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과 도태우 중 누구를 선택?/TK 앞에 주사위는 던져졌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준석과 도태우 중 누구를 선택?/TK 앞에 주사위는 던져졌다

작성자:

현산

조회: 3569 등록일: 2021-06-10

<o:p></o:p>중도를 깃발로 세운 36세 이준석은 당대표에 출마했고, 극우로 찍힌 53세의 도태우 변호사는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TK는 물론 경상도사람들 앞에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준석과 도태우 중 누구를 선택할지, 각자 도전 목표는 다르지만 내용과 결과는 마찬가지다.   <o:p></o:p>이준석은 금 수저 출신에다 유승민 하태경 김무성 등 당내 최대계파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중동은 물론 김어준을 위시한 문재인일당의 간접지원까지 받으며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반면, 그야말로 흙 수저 출신인 도태우 변호사는 당내 아무런 기반도 없이 홀로 출전한 선수다. 출신이 대구라는 사실만이 같을 뿐 극단적으로 다른 인물이다.   <o:p></o:p>도태우 변호사는 중풍 걸린 어머니를 자취방 하숙방에 모시고 다니며 극진하게 봉양한 소문 난 효자로서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해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새로운 뜻을 품고 고시에 합격 변호사로 탈바꿈했다. 변호사 사업이 궤도에 오를 즈음 탄핵사태가 터지자 박대통령 변호사를 자임했고, 태극기세력의 선두에 섰고, 5.18광주사태, 4.15부정선거 진상규명에도 앞장서고 있다.   <o:p></o:p>날라리풍의 이준석 눈에는 멀리하거나 손절해야할 강경보수 혹은 극우로 보이는 게 당연하겠다. 여기에서 이런 의문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 게다. 왜 대한민국으로 가장 풍요로운 혜택을 받은 자들은 대한민국 수호에 관심이 없고, 힘들게 살아온 이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붙잡기 위해 그렇게 눈물겨운 투쟁으로 헌신하는지 하는 의문,,,   <o:p></o:p>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만 내일 발표될 결과 만약 이준석이 TK지역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로 당선되거나 경상도전체에서 30% 이상의 표를 받는다면, 혹은 도태우가 최고위원에 낙선한다면 경상도는 TK PK할 것 없이 그동안 국가수호의 상징에서 나라 말아먹은 가장 천박한 지역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개명천지에서 철부지한테 왕관을 씌워 준다는 게 말이 되나? 작은 그릇에 큰 그릇을 담으려면 어떤 결과가 될지는 불문가지 아녀?   <o:p></o:p>내 눈에 가장 가관인 이준석 언행은 “박대통령이 자신을 ‘영입’해 준 건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아무 것도 아닌 스물예닐곱의 제 놈을 ‘발탁’해 준 걸 감히 제 스스로 ‘영입’이란다. 발탁과 영입의 단어 뜻도 구분 못하는 수준이여? 어린 늠이 이토록 간에 바람에 잔뜩 들었다니,,. 이로서 박대통령이 이준석을 발탁했다가 버린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   <o:p></o:p>당시 언론 보도에 의하면 누군가의 추천(유승민)으로 하버드대 출신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 방과 후 과외를 무상으로 지도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때의 이준석 모습을 가상하게 여겨 청년 몫 비대위원 자리를 주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후 검증에서 아마도 이준석의 실체를 알고 멀리하지 않았나 싶다.   <o:p></o:p>철없는 애한테 간에 바람을 넣은 박근혜 잘못도 적지 않다만 그렇다고 젊디젊은 늠이 등에 칼 꽂는 배신부터 배우고, 제가 싸지른 자리 감추려고 남을 극우로 매도하고 특히 자신을 발탁해 준 은인까지 음해 해? 내일 발표가 기다려진다. 보수우파 성지라던 TK가 어떤 얼굴로 나타날지...

댓글 : 2 건



이전글	문재인은 너무 많이 국가폭력을 남발하고 있다.
다음글	악바리 여전사 강연재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9954	문·김 판문점회담은 미군철수 적화통일로 가는 한국자살 회담	남자천사	2966	2018-05-04

9953	[성명서] 태극기집회기부자 2만명 개인금융정보사찰, 끌어내자 문정권	남자천사	2966	2018-01-21

9952	[전 세계언론] 북한 미사일 새벽 3시17분 발사보도	장재균	2966	2017-11-29

9951	대통령은 뒤에 숨고 촛불세력이 다스리는 위기의 대한민국	남자천사	2966	2017-08-15

9950	"황교안" < 대통령 권한 대행 > 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자	凡平	2966	2017-02-14

9949	촛불과 태극기 간에 생길 증오가 두렵다! [1]	진실과 영혼	2966	2017-01-03

994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2966	2015-11-09

9947	전체메뉴 “인천-우한 항로 개설, 위험도·경제상황 고려한 것”…중국백신	조고아제	2965	2020-09-18

9946	국힘당 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청원	2965	2021-06-12

9945	남한 군대 무장해제가 핵 포기와 무슨 연관이 있나? [2]	토함산	2965	2019-02-14

9944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 탄핵 탄핵이야~ 탄핵이야~	운지맨	2965	2019-01-23

9943	박근혜! 말 한 번 잘했다 [1]	안티다원	2965	2018-12-06

9942	자영업자680만·소상공인650만 망쳐놓고 혈세 퍼주겠다고 회유하는 문정권	남자천사	2965	2018-08-31

9941	홍준표의 박근혜 출당, 우파 절멸(絶滅) 기획이다 [2]	청원	2965	2017-09-15

9940	죽음 앞둔 2살 딸과 매일 무덤 찾는 아빠의 슬픈 사연	과객	2965	2017-06-29

9939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 할 악의 무리들, [2]	안동촌노	2965	2017-02-27

9938	문재인의 꿈 [1]	최성령	2965	2016-12-25

9937	51만 임대사업자, 전·월세 보증보험 안들면 전과자 됩니다	조고아제	2964	2020-08-17

9936	역시 김종인이가 곱게 죽을리 없지	은총가득	2964	2021-11-29

9935	미국이 한국을 버리기로 했다!ㅡ미치게 좋아할 놈은?	토함산	2964	2019-01-15

9934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미국 NBC ABC 기자 회견 요약	청원	2964	2018-10-05

9933	망국교육 만든 무능 무책임 김상곤 교육부장관을 해임하라 [1]	남자천사	2964	2018-05-03

9932	박근혜를 석방하라!!!	산동거사	2964	2018-04-03

9931	국민의당에서 민주평화당으로…15명 집단 탈당	과객	2964	2018-02-05

9930	한강인지, 대동강인지 하는 작가는 잘 들으시라 ! [2]	안동촌노	2964	2017-10-09

9929	전두환 대통령은 5,000년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	운지맨	2963	2019-04-11

9928	산동거사님, 고맙습니다. [1]	비바람	2963	2019-01-24

9927	병역거부를 양심적이라 말하지 말라 [3]	비바람	2963	2018-06-29

9926	삼성가 이윤형양의 죽음과 황우석의 진실과 음모의 덫	우익대사	2963	2018-06-04

9925	조선일보; sunghoomo,랩, 오늘의 시론 조명	맹꽁이	2963	2018-05-08

9924	세월호 망령이나 끌어 들여 몰락을 자초하는 문정권 [3]	저녁안개	2963	2017-10-13

9923	노무현때 비통하게 돌아가신 분들	조고아제	2962	2016-09-25

9922	[박정훈 칼럼] ‘민주 건달’이 연대해 나라 뜯어먹는 세상	조고아제	2962	2020-12-25

9921	미세먼지는 사회의 재앙이고 쩝쩝이는 국가의 재앙 덩어리다.	하늘과 땅사이에	2962	2019-03-12

9920	안민석, 있지도 않은 박정희 대통령의 스위스 비밀계좌를 왜 거론하는가?	운지맨	2962	2018-12-13

9919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 본격화 … 홍준표 “후보끼리 가능”	나그네	2962	2018-05-24

9918	MB기무사 사이버 댓글, GH경호처 촛불시위 대책을 격절칭찬(擊節稱讚)한 [2]	청원	2962	2018-03-11

9917	시인들이여, 조국을 위해 일어나라 ! [2]	정재학	2962	2018-01-03

9916	각종 세계 최단 기록들을 ARABOZA	조고아제	2961	2019-04-14

9915	최보식 칼럼] 역대 어느 정권도 이런 재미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조고아제	2961	2020-09-18

9914	“경제가 잘 돌아가는데 보도가 안 된다”는 미친 대통령 문재인	남자천사	2961	2019-01-04

9913	미투 바람이 전해 주는 소식 [1]	현산	2961	2018-03-07

9912	문재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2]	탈존	2961	2017-11-05

9911	제12차언론규탄*공정보도촉구기자회견 공지	정창화	2961	2017-01-18

9910	2023.5.7.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2960	2023-05-07

9909	푸틴의 망상과 이스라엘의 소멸가능성	음모론작가	2960	2021-12-06

9908	그놈의 하버드 스팩(재) [4]	안티다원	2960	2021-06-19

9907	운지맨님께 [1]	관리자	2960	2019-03-28

9906	ㄹㅇ존나 비교되노ㅋㅋㅋㅋ	조고아제	2960	2018-07-05

9905	나치스 가라사대- 자본주의(財閥) 수호 천사는 마르크스주의(私民黨)	야전	2960	2018-05-12


751 \| 752 \| 753 \| 754 \| 755 \| 756 \| 757 \| 758 \| 759 \| 76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