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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씨의 지만원 박사 비판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3217 등록일: 2019-02-15

<div>김진씨의 지만원 비판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조갑제 사단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 분인 것 같은데 유투브를 통해 지만원을 비판하고 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그분의 논리를 보면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주장은 과학적이며 진실에 접근돼야 한다 </div><div>지만원씨의 518관련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며 이런  주장은 우파의  도덕적 우월성을 해친다 </div><div>북괴가 개입했다는 건 논리가 빈약하고 지만원의 무식과 비과학적인 것들의 소산이다  </div><div>특히 광수 얼굴 분석 등은 근거 없는 것이다 </div><div>탈북자들이 이를 부인하고 있다 </div><div>국가기관이 6회나 조사,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div><div>우파는 북한 개입설 잊어야 한다 </div><div>지만원은 침묵하고 선동 멈춰야  한다 북개입 잊어버리고 다른 애국의 길  찾아얀다 </div><div>518은 헬기사격, 성폭력 등의 문제를 가지고 싸우는 게 낫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런 주장이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평소 조갑제의 논리적 범주라고 생각되는데 김진씨의 논리야말로 자제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1. 북괴의 2015년 교과서들에 518을 김일성 교시에 따른 사건이라 명시하고 있는 점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1998년 7월 황장엽과 김덕용이 오일팔 사건에 공을 세운 자들에 대해 북괴가 훈장을 수여 했다는 증언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3. 탈북자 중 5.18참여 했던 사람의 증언들이 있는 점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등만 가지고도 논란의 여지가 충분할 것인데 김진씨는 이를  숙고하지 않았다는 인상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지박사만큼 오일팔을 집요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수 만쪽의 판결문을 분석하고 많은  박해와 시련을 감내하고 고군분투해 내린 여러 결론들에 대해 아마튜어적,저널적 교훈만 하는 건 이성적 매너가 아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여야 합의로 오일팔 진상 규명을 하기로 특별법까지 만들었으면 이분야 최다 연구가인 지만원의 주장은 당연 핵심 주제가 돼야 하며  지박사가 위원으로 활약해야 함은 마땅한 일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우리가 직감이나 상식, 저널적 사고를 가지고 본다면 지만원의 주장이 황당해 보인다 하지만 지박사의 연구와 논리는 그런  단순처리 대상이 아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들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영상분석 결과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1백프로 완전할 수야 없겠지만 상당부분 설득력 지니는 게 사실이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지만원의 연구를 일방 선동으로 규정하는 건 김진씨의 주장의 경박성을 노출시켜 주는 격이다  김진씨를 비롯한 조갑제 사단이야말로 (진성 애국보수라면  )지만원에 대한 열린 매너가 필요하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 물론 감정이 격화돼 어려운 일이겠지만  인간은 이성적 존재자다  Hegel의 말대로 현실성을 획득하려면 이성적이어야 할 것  아닌가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019. 2. 15</div><div>안티다원</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br></div><font size="3"></font>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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