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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첫 장외 태극기 집회

작성자:

운지맨

조회: 3536 등록일: 2019-04-20

<font size="3"></font><div><br></div><div> <자유한국당 첫 장외 태극기 집회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div><div><br></div><div>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356388</div><div><br></div><div> 자유한국당이 오늘 황교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장외 태극기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옥순, 조갑제, 정규재, 강용석, 안중규 등 수많은 애국우파 유튜버들도 집회 현장을 생중계로 내보냈습니다. 대한애국당에서는 서울역 광장에서 별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형 집행 정지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벌였는데, 거기도 사람이 꽤나 많이 모였습니다. 락TV에서는 대한애국당 서울역 광장 집회를 실시간으로 내보내 주더군요. 이로써 태극기 세력은 크게 황교안 세력과 조원진 세력으로 양분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박근혜의 사람들입니다. 락TV 채팅창을 보니, 대한애국당 쪽에서는 "위기감이 느껴지니 자유한국당이 이제서야 나서는구나.", "우리가 자유한국당을 움직였다.", "저것들 태극기 팔이 하는 것 아닌가?", "이번엔 우리가 양보해야 한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대한애국당 지지층 내부에서도 자한당 집회에 대한 평가가 많이 갈립니다.</div><div><br></div><div> <황교안-조원진 손 잡아야 박근혜 대통령 구출할 수 있다></div><div><br></div><div> 저는 대한애국당 지지자이지만, 이번에는 조원진 대표님께서 박근혜 대통령 형 집행 정지 석방과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퇴진을 위해 黃 대표님께 양보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한애국당 자체가 집권이 아니라 찬탄파들이 주류가 되어 버린 자유한국당에 대한 회초리 용으로 만들어진 정당인데,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셨던 황교안 대표님께서 박근혜 대통령 형 집행 정지 석방에 적극 동의하셨으니, 한번쯤 믿어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김진태-김순례 의원 징계는 빨갱이들이 요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경미한 수준으로,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한 것이고, 이종명 의원 제명 역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황교안은 대통령 권한대행 재임 시절 5.18-세월호 유공자들에 대한 묵념을 금지시키고 박근혜 정부 시절 다른 정치인들이 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할 때 혼자서만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인물이고,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한 인물입니다. 황까들의 논리대로라면 조원진 대표님도 강기정이랑 같이 광주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신 적이 있는데, 황교안 대표님이 5.18 부역자면 조원진 대표님도 5.18 부역자입니까? 황교안도, 조원진도 모두 反5.18-反탄핵 세력, 즉 대한민국 세력입니다.</div><div><br></div><div> <3金(김영삼-김대중-김종필) 이후 최고의 달변가 조원진></div><div><br></div><div> 물론 제가 YS-DJ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김영삼-김대중-김종필, 세 사람 모두 언변술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난 분들이었습니다. 특히 김대중은 지난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이전까지만 해도 최장 시간 국회 연설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고, 세 사람 모두 자기 이름으로 책을 하나씩 냈습니다. 그런데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님도 3金 못지않은 최고의 달변가로 보입니다. 조원진 대표님께서 서울역 태극기 집회에서 사자후를 토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물론 저는 자유한국당과 대한애국당이 통합 태극기 집회를 열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자유한국당이 더 당당하게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퇴진을 외쳐야 한다는 조원진 대표님의 견해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우리는 <조원진 어록>을 만들어서 옛날 문화 대혁명 때 홍위병들이 <모주석 어록> 외우듯이 달달 외우고 다녀야 할 것입니다.</div><div><br></div><div> <조원진 어록></div><div><br></div><div>1. "헌법보다 박근혜가 먼저다." - 박근혜 대통령 비방 연설을 하며 사탕발린 입으로 헌법을 들먹거리던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향해 -</div><div><br></div><div>2. "유가족이면 좀 가만히 계세요!" -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행패 부리는 무개념 세월호 유족충들에게 -</div><div><br></div><div>3. "제주 4.3 역사는 빨갱이들의 역사" - 2018년 4월 28일(土) 태극기 집회 연설 도중 -</div><div><br></div><div>4. "핵폐기 한 마디도 안 했는데 200조 원을 약속하는 이런 미친 새끼가 어디 있습니까?" - 4.27 판문점 늑약을 비판하며 -</div><div><br></div><div>5.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공식 구호 -</div><div><br></div><div>6. "그 인간 논할 가치도 없어! 김성태 원래 그런 사람이야!" - 국정감사 도중 서울시청공사 난입을 시도한 김성태를 비판하며 -</div><div><br></div><div> <황교안-조원진, 제 2의 박정희-김종필 되라></div><div><br></div><div> 황교안과 조원진은 제 2의 박정희-김종필이 되어 서로 힘을 합쳐 태극기 혁명으로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정권을 쟁취해 내야 할 것입니다. 황교안, 나경원, 전희경, 김태흠 등 계파를 막론하고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자유한국당 태극기 집회에 나와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이언주 의원님께서도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더 열심히 투쟁하는 모습을 보이면 趙 대표님께서도 생각을 바꿔 한국당 집회에 힘을 보태 주실 것입니다. 일단 최우선 과제는 한국당-애국당 통합 태극기 집회를 여는 것입니다. 우리는 탄핵정국 당시 처음 태극기 집회를 개최할 때의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대한애국당 내부에서 김진태 의원님을 태극기팔이로 보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데, 김진태 의원님은 태극기팔이가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서 황교안과 조원진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바로 김진태입니다. 김진태 의원님 덕분에 우리가 태극기 집회를 계속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여론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이 바로 김진태라는 말입니다.</div><div><br></div><div> 물론 김무성-김성태-장제원-권성동 류의 악질 배신자들은 쳐내야지요. 이들이야말로 보수우파 대통합을 가로막는 암덩어리들입니다. 황교안 대표님께서는 김무성과 내통하고 있다는 의혹을 떨쳐 내셔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박근혜 대통령님 한 분만 보고 갑시다. 박근혜 대통령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div><div><br></div><div>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자유통일 만세!</div><div><br></div><div>2019.04.20. 운지맨 올림</div><div>http://m.cafe.naver.com/yattakjot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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