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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주체교의 대결(신학)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3119 등록일: 2019-03-24

<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div><div>    기독교와 주체교(主體敎)의 대결</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문익환 목사가 방북하고 나서 수감 중 특별허가로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목사 몇 분과 함께 병문안을 갔었는데 필자가 다짜고짜로 목사님께 질문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목사님 북에 가시니까 뭐가 가장 특별했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어! 사석에서도 김일성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꼭 '위대한 수령'이란 칭호를 붙이는 거야! 심지어 허담(김일성의 고종 사촌 김정숙의 남편, 외무상 지냄)이 나랑 식사했지 그런데 식사 중에도 김일성을 말할 땐 정색을 하고,</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위대한 수령 김일성 주석께서는..'이렇게 하는데 놀랬어! 우리는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그렇게 못하잖아?"</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러시는 거였다 북한 주체교의 실상을 보는 단면이었다. 월간 <교회와 이단>206호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종기 교수가 기고한 '북한의 이단-수령교'를 좀 요약해 본다면 북한의 체제는 하나의 거대한 종교집단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 체제에서 살았던 사람은 비록 탈북했어도 가슴속에 있는 김일성이 사라지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김일성으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워질 수가 없다 자신의 삶 속에서 김일성의 존재를 빼 놓는다는 것은 기독교에서 하나님 존재를 빼 놓는 것과 다를 바 없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북한은 기독교를 모방한 유사 종교인 수령교를 가진 집단이다 자아비판은 기독교의 회개와 같은 것이며 김일성 교시가 성경과 같은 권위를 가진다 교회의 아멘!이나 할랠루야!는 만세!와 같은 것이고 기독교회가 성경을 많이 읽듯이 김일성,김정일의 교시를 반복 학습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교인들이 어떤 경우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이 북한은 지금까지 키워주신 장군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기쁨을 드리겠다고 한다 교회가 주일 수요 금요 새벽기도회 모이듯이 북도 일요일생활총화, 수요강연회, 금요인민반학습, 새벽참배를 한다 결국 북한의 통치 수단은 기독교의 형태를 빌린 것이다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사상은 교회의 성경신학과 같은 기능을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상 정교수의 글을 요약해 봤듯이 북한은 주체사상이란 유사종교 형태의 이념을 가지고 통치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굶고 죽어 가면서 까지도 굴종,맹신하는 것이다 이는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괴한 체제이고 트럼프가 말했듯이 '인류의 문제'인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한편 남한은 세계에서도 가장 열심히 믿는 기독교인이 천만이나 있고 그 미치는 힘이 상당한 국가이다 한국사회의 어느 분야를 가든지 기독교, 교인들의 흔적 없는 곳이 없을 지경이다 영적인 면에서 보자면 지금의 남북 간 체제 싸움은 남한의 기독교와 북한의 주체교간 싸움이요 대결이다  태극기 집회에 기독교인들이 대거 동원되는 것은 이 주체교 악귀에 대항한 기독성도들의 영적반응인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지금 한국의 정치판 싸움은 결국 영적 전쟁이다. 주체교는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 체제(계시록 13장)의 모형인 수령 독재구조다 즉 미리 나타난 작은 적그리스도 체제가 북한 정권이며 주체사상으로 종교적 형태를 갖춘 특수 구조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계시록의 (앞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 체제가 어떤 형태일까를 지금 주체교, 수령독재를 보면 대강 그 그림을 알 수가 있다 주체사상, 즉 주체교는 사탄이 주관하는 사이비이단 종교체제인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 하더라"(요한 계시록 13장 6-8절)</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 본문의 짐승은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 체제를 말한다 이 체제의 모형이며 예시인 것이 바로 북한 주체교인 것이다 이 체제가 굶어죽어가면서도 견뎌내는 건 용(龍,사탄)의 힘을 받았기 때문임을 성경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龍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요한 계시록13장2절)</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는 짐승,적그리스도의 계열의 세력들에게 용,즉 마귀로부터 막강한 능력과 권세가 주어지는 것을 밝히고 있다 신천지나 통일교 같은 이단에 많은 사람과 돈이 몰리는 것도 용의 힘인 것이다 또 같은 장 11절에는</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매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龍처럼 말하더라"</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하였다 이는 용,즉 사탄을 대리한 체제가 적그리스도(짐승)체제인데 이 체제를 옹호,선전하는 세력들이 대거 출현할 것을 말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는 성직자요 종교인이요 목회자들이란 것이고</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용처럼 말하더라"는 설교,전도,종교행사를 열심히 하는데 그 이데올로기가 龍이 힘을 받은 적그리스도 체제를 위한 선동과 그 홍보대사 노릇 한다는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들은 현대판 거짓선지자들인데 항상 평화,민주,민족끼리 하나되기,사랑,모든 종교는 한 형제요 한 뿌리이다 형태만 달리할 뿐이라고 외치며 적그리스도 체제가 신의 뜻이고 진리라고 선전한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이 거짓선지자들이 큰 세력을 얻고 짐승의 표(666으로 암호/상징된 적그리스도 국민을 식별하는 기호))를 받게 하고 이를 거부하는 자들을 탄압하는 주역으로 활동케 된다. 이 사실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더라" (요한 계시록 13장15,16)</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특히 종교인이며 목회자로서 북한 체제를 위하여 뛰거나 그 주체교에 세뇌된 자가 있다면 바로 이 계시록에 등장하는 거짓선지자 역을 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자신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선구자인 것으로 착각할지라도 짐승정권과 다를 바 없는 체제를 위해 뛰는 건 위험천만한 행보일 것이다 W.C.C 계통에서 활동하며 암암리 친북적 발언이나 활동을 하는 분들은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떨며 속히 관계를 끊어야 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지금 정치적 혼란은 한국의 기독교회와 북의 주체교 간 영적 전쟁을 대리한 싸움이다. 특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세계 대 전쟁, 그것도 핵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다 트럼프, 김정은 모두 돌발적 사태 유발 가능 캐릭터들이다. 한반도에 거대한 무기들이 집결하고 있으며 이미 전쟁을 예고해 논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니느웨 백성들처럼 엎드려 부르짖어야할 때이다. 만일 기독교회가 주체교에 패배한다면 복 받은 자유 대한은 지도에서 사라져가게 되고 수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다  좌파 운동권 세력, 그들은 이 글로벌 악귀인 주체교 광신도들이기 때문에 좌우,진보보수 개념으로 봐선 안된다  주체사교 광신도일 뿐이다 특히 대형교회 목회자들 중 북괴를 옹호하거나 평화니 사랑이니 하면서 북에 돈 대주며 들락거리는 인사라면 요주의! 대상이요 정신차려 악을 끊도록 케어해야할 대상일 것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div><div>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div><div>너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div><div>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div><div>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베드로전서 5 장9,10절)</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안티다원</div><div><br></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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