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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나경원, 빨리 윤리위 소집해서 김성태 제명하라

작성자:

운지맨

조회: 2719 등록일: 2019-03-15

<font size="3"></font><div><br></div><div>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1&aid=0010696105&sid1=100&ntype=RANKING</div><div><br></div><div><br></div><div> 김성태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딸 KT 채용 특혜 의혹에 연루된 전직 KT 임원이 구속되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한 목소리로 김성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심지어 같은 찬탄 세력인 바른미래당조차도 김성태를 까고 있을 정도면 말 다 한 것이다. 물론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빨갱이들이 내년에 창간 100주년을 맞는 민족정론지 조선일보를 죽이기 위해 조작한 사건이 맞지만, 김성태 딸 KT 채용 비리는 실체(substance)가 있는 사건이다. 여기에는 김성태의 입김이 분명히 작용했을 것이다. 김성태, 이 인간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기탄핵-구속당하기 3년 전부터 안민석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구속을 기획해서 실행에 옮기고, 노무현 따까리 김병준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해서 보수정당의 정체성(identity)을 훼손하고, 국내 최초-세계 최초로 5.18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신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5.18 전문가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키고, 자신의 권력을 악용해서 자신의 딸을 KT에 불법으로 꽂아 준 천하의 개자식이다. 이 인간이 그나마 잘한 일은 딱 하나, 바로 괴한한테 폭행까지 당해 가면서 8일 동안 단식투쟁을 벌이며 드루킹 특검법 통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이것 외에 김성태는 칭찬할 만 한 구석이 없다. 김성태는 대한애국당에서 지목한 탄핵 8적(김성태-권성동-김무성-하태경-정진석-유승민-이혜훈-홍준표) 중 한 명이다. 조원진은 "탄핵 7적과 플러스 알파로 홍준표"라고 어렵게 얘기하는데, 그냥 편하게 '탄핵 8적'이라고 하자. 그런데 내가 김성태를 쉴드쳐 줘야 할 이유가 있나?</div><div><br></div><div><br></div><div> 황교안-나경원은 하루빨리 윤리위를 소집해서 김성태를 제명시켜야 할 것이다. 진짜 제명당해야 할 사람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가 아니라 김성태를 비롯한 탄핵 5적(김성태-김무성-권성동-정진석-홍준표)들이다. 우선 딸 KT 채용 특혜 의혹이 터진 김성태부터 먼저 손절하자. 나경원은 정말로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고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키고 조갑제-서정갑 쪽 사람인 권태오-이동욱-차기환을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한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한다면 황교안과 함께 윤리위를 소집해서 김성태를 출당시켜라. 탄핵 5적 중 한 명인 김성태를 제명시킬 좋은 명분이 하나 생겼는데, 자유한국당은 왜 침묵하는가? 나경원은 얼마 전 역대급 명연설로 우익 애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며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 나가려면 김성태부터 쳐내야 하지 않겠는가? 이참에 김성태와 똑같은 죄를 저지른 권성동-장제원도 같이 제명시키자. 공기업 채용 비리를 저지른 김성태-권성동-장제원을 제명시키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아들 문준용의 고용정보원 채용 비리를 비판할 자격이 없게 되는 것이다.</div><div><br></div><div><br></div><div> 김진태-이종명-김순례는 단지 말이 문제가 됐고, 부정-부패를 저지른 적도 없다. 게다가 판단하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김진태-이종명-김순례가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다. 김진태-이종명-김순례는 그냥 개인적인 견해를 드러냈을 뿐, 역사관의 자유는 존중해 줘야 하는 게 맞다. 합리적 의심도 범죄가 되는 이 나라는 미친 나라다. 반면, 김성태는 행동을 했다. 공기업 채용 비리는 국가 시스템을 농단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그럼 둘 중에 누구를 먼저 제명시켜야 하는가? 당연히 김성태이다. 김진태-이종명-김순례는 5.18 '망언'이 아니라 5.18 '명언'을 한 것이고, 오히려 "자유한국당은 지만원 씨 개인을 위해서 존재하는 당이 아니다."라는 김성태의 싸가지 밥 말아 먹은 발언이 진짜 5.18 망언인 것이다.</div><div><br></div><div><br></div><div> 지금 문재인은 버닝썬 게이트와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라는 두 개의 무기를 가지고 친박 세력과 비박 세력을 동시에 말려 죽이려는 작전을 펴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의 진짜 몸통은 최순실이 아니라 문재인이고, 조선일보 방씨 일가는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다. 이것이 바로 우익의 2대 가치(value)이고, 이 두 가지 명제를 부정하는 놈들은 다 빨갱이들이다. 이는 김영삼이 박계동의 폭로로 위기에 몰리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을 감옥에 집어넣은 것과 유사한, 전형적인 물귀신 작전이다. 문재인도 문세먼지, 소득주도성장의 성과적 실패, 드루킹-김경수 게이트, 문다혜 해외이주 관련 의혹 등으로 코너에 몰리자 위기를 모면할 목적으로 버닝썬 게이트와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김성태를 내치지 않으면 우리는 문재인의 이 같은 전략에 말려들게 되는 것이다. 탄핵 5적을 빨리 내쳐야 대한애국당을 흡수-통합시켜 자유한국당을 정통 친박-극우 정당으로 탈바꿈시키고 문재인 탄핵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정권을 쟁취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결사옹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 황교안-나경원이 김성태를 내치지 않고 김성태를 끌어안고 간다면, 나는 다시 황교안-나경원을 사기탄핵 부역자로 규정하고 공격할 것이다.</div><div><br></div><div><br></div><div>2019.03.15.</div><div><br></div><div>운지맨</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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