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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의 명연설에 발악하는 빨갱이들

작성자:

운지맨

조회: 2915 등록일: 2019-03-12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03777<font size="3"></font><div><br></div><div>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역대급 명연설로 문재인의 뼈를 정확히 강타했다. 그런데 이해찬은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나경원의 명언을 가지고 제1야당의 원내대표인 나경원을 국가원수 모독죄로 국회 윤리위에 회부시키겠다고 벼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패거리들은 나경원의 팩트폭력에 찔리기라도 한 모양인지 나경원에 사과하라면서 빼애액대고 있다. 나도 나경원이 주장한 국회의원 수 감축, 비례대표제 폐지 등에 적극 찬성하는 바이고, 나경원은 4대강 보 철거, 문세먼지,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 드루킹-김경수 게이트, 5.18 광주폭동 진상규명 노력 탄압,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적 실패, 대북 퍼주기 등 문재인 정권의 실책들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제대로 뼈를 때렸다. 나는 나경원이 맹탕인 줄 알았는데, 나경원은 요즘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황교안-나경원 콤비는 박정희-김종필 이후 최고의 명콤비인 것 같다.</div><div><br></div><div> 나경원은 김병준이랑 같이 있을 때는 맹탕이었지만, 황교안이랑 같이 있으니 리즈 시절로 회귀한 것 같다. 나경원은 비록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는 찬성했지만, 지금은 그 과오를 반성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적극 주장하고 있고, 5.18에 대한 입장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홍준표-김성태-김병준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양호한 편이다. 이해찬, 이 개자식아, 국가원수 모독죄? 여기가 북한인가? 문재인 수령동지를 따르지 않으면 전부 다 적폐이고, 친일파인가? 물론 나도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고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킨 것에 대해서 나경원을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빨갱이들이 퍼뜨린 1억 원짜리 피부과 초호화 시술 의혹과 같은 루머들까지 들먹여 가면서 많이 공격했고, 김진태를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호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김진태에 비해 친박 색깔이 옅고 당선 가능성이 유력했던 황교안을 많이 공격했다. 하지만,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옳은 일을 할 때는 편을 들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황교안-나경원이 그렇게 나쁜 사람도 아니지 않은가? 대학 시절 학도호국단 단장을 역임하고, 노태우 정권 시절 노태우 대통령의 허락도 없이 무단 방북을 감행한 빨갱이 문익환-임종석-임수경을 감옥에 집어넣고, <국가보안법 해설>(1998)을 집대성하고, 빨갱이 노무현이 저지른 삼성 X-파일 비리 수사를 주도하고, 통진당-전교조를 해산시키고, 세월호 7시간 관련 기록물을 30년 동안 봉인하고,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한 연장을 불허하고, 5.18-세월호 유공자들에 대한 묵념을 금지시킨 사람이 누구인가? 지난 2004년 빨갱이들한테 친일파라고 욕 먹어 가면서 日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 한일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전자는 황교안, 후자는 나경원 아니던가?</div><div><br></div><div> 우리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나경원 의원 제명을 막고 서영교-손혜원-홍익표 의원 제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고,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바른미래당-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황교안이 박근혜-최순실-김기춘의 명령(order) 하에 해산시킨 통합진보당처럼 강제 해산시키고 대한애국당을 흡수-통합시켜 자유한국당의 1당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황교안 대통령-나경원 국무총리 체제 하에서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누려야 할 것이다. 물론 나도 지만원 박사님을 내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있지만, 나는 5.18 이외의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는 池 박사님과 다른 의견(opinion)을 낼 때도 많다. 나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김영삼-김대중-노무현-문재인에 대해서는 지만원 박사님과 생각이 같지만, 노태우-이명박-박근혜-황교안-조원진에 대해서는 池 박사님과 생각이 좀 다르다. 나는 황교안이 악기 5개를 다룰 줄 아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을 때 엄청난 장점(merit)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도 피아노, 풍금,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셔서 만주군 장교가 되기 전 문경공립보통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근무하셨고, 가창력과 작사-작곡 능력도 출중해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 오늘날 태극기 집회에서도 자주 쓰이는 명곡들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하셨다. 이명박 대통령도 물론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구속을 배후 조종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22조 원을 들여서 힘들게 만든 4대강 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를 용서하고 그의 사회-경제적 업적들을 발굴해 내야 한다. 4대강 사업은 세계가 배우고 싶어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버금가는 이명박의 업적이다.</div><div><br></div><div> 그것 봐라. 황교안-나경원 콤비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를 발휘하면서 잘 싸우니까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0%를 웃돌며 더불어민주당의 아성까지 위협하고, 문재인에 등을 돌리는 국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은가? 그동안 문재인의 각종 삽질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홍준표-김성태-김병준이 당을 오합지졸로 경영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살다살다 나경원을 칭찬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리는 나경원, 이언주, 인지연, 전희경, 배현진 등과 같은 애국우파 여전사들을 대거 발굴해 내야 할 것이고, 김준교와 같은 청년 애국우파 정치인들을 많이 키워야 할 것이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은 몸만 자한당에 있고, 실제로는 자한당의 국회 보이콧에도 동참을 거부한 극렬 문빠이다. 만약 나경원이 이렇게 끝까지 잘 싸워 준다면, 나경원은 대처-박근혜와 같은 위대한 여성 애국우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div><div><br></div><div>2019.03.12.</div><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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