식당에서 김치를 기피하는 이유가 바로 중국산 때문이다.   <o:p></o:p>김치종주국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김치와 정겨운 이름 전라도 '지'를 지켜야 한다. 최고 품질의 김치는 세계의 한류로 발전할 것이다. 영국왕실의 엘리자베스 여왕께서도 한국에서 공수(空輸)해다 드신다고 하는 우리의 김치다.   <o:p></o:p>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김치는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음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므로 더더욱 최고의 맛과 품질과 품격을 지켜야 한다. 중국산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   <o:p></o:p>2021. 12, 3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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