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이 당권 넘기라는데 어쩔 건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김무성이 당권 넘기라는데 어쩔 건가?

작성자:

현산

조회: 2847 등록일: 2018-11-26

<o:p></o:p>내년 2월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근래 김무성이 쏟아내고 있는 아래의 말들을 요약하면 탄핵파 비박계에 당권 넘기라는 얘기다. 어쩔 것인가? 보수우파는 이에 대한 답을 이제 행동으로 보여 줘야할 때다. 대한민국 장래의 갈림길에서 내려야할 결단이다.   <o:p></o:p>이들에게 당권을 넘길 수 없다면, 우리네 같은 민초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이라도 월1천원 당비 내는 자한당 책임당원으로 가입 해 투표권을 확보하는 것뿐이다. 아마도 민초가 국운에 관여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o:p></o:p>이번 전당대회에서 정통보수우파가 당권을 잡는다면 대한애국당까지 흡수하는 진정한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다. 이로서 전에 없던 막강한 야전전투력을 보유한 보수야당으로 환골탈태해 문재인정권 타도 불꽃이 타오를 것이며, 이어지는 총선 대선에서 승리 대한민국을 새 편성할 수 있겠지만,   <o:p></o:p>만약 김무성일당에 당권을 넘긴다면 대한민국국운은 더 이상 일어설 기회나 희망조차 없는 길로 굴러갈 것이다. 그들은 여야구도로 저들이 권세누릴 입지확보만 되면 그만이고, 이로서 보수야당끼리 다투는 1여2야의 구도가 되어 총선이고 대선이고 좌파 독무대가 될 것이 명약관화.   <o:p></o:p>보수 고택의 네임벨류를 가진 자유한국당을 저들에게 넘기고는 신당창당이나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다수당이 된다거나 정권을 탈환한다는 건 망상이다. 저들은 힘을 가진 다수세력이고, 이언주 같은 의원들이 맹장이 되어 자유와 보수통합을 주창하며 설치면 탄핵의 부당성 주창으로 보수 표를 결집할 수 없다.   <o:p></o:p>전당대회를 겨냥한 김무성 홍준표와 그들 일파의 근래 어록을 살피며 보수우파와 대한민국 장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대한민국이 60~70년 전의 뒷방늙은이처럼 세상한탄과 비관으로 세월 보내는 꼴로 전락할까 두렵다.   <o:p></o:p>0. 탄핵은 국민의 82%와 새누리당 의원 62명이 찬성했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국정이 마비되고 광화문에는 수십만 명이 촛불시위를 하는데, 광장의 분노가 폭발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겠느냐.   <o:p></o:p>0. 헌법재판관 8명 중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두 분도 탄핵에 찬성했다. 광장의 분노가 비등점을 향해 막 끓어오르는데, 법의 테두리로 끌어들인 게 당연한 것.   <o:p></o:p>0. 당시 국정은 마비됐고,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광화문에서는 수십만 명이 모여 촛불시위를 했다. 당시는 헌정질서 속에서 국정의 안정을 꾀하는 게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었다. 지금 와서 탄핵 때문에 모든 게 다 이렇게 됐다는 프레임으로 뒤집어씌우는 것은 옳지 못하다.   <o:p></o:p>0. 탄핵 찬반의 잘잘못을 끝장 토론하는 장이 벌어지면 언제든지 내가 나가서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 많다.   <o:p></o:p>0. 당 분열에 책임 있는 자는 나처럼 스스로 물러나라. 불출마 선언하고 당협위원장도 내려놨다. 책임 있는 사람들 다 책임을 지고 양보와 희생할 건 희생하고 통합을 하는 길만이 국민 요구를 충족해서 집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o:p></o:p>0. 정당은 시대 흐름에 따라 국민 요구를 들어야 된다. 국민들은 한국당이 분열하지 말고 화해하고 통합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o:p></o:p>- 다음은 익명의 중진의원 입을 빌려 보도된 말이다. 당권쟁취 전당대회에 임하는 그들의 의도와 자신감을 짐작할 수 있다.   <o:p></o:p>0. 국회 탄핵 투표가 부결돼 광장의 촛불세력에 의해 87년 헌정이 전복됐더라면, 상상할 수 없는 급진적인 신헌법이 제정됐을 것.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국회의결을 의식해 완화된 형태였지만, 촛불혁명을 헌법 전문에 삽입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관련 조문을 전부 들어내는 새로운 헌법이 만들어졌을 수 있다.   <o:p></o:p>0.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면서 헌정의 전복을 꾀할 여지가 없어졌다. 이후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고, 자유민주주의 정치·경제질서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추진하도록 하는 현행 헌법은 살아남았다. 개헌 시도도 국회에서 저지됐다.   <o:p></o:p>0. 탄핵 찬성이 당시 민중봉기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지켜내는 유일한 길이었다. 굳이 친박계에 반격하지 않는 것은 그렇게 되면 탄핵까지 이르게 된 잘잘못을 다시 꺼내야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갇힌 처지에 불쌍하게 그렇게까지 해야 하겠느냐.   <o:p></o:p>0. 김무성 대표는 전당대회가 보수우파를 통합하는 계기를 만드는 장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다. 보수우파를 통합할 수 있는 새 당대표가 선출돼야 하는데, 친박계가 탄핵 문제를 꺼내들어 교란하려 한다면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   <o:p></o:p>0.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간결하게 그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탄핵 찬성에 대해서는 후회 없지만, 보수 분열에 대해서는 책임 통감.   <o:p></o:p>- 친박계를 향해 섣불리 선거 전략으로 탄핵 문제를 꺼내들지 말라고 경고함으로써, 혁신·비박계 원내대표 후보와 당권주자들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o:p></o:p>0. 이런 즐거운 난장판에 홍준표가 빠질 수 없지. 더 이상 서로 총질하는 이전투구, 보수·우파는 되지 않아야.   <o:p></o:p>0. 박근혜 탄핵 때 '누가 옳았냐' 하는 소모적 논쟁은 이제 그만하라. 탄핵을 막지 못한 친박이나 탄핵을 찬성한 비박이나 모두 공범인 공동책임.   <o:p></o:p>0. 적은 밖에 있는데 우리끼리 안에서 서로 총질이나 일삼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측은하기조차 하다.   <o:p></o:p>0. 박근혜 탄핵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흘러가버린 역사,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지향점은 새로운 역사.   <o:p></o:p>0. 과거의 공과는 역사의 판단에 맡기고, 서로 하나 돼 대한민국과 한국 보수·우파 재건에 한마음이 되어야 할 때.

댓글 : 0 건



이전글	문재인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면 트럼프가 긴가??
다음글	이제 자유대한민국을 구할 사람은 창조주라도 아니된다 !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8860	바다에 쟁기질 하는 인간들	안티다원	2859	2018-12-15

8859	개악이 되어버린 한국 교육	탈존	2859	2018-08-03

8858	더불어 더듬다 터졌당/김기식 [2]	최성령	2859	2018-04-11

8857	문서 따위가 무슨 소용인가. [2]	탈존	2859	2018-03-27

8856	10.7 대한문 문재인정권 퇴출위한 태극기 집회 유튜브와 화보	남자천사	2859	2017-10-08

8855	조선에 대한 자료	조고아제	2858	2017-06-08

8854	일본방송이 보도한 드루크(김동원) 게이트 전모	남자천사	2858	2018-05-15

8853	송영무 국방장관에 바란다. [1]	빨갱이 소탕	2858	2017-09-21

8852	옵티머스-라임 사건은?	조고아제	2857	2020-10-20

8851	장노도-->혹시 중국 사람 이름이 아닐까요?	음모론작가	2857	2021-12-06

8850	이번 대선 역시 심상치 않다.	안동촌노	2857	2021-10-18

8849	하태경 서류뭉치 맞았다 [3]	안티다원	2857	2021-08-03

8848	국정원의 원훈석(院訓石)과 국정원의 해체와 재건	우익대사	2857	2021-06-06

8847	유아 강간 살인죄도 판결후 7년이면 소멸이라규? - 형실효법 즉각 폐지하	후방전라통수주의	2857	2019-01-10

8846	보수궤멸~언제까지 할건가? [3]	토함산	2857	2018-12-05

8845	와 리죄명 씨발 ㄹㅇ 패륜아새끼네 [1]	운지맨	2857	2018-11-24

8844	백두에서 한라까지? 문재앙 이새끼 정신 나갔구나? [1]	운지맨	2857	2018-10-28

8843	관용과 포용이 나라를 망쳤다! [4]	토함산	2857	2018-09-02

8842	고영주 1년6개월 징역 구형한 검사에 질문 [1]	현산	2857	2018-07-28

8841	(특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三國擔保 해설	야전	2857	2018-06-06

8840	2018.2.24. 문재인 퇴출 태극기 집회 화보	남자천사	2857	2018-02-25

8839	최성령님께 드립니다. [2]	산동거사	2857	2017-12-14

8838	박근혜 구속-탄핵-출당은 홍준표와 TWO 明의 작품인가? [2]	청원	2857	2017-11-04

8837	정진석 논란 발언 나온 날…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올린 이완용 글	조고아제	2856	2022-10-13

8836	동성애로 바라본 차별금지법 3 - 빨갱이의 섹스혁명	정문	2856	2022-08-15

8835	문재인 광란을 매우 쳐라 !	안티다원	2856	2019-02-02

8834	조국ㅡ이 작자의 자가당착에 어이가 없다?	토함산	2856	2019-01-11

8833	노무현-조민기-노회찬, 3人의 묘한 공통점	운지맨	2856	2018-07-23

8832	국정원의 DJ·盧 뒷조사가 왜 불법이냐? [2]	청원	2856	2018-02-02

8831	문정권, 갈등조장·안보무력화·실업대란·물가폭등 붕괴되는 한국 [2]	남자천사	2856	2018-01-16

8830	한동훈 장관의 업무비 사용 박범계의 6분의 1 수준이다.	도형	2855	2023-03-27

8829	싫은데? 우린 노회찬 욕할건데?	운지맨	2855	2019-03-06

8828	물러나는 앤드류 킴의 온갖 수상한 행적...	송곳	2855	2018-11-29

8827	[태극기집회] 자살한자 신격화하는 썩은 국회의원들과 언론 강력규탄	장재균	2855	2018-07-28

8826	다급한 문재인의 행보와 보수의 가치를 모르는 자유한국당.	탈존	2855	2018-06-19

8825	태공사 책 내용에서-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니까 통일 된다고 좋아 했단다	조고아제	2855	2018-06-15

8824	한미동맹을 똑바로 알자 [3]	최성령	2855	2017-11-06

8823	전자파 공격에 대한 규탄글 [4]	곽정부	2855	2017-07-31

8822	하다 하다~ 이젠 국제적 좌빨이 나타나는군! [3]	토함산	2855	2017-01-15

8821	‘간첩들이 검찰출석 요구 거부, 부추기는 민주당’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2854	2023-05-17

8820	전교조 이적단체 소송을 진행하라 !	정재학	2854	2022-11-29

8819	표창원 스토킹 8만원 벌금이면 돼	조고아제	2854	2017-01-24

8818	황교안, 김진태 간판도 만들어 주십시오.	나그네	2854	2019-01-22

8817	법이 필요 없는 김세윤의 공산당식 판결 [2]	저녁안개	2854	2018-04-07

8816	한국당·바른정당 간 보수통합, 반대 62.9% > 찬성 22.5%	과객	2854	2017-10-12

8815	8.15 경축 쑈와 홍범도 장군	산동거사	2853	2021-08-16

8814	성곽ㅡ국방이 무너지면 모든걸 잃는다! [2]	토함산	2853	2021-07-08

8813	문정권 공산혁명 최종단계, 태극기혁명이 시급하다.	남자천사	2853	2019-01-23

8812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88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운지맨	2853	2019-01-18

8811	미-중 경제전쟁 언제까지 가나...???	송곳	2853	2018-07-17


771 \| 772 \| 773 \| 774 \| 775 \| 776 \| 777 \| 778 \| 779 \| 78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