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大人) 전두환 전 대통령 영면에 드시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대인(大人) 전두환 전 대통령 영면에 드시다

작성자:

현산

조회: 2783 등록일: 2021-11-23

<o:p></o:p>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11월 23일 자택에서 서거하셨다. 향년 91세(31년 생),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출생, 5세 때 대구로 이사, 11대 12대 대통령   <o:p></o:p>치매에다 운신이 어려운 중환을 앓고 계신 중에도 광주5.18단체들과 광주 검찰 광주법원으로부터 온갖 시달림을 받다 혈액암 판정을 받은 지 3개월여 만에 별세하셨다. 이날 아침 8시 45분 욕조에서 쓰러져 부인 이순자 여사가 발견하고 홀로 임종했다.   <o:p></o:p>나는 전두환 대통령 영전에 간결한 딱 세 줄의 조사를 바친다.   <o:p></o:p>인간 전두환은 大人이었습니다.군인 전두환은 충절과 용맹과 의협심을 겸비한 진정한 武人이었습니다.대통령 전두환은 부국 부민 강병의 선진대국을 만들었습니다.   <o:p></o:p>하나 더, 대부분 놓치고 있는 전두환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이 있다.   <o:p></o:p>북한 김일성왕조와의 체제경쟁에서 외교 경제 군사력 사회안정 등 모든 면에서 북한을 완전히 따돌려 북한이 더 이상 남한을 넘볼 의욕조차 잃게 만들었다는 사실. 이로서 북한 김일성왕조는 자체 붕괴의 길을 가기 시작했고 자유통일의 시동이 걸린 것이다.   <o:p></o:p>전두환 대통령은 올망졸망한 여타 정치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인이었다. 대인이 국가지도자가 되면 나라가 융성하고 소인배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되면 나라는 위험에 처하고 국민은 도탄에 빠진다. 이런 상식에도 무지 무감각한 국민, 그 업보를 지금 뼈저리게 겪고 있지 않은가?   <o:p></o:p>초등학교 때부터 이것저것 배달하며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그 가난한 산골동네 출신 아이가 어떻게 이런 대인이 될 수 있었을까? 나는 그 답의 하나로 허화평이 증언하는 이 한마디에서 찾았다./전두환은 밝은 사람입니다. 그늘이 없는 사람이요.   <o:p></o:p>내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는 태생이 잔머리 시기 모략 음해 이런 것과는 상관없는 탁 트인 사람이었고, 긍정의 의지가 강한 성품이었던 것이다. 그 덕에 대한민국도 밝은 세상을 지향해 상승하고 발전해왔던 것. 할 수만 있다면 고인의 영전에 술 한 잔 올리고 감사의 예를 갖추고 싶다.   <o:p></o:p>이런 당신께 음해 모욕과 수모를 안겨준 것도 모자라 모진 고초까지 가한 배은망덕하고 천박한 국민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하다. 지난 풍운의 세월 이제 다 벗어버리시고 영면하소서

댓글 : 1 건



이전글	전두환을 멀리하는 부끄러운 보수라는 이름
다음글	간잽이들의 치열한 간첩놀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629	테블릿 P.C 감정을 지금 믿으라고?	빨갱이 소탕	2805	2017-11-28

10628	이제 평화의 길은 한가지 뿐이다 !	안동촌노	2805	2017-09-05

10627	문재인의 꿈 [1]	최성령	2805	2016-12-25

10626	지만원 빼고 5.18진상 규명을 시도하면 한국당은 공중 분해될 것 [2]	청원	2804	2019-01-15

10625	전라도 주민들의 정신이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안동촌노	2804	2018-12-02

10624	김제동에 대한 김진태의 팩트폭력 [4]	운지맨	2804	2018-10-25

10623	북한의 속셈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2]	탈존	2804	2017-10-25

10622	일제가 한글을 못쓰게 탄압했다는 한국사 사기교과서와 전교조의 거짓말 교육 [6]	새미래	2803	2023-03-15

10621	[최보식 칼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파 정당의 비겁함	조고아제	2803	2020-08-28

10620	최보식 칼럼] 역대 어느 정권도 이런 재미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조고아제	2803	2020-09-18

10619	공수처는 공술 먹는 공술처냐? [1]	진실과 영혼	2803	2021-06-10

10618	산동거사님, 고맙습니다. [1]	비바람	2803	2019-01-24

10617	유승준 이새끼는 또 왜 기어나왔냐	운지맨	2803	2019-01-18

10616	2018.3.17. 문재인 퇴출 태극기 집회 화보	남자천사	2803	2018-03-18

10615	인간의 재판에는 언제든 오심이 있을 수 있다.	탈존	2803	2017-12-27

10614	2005/07/04일 조선일보<사설> 그리고.... [2]	산동거사	2803	2017-12-06

10613	탈존님의 건강에 대한 글을 읽고서 위로의 말씀 올리면서, [2]	안동촌노	2803	2017-11-22

10612	내 이미 다 예언 했잔습니까? [1]	凡平	2803	2017-11-15

10611	독재는 독재로 깨 부숴야 [2]	빨갱이 소탕	2803	2017-09-27

10610	나는 군사혁명을 기다리고 있다. [1]	정문	2803	2017-01-31

10609	최보식이 만난 사람] “추미애는 고개 빳빳이 떠드는데… 전쟁서 아들 잃은	조고아제	2802	2020-09-28

10608	한국당과 김병준은 여당-야당을 구분도 못하나 [1]	청원	2802	2019-02-14

10607	내가 조갑제씨를 걱정하는 이유 [2]	안티다원	2802	2019-01-18

10606	문정권, 국민위한 정권 아닌 김정은 위한 정권, 끌어내야 국민이 산다	남자천사	2802	2018-12-19

10605	어떤 편지(박근혜 구하기 호소문). [2]	산동거사	2802	2018-12-06

10604	미군 철수 [1]	조고아제	2802	2018-05-03

10603	성폭력범 한만삼신부 감싼 2차성폭력범 대전카톨릭대 총장 김유정 신부 퇴출	남자천사	2802	2018-03-08

10602	문정권, 우방도 잃고, 나라도 망치고, 패망월남으로 가고있다.	남자천사	2802	2017-12-12

10601	대수천 성명서: 천주교를 빨갱이종교라는 오명씌운 주교들 용퇴를 촉구한다.	남자천사	2802	2017-10-07

10600	재인이는 매국노다.	凡平	2802	2016-12-20

10599	'시무7조 상소문' [전문]	조고아제	2801	2020-08-27

10598	힐러리 클린턴이 사형당했다는 뉴스는 가짜인가 [1]	비바람	2801	2021-09-05

10597	태극기 들고 아무리 소리쳐도 빨갱이들에게는 마이동풍일 뿐이다. [2]	안동촌노	2801	2019-03-09

10596	이래서 역사는 돌고 도는 물레방아란 것이다. [2]	안동촌노	2801	2018-11-01

10595	사실인가 여론조작인가. [3]	탈존	2801	2018-07-07

10594	중위권 붕괴 부른 원격수업, 학원만도 못한 학교 탓!	조고아제	2800	2020-10-09

10593	청와대에서 동반자살을 꾀하는 망국노들	청원	2800	2021-08-26

10592	좌뻘시레기들의 적반하장 친일파 놀이 [1]	하늘과 땅사이에	2800	2019-04-09

10591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소, 그리고 책임·소송·배상 등등-①	우익대사	2800	2019-03-22

10590	[외신] 한국 文政権 "대공황"이라면 고용 참사	장재균	2800	2018-08-22

10589	정신줄 놓은 문재인 종북 정권들	안동촌노	2800	2018-05-20

10588	죽으려고 色쓰는 놈들과 되놈의 약속.	산동거사	2800	2018-03-31

10587	홍준표를 제거하라! 박근혜 대통령님을 석방하라!	박사모	2800	2017-11-30

10586	문재인, 박영수 특검, 헌법재판관들의 신변경호 요청 [1]	현산	2800	2017-02-28

10585	경악) 세월호의 수밀문과 맨홀들을 누가 일부러 열어두었는가?	조고아제	2799	2018-05-15

10584	[express 속보] FCO 긴급 경고 영국,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즉시	장재균	2799	2022-02-12

10583	강요된 희생!~그리고... [2]	토함산	2799	2019-02-10

10582	망국(亡國)의 전주(前奏)시작 되다. 삼가고 삼가라. 최고 지도자 된X 이 [2]	산동거사	2799	2017-07-25

10581	홍석현이가 삼성까지 먹으려했네...	조고아제	2798	2017-02-06

10580	김진태-김순례 징계는 당연히 뭉개야지	운지맨	2798	2019-03-11


731 \| 732 \| 733 \| 734 \| 735 \| 736 \| 737 \| 738 \| 739 \| 7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