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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통합 이끌어 낼 유일한 인물은 김진태

작성자:

운지맨

조회: 2300 등록일: 2018-09-2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586&aid=000000329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친박 세력들이 김진태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뭉치고 있다. 얼마 전 석방된 정광용 박사모 회장 역시 김진태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태극기 세력은 지금 조원진 세력(대한애국당)과 정광용 세력(네오 새누리당)으로 양분되어 있는데, 현역 정치인들 중에서 대한애국당과 네오 새누리당으로 양분된 태극기 세력을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바로 김진태 의원이다. 김진태는 정광용과도 친하고, 조원진과도 친하기 때문이다. 김진태 의원은 故 정미홍 前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의 빈소에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구속에 대해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을 비판하기도 했다.  게다가, 김진태 의원은 지만원 박사님이나 허화평 장군님 같은 비박 성향의 극우 인사들에게도 전혀 거부감이 없고, 조갑제-정규재와도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박 인사들 중에서 김진태만큼 인맥이 넓고 지지율이 높은 사람이 없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대통령의 적통 후계자는 김진태인 것이다. 요즘 친조 세력 중 일부가 김진태 의원이 대한애국당으로 오지 않는다며 김진태 의원을 '배신태', '썩은 감자', '찐태' 등으로 욕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문재인과 다를 바 없는 이적행위이다. 김진태가 끝까지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이유는 직접 당권을 잡아서 탄핵 찬성파들을 모조리 다 숙청하고 대한애국당과 네오 새누리당을 흡수-통합시켜 태극기 세력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통합 태극기집회를 개최하기 위해서이고, 만약 김진태 의원이 자한당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한다면, 김진태 의원은 100%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으로 당적을 옮겨서 조원진과 손을 잡던지, 아니면 네오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겨서 정광용과 손을 잡던지 할 것이다. 김진태를 까는 논리와 트럼프를 까는 논리는 놀랍도록 비슷하다. 김진태 까는 놈들이나, 트럼프 까는 놈들이나, 둘 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건 똑같다. 나는 이미 <직접 총대 메고 빨갱이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하신 김진태 의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2018.09.21.)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왜 김진태가 보수우익의 유일한 희망인지 다 얘기했다(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179011&sfl=wr_name%2C1&stx=야기분조타&sop=and&keyword=야기분조타).  끝으로, 나는 태극기 애국국민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같은 애국우익들끼리 제발 그만 좀 싸우자. 다시 하나로 뭉쳐서 문재인 탄핵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여도 모자랄 판에, 왜 같은 편끼리 싸우고 앉아 있는가? 내가 생각하는 '위장보수'의 정의는 '보수대통합을 방해하는 세력'이다. 우익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바로 우익으로 위장한 빨갱이들인 것이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우익은 분열로 망하고, 좌익은 자충수로 망한다."라고 했다. 문재인 패거리들은 자충수만 계속 두고 있는데, 정작 우익이 다시 정권을 쟁취해 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우익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분열만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퇴진-애국우파 세력 재집권-5.18 광주폭동 진상규명이라는 같은 목표(goal)를 가진 사람들이다. 당장 올해 안에 적장 김정은이 서울로 내려와서 문재인과 한반도 종전선언을 하고 남한 땅을 접수하겠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분열만 계속할 것인가? 김진태는 대한민국 극우세력을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인물, 즉 보수우익의 아이콘이다. 김진태 의원님의 뛰어난 영도력(leadership) 아래, 다함께 투쟁하자!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2018.09.27.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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