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의 100년 정권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해찬의 100년 정권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3631 등록일: 2019-02-22

<o:p></o:p>이해찬 "한국당 장래 못맡겨...재집권해 '평화 100년' 전개할 것"출처 :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1641.htm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1641.html</a>   <o:p></o:p>나는 위의 기사를 보는 순간 발아래서부터 스멀스멀 피가 역류하기 시작하며 순식간에 머리 꼭지까지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100년 정권을 유지하고 집권한 무리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o:p></o:p>그러고 보니 고려 의종 때 일어난 무신의 난이 떠오른다. 당시 문신들에 비해 형편없는 대접을 받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키고 100여 년간 권력을 잡고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시절 말이다.   <o:p></o:p>워낙 아는 게 없고 무식해서 역사적 사실을 옮길 수는 없고, 당시의 개략적인 사실만 조금 옮겨 보면, 무신의 난은 정중부와 이고가 주도적 역할을 했으나 집권 후 지나치게 방자한 행동을 하자 함께 거사에 참여한 이의방은 이고를 죽였고, 그랬던 이의방은 암살을 당하고, 이의방이 죽자 정중부가 독주를 했으나 새로운 인물 경대승이 나타나 정중부와 그 아들 정균을 죽이고, 경대승이 병사하자 이의민이라는 자가 권력을 잡지만 다시 최충헌이 등장하여 이의민 일가를 모조리 죽이고 최충헌과 그 아들들이 집권하며 무신 정권의 절정기를 맞이하지만 내부 부패 그리고 몽고의 침입으로 인해 고려는 혼란으로 빠졌고 최씨 일가 이후로 등장한 김준과 임연, 임유무 등이 집권하였지만, 원종이 임유무를 처단함으로써 무신 정권은 끝이 난다. 이게 100 정권의 실체다.   <o:p></o:p>과문해서 잘 모르지만, 다시 100년 정권이라는 대목에서 문득 북괴가 떠올랐다. 북괴의 건국이 1948년이니 햇수로 72년이다. 김가 왕국 3대에 이르러 72년을 집권 했고, 현재 똥돼지의 나이가 30대 후반이라니 제 명대로만 산다면, 고려 무신정권 시대의 100여 년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을 훨씬 능가하는 집권을 할 것이다.   <o:p></o:p>이상 두 왕국의 흥망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비록 무신정권이 100년을 유지 했다고는 하지만 일당 독재를 누리지 못했고 100여 년 간 죽고 죽이는 살육의 정쟁을 계속했던 것이다. 그러나 북괴는 일당 독재를 유지함으로 70여 년을 집권 하고 있고 앞으로의 향배는 점칠 수 없다. 그러고 보면 중국이나 쿠바 등 공산국가는 빨갱이 사상이 소멸되지 않는 한 100년 정권은 물론 나아가 천년인들 못하겠는가?   <o:p></o:p>언필칭 아가리만 벌렸다하면 민주주의와 민주화를 부르짖는 집단이 빨갱이 사회에서나 가능한 100년 정권(政權)을 잡으려는 목적이 겨우 빨갱이 사회로 전환하자는 것인가? 하긴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거의 빨갱이化 되었음에 아직도 모자라 대체불가 완전 빨갱이가 되자는 것인가?   <o:p></o:p>100년 정권을 유지하면 나라가 평온할 것 같더냐? 위에 이미 피력했지만 1대를 넘기지 못하고 서로 살육하고 같은 패당끼리도 권력을 잡기 위해 죽고 죽이는 목불인견의 시대가 100년 시대였다. 어디 비문명의 시대뿐이던가? 북괴가 70여 년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살육한 정적이 얼마이며 100년을 유지하기 위해 죽여야 할 또 다른 정적이 얼마나 될까?   <o:p></o:p>100년 정권을 욕망하는 자, 아비 어미는 똥거름 통 날라 농사지어 대학을 보냈더니 하라는 공부는 않고 어찌 출세 길에 오른 자가 제 아비 어미가 나른 똥거름 냄새가 싫다며 공무원을 동원 시켰던 자. 권력의 달콤함에 젖어 100년 정권을 함부로 입에 담는다만, 입에 담는 것마다 우리 마을 노인정에 오면 화투 심부름으로 고리 몇 푼 얻어 처먹거나 막걸리 심부름이나 할 어린 나이에 내일 모레 염라대왕전에 소환장 받은 놈처럼 행동하는 노회(老獪)한 저 늙은 자의 헛된 욕망을 이 새벽 嘆해 보는 것이다.   <o:p></o:p>

댓글 : 3 건



이전글	환경부·보훈처·법무부·산자부 불랙리스트가 첵크리스라는 미친 문정권
다음글	김병준, 나경원, 오세훈, 하태경은 (전국 방송 Live 중계 하에) 지만원과 1;1 토론하자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3012	문재인정권 3개월에 거덜 나는 한국경제 정권퇴출이 답이다. [2]	남자천사	3305	2017-08-05

13011	문재인은 치산치수와 무슨 원수가 졌나? 없는 물도 가져다 쓸 형편인데 있는 [2]	최성령	3305	2017-06-20

13010	내가 확신하는 믿음 하나 있다.	凡平	3305	2017-01-14

1300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305	2016-12-07

13008	(광고) 자유통일을 위한 뉴욕 광화문 국민대회 [3]	newyorker	3304	2023-01-23

13007	철면피한 종북 빨갱이들, [2]	안동촌노	3304	2019-03-14

13006	평화와 통일은 공존할 수 없다.	산동거사	3304	2019-01-13

13005	대한민국 젊은이 들이여 ! 깊은 잠에서 께어 나라 ! [2]	안동촌노	3304	2018-01-21

13004	명시감상 - 밤의 어둠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	샤갈의마을	3304	2017-12-04

13003	보수 후보가 단일화 만 된다면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다. [1]	凡平	3304	2017-03-18

13002	더는 못 참겠다. [3]	凡平	3304	2017-03-02

13001	조국 63년생이라는 석사장교때의 동기수첩	조고아제	3303	2019-09-08

13000	남의 적폐를 논하기 전에 자기 적폐부터 청산하라 ! [2]	안동촌노	3303	2019-03-25

12999	■ 5.18광주사태 논의에 대한 한사련의 입장	카라장	3303	2019-02-21

12998	추가로 밝혀졌다는 이재수 사령관의 유서다"(진위는 역사가 판단한 [9]	토함산	3303	2018-12-16

12997	박근혜 정권의 가롯 유다 같은 놈. [3]	산동거사	3303	2017-01-12

12996	비박이 보수면 김정은은 수구다! [1]	진실과 영혼	3303	2016-12-23

12995	독충 유승민, 비대위원장 탐(眈)난다고? [2]	노변담화	3303	2016-12-18

12994	종북 주사파들의 적화통일 음모 [2]	안동촌노	3302	2019-01-29

12993	기고만장 손혜원 의원의 뒷배는? [3]	현산	3302	2019-01-20

12992	어린 딸에게 -박인환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302	2017-12-07

12991	송영길 이사람아, 손혜원 이사람아 철 좀 들게나	정문	3302	2017-07-26

12990	문명의 충격, 아차 실수가 빚은 참사(?)	최성령	3302	2017-07-09

12989	3월8일 11시 김평우 변호사 헌재앞 기자회견	남자천사	3302	2017-03-09

12988	● 무수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진면목 [2]	푸른산	3302	2017-02-09

12987	소위 "세월호 리본"의 정체 [4]	newyorker	3301	2023-04-17

12986	유영하의 속내와 사과 [4]	산동거사	3301	2019-02-08

12985	친북좌익 정치검찰과 정치판사에 무너지는 대한민국 법치질서 [1]	남자천사	3301	2017-09-09

12984	간첩이 보상금을 받는,간첩이 행복한 나라!~ [2]	토함산	3301	2017-07-11

12983	보수단체 헌재로 돌격(동영상)	장재균	3301	2017-02-14

12982	탄핵하고 죄를 찾는 외상탄핵 강력규탄 (헌재 앞) [1]	장재균	3301	2017-02-08

12981	[re] 어머니! [4]	최성령	3301	2017-01-27

12980	[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	조고아제	3300	2020-06-17

12979	이준석도 참 나쁜 놈이다! [5]	아침이슬	3300	2022-01-06

12978	논설위원 유감2	과객	3300	2018-03-12

12977	2017년, 문재인정권과 종북세력 척결위한 이계성칼럼 목록 [2]	남자천사	3300	2018-01-01

12976	이승만 대통령의 독일 스피겔紙 1952年6月號 표지사진 [1]	야전	3300	2017-12-23

12975	홍기자가 똥 싸고 갔네요!! [3]	진실과 영혼	3300	2017-02-06

12974	이 종교계 인사들을 주시하소서 [1]	정재학	3300	2016-12-29

12973	이런 경찰서장을 놔둬야 하나?	빨갱이 소탕	3299	2023-04-25

12972	무식한 유튜버 이 넘 빨갱이인가?	빨갱이 소탕	3299	2023-04-10

12971	[최훈 칼럼] 그런데 배는 왜 12척만 남았을까	조고아제	3299	2019-07-23

12970	4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꿈 깨라	운지맨	3299	2019-04-12

12969	대한애국당 음해세력이 많이 늘어나는 걸 보니 무섭긴하나 보다	조고아제	3299	2018-03-17

12968	진짜 시(詩) 란 무었인가? 그건 가짜다.	凡平	3299	2017-02-17

12967	문재인의 연설 실력 - 우스개	거니	3298	2019-03-22

12966	밴쿠버 낙수(落穗). [2]	산동거사	3298	2017-11-28

12965	문재인-보수세력 불태워야	조고아제	3297	2016-11-30

12964	박정희가 독일제국 비스마르크와 히틀러를 만나다 [1]	야전	3297	2018-05-16

12963	다시 불거지는 북 선제타격론 [2]	저녁안개	3297	2017-12-02


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