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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정무 감각(感覺) 그리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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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거사

조회: 2232 등록일: 2021-12-21

<o:p></o:p>하느님이‘거룩한 백성’으로 택한 민족 즉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이르는 말 또는 한 사회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고 잘 사는 무리들을 두고 선민(選民)이라고 하며 그런 정책이나 사상을 두고 선민주의(選民主義)라고 하는 것이다. 더불어 오늘날 북한이 당 간부 및 고위층과 평양시민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주고 정권을 지탱해 나가는 경우를 두고 선민정책(選民政策)이라고 하는 것이다.  <o:p></o:p>광복과 더불어 정부수립 뒤이어 625사변 다시 휴전협정 이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히 제압하고 평화를 유지해 왔다. 오히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위기나 불안으로 죽고 다친 국민이 몇인지 모르겠지만, 그 보다는 살인. 강도. 왕따. 폭행. 교통사고 등등 아니한 말로 따뜻한 남쪽의 우리 민족끼리의 사건 사고로 국민이 죽어 나가며 불안하고 평화롭지 못했던 것이지 북한 때문은 아니었잖아? 평화라는 단어를 두고 김일성 주석을 포함한 왕조 3대와 북한을 얘기한다면 북한은 정말 억울한 측면이 크고 많다. 언제 북한이 쳐들어와 세월호를 가라 앉혀 3백 수십 명을 죽이고, 몰래 제천 목욕탕에 방화를 하여 약 30명의 인명을 불태우고, 아들 면회 다녀오는 차량에 교통사고를 내고 일가족 몰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던가? 이 모두가 평화 시에 우리 남쪽 민족끼리 저지르고 일어난 사건 사고로 나라도 가정도 평화가 깨진 것이다.  <o:p></o:p>문재인은 과거 취임 일성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가 잘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잠정적인 평화일 뿐 흔들리지 않는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하기도, 또 남북이 한반도 전쟁 종식을 선언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주야장청 지금도 중얼거리고 있다.  <o:p></o:p>평화? 단어 공부 하자는 게 아니다. 평온하고 화목함 또는 전쟁이나 분쟁 따위 없이 평온함을 이르는 말이다. 그래서 ‘전쟁과 평화’ 다시 말하면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하여 전쟁 없으면 그것이 곧 평화인 것이다.  <o:p></o:p>그런데 문재인 시대 이전에 전쟁이라도 있었던가? 북한이 625동란처럼 쳐들어온 적이 있었던가? 그럼에도 위기라든가 항구적 평화를 운운한다는 것은 문재인 혼자만 느끼는 불안과 위기 즉 체감(體感)이 아닌가? 대통령 자신만의 체감을 가지고 어째서 가만히 있는 북한을 평화니 전쟁종식이니 하며 자극하고 침소봉대해서 우민(愚民)을 선동하는가?  <o:p></o:p>체감(體感)이라는 단어 앞에 성질이 확 돋는 일이 있다. 문재인은 경제든, 부동산이든 심지어 K방역이든 모든 게 잘 되었고, 되 가고, 최고라며 입(차마 아갈머리라고 못 하겠고.,,)을 놀리며 자평(自評)하는 버릇이 있다. 그리곤 국민들이 의아해 하면 또 입(차마 주뒝이라고 할 수는 없고...)을 놀이기를, 이런 성과들을 체감(體感)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 이라고 자평하는 버르장머리가 있었다.  <o:p></o:p>이 정도 되면 문재인의 입(차마 주둥이나 아가리라고는 못하겠고...)을, 죄 없이 거시기가 화~악 찢어질 뻔 했던 이재명의 형수님처럼 해 놓고 싶다. 체감(體感)이라는 것은 피부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지 입이나 머리로 느끼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머리와 입은 부동산과 경제성과의 변화가 왔다고 느끼고 자평했는지 모르지만 국민은 전혀 느낌이 없는 것이다.  <o:p></o:p>굳이 문재인의 입을 빌려 말하는 국민은 문재인 이라면 죽고 못 사는 이른바‘문빠’나 그들에 부화뇌동(附和雷同)하는 개. 돼지들이 아닐까? 따라서 문재인 교조주의에 빠진 맹신도와 광신집단은 선민(選民)이 틀림없다. <o:p></o:p>문제는 선민주의에 빠진 광신집단들의 강점은 배고파도 추워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교주님의 가식적이지만 인자한 미소만 보고도 등 따시고 배부른 것이다. 그게 바로 평양시민과 이 땅의 개. 돼지들이지, 지방에 거주하는 북한의 일반 인민과 이 땅의 보통국민은 아닌 것이다.  <o:p></o:p>우리 속담에‘아복기포불찰노기(我腹旣飽不察奴飢)즉, 내 배부르면 종놈 배고픈 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문재인과 선민(選民)이 된 개. 돼지들이야 배고픈지 추운지 逆체감(?)을 못하겠지만 보통국민들의 도탄지고(塗炭之苦)를 두 눈으로 보고도‘나는 열심히 했는데 너희는 어찌하여 못 느끼냐?’고 눈깔을 부라리고 호통을 치는 꼴이니.... <o:p></o:p>또 이런 말도 있다. 범사노복선념기한(凡使奴僕先念飢寒), 무릇 아랫사람을 부릴 때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하라는...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개. 돼지들에게만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오늘날 보통국민들의 참상(慘狀)이 눈에 보인다면 눈깔을 부라리고 호통만 칠 게 아니라 목욕탕의 세신비(洗身費)라도 지급 하던가. 그래야 무감각한 떼를 벗겨 내고 참신한 피부로 느낄 게 아닌가? 국민은 도무지 못 느끼는 감각(체감)을 문재인과 그 패거리만 느끼는 것 같아 해 보는 소리다. <o:p></o:p>[만물상] 박근혜의 ‘옥중 5년’<a href="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1/12/20/D4SVQRUBPZGC5IAI6KJPI4LIYM/?fbclid=IwAR12tgXIUGntNRgtswfL953vYwNsxq61KUeghlMyFwnW8Q9j8nwflOz3_ZA">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1/12/20/D4SVQRUBPZGC5IAI6KJPI4LIYM/?fbclid=IwAR12tgXIUGntNRgtswfL953vYwNsxq61KUeghlMyFwnW8Q9j8nwflOz3_ZA</a> <o:p></o:p>지난 5년을 통해 사람이 죽어 가고 있단다. 그것도 바로 이 나라의 전임 대통령이...문재인 당신.......임기 끝나고 정말 얼마나 그 죄과를 받으려고 이 따위로 정치를 하는가? 도대체 그녀가 무슨 잘못을 얼마나 저질렀던가? 스스로에게 유리한 것만 체감을 하고 그 나머지는 감각이 없는 무감각 내지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증세??? <o:p></o:p>박근혜를 찬양하거나 두둔하고 싶지는 않다.그러나 이 건 정말 아니다...그녀가 무슨 잘못을 얼마나 저질렀다고...정치 잘못한 죄는 인정 한다만정치 잘못 했다고 깜빵을 가야 한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치고 국민 마음에 든정치 한 놈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라.설령 정치 잘못해서 깜빵에 가야 해도5년씩이나 가야 한다면,.... <o:p></o:p>문재인은 200% 깜빵에 가야하고박근혜의 따블로 빵살이를 해야 할 것이다.특히 문재인은 나이도 있고 어쩌면 죽어서시체가 돼서야 빵에서 나올 것이다. <o:p></o:p>덧붙임,요즘 정국에 인지부조화 증세에 걸린 인간이 또 있다.한 놈은 너무 대가리 숙여가며 사과를 하는 반면, 다른 한 놈은 지 마누라 대가리 한 번만 숙이라면 될 것을 민심과 유리(遊離)되 가는 꼬라지가 정말 안타깝다. 이 또한 정무 감각 제로인 것 같다. 희망이 실망으로 변해 가는 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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