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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돈은 무기상이 먹는 도발쇼.

작성자: 곽정부

조회: 23569 등록일: 2013-03-31

곡마단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장쾌가 먹는 단다. 이번 북의 도발이 다른 때보다 유달리 긴 거에 대해 전문가들은 각기 나름의 소견을 피력하지만 김정은 제일 비서의 원맨쇼가 뉴스 화면을 채우는걸 보면 뭔가 시원치 않을 느낌을 가진 이가 많았다. 나 역시 도발치곤 뭔가 자연스럽지 못해, 강한 의혹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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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예기하지만 북한이 저래서 얻는 이익이 뭔가? 물론 이번 도발을 제안한 측은 다른 말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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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측은 1991년 걸프전 때 사용한 벙커버스터 GBU-28란 지하미사일 시설 파괴 레이저 유도폭탄을 5월중 도입해 실전배치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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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의 범인은 그 사건서 이익을 얻는 자를 범죄동기로 보고. 범인 쫓는 수사를 시작하는걸 봐서, 북한의 전쟁 도발 쇼로 이익을 얻는 측의 동기라 보면. 이번 도발은 재주는 곰이, 돈은 무기상이 먹는 다는 게 명백해진 이상 이도발 배후는 엉뚱한 제3의 무기상이라 잠정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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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분쟁 뒤는 항상 이익에 있다는 국제 외교 분쟁 사례를 놓고 봐도 통치경험이 부족한 새 젊은 지도자를 내세워 전쟁광으로 만들고 누가 주머니를 채웠는지 그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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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양쪽 어느 쪽도 도움 주지 않고 이롭지 않은 이런 작전 제의한 자는 분별해 총살해야 할 것이다. 이 과정서 놀아난 양쪽 정치경륜의 실종 또한 개탄치 않을 수 없다. 자기 개인의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 남 정치권서 보낸 잔돈 푼은 계산에서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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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서 처음 선보인 벙커버스터는 구식폭탄이다. 북한을 제압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도입하는 게 마땅하나 지금까지 있다가 꼭 5월중에 들여와 배치하겠다는 건 뭔가. 뭐가 그리 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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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써먹지도 못하고 폐기처분 할 게 빤한 그런 재고무기는 수량과 가격도 적절해야 하며, 그 와중에 부패한 똥별이 혓바닥을 대지 못하게 개입을 철저히 방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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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보다 100년 앞선 남한 경제력가지고 그간 들여온 무기 도입금액은 가히 천문학적 액수일 것임에도 아직도 부품이 없어 전투기가 다른기체서 부품을 빼 사용하는 부품돌려 막기로 비행한다는 기사를 보면 제2 건국 차원의 과감한 군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박근혜정부에 주문한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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