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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은 보수에서 변절한 것이 아니라 주사파에서 전향을 안 한 것

작성자:

운지맨

조회: 2204 등록일: 2018-09-10

<div> </div><div>https://mnews.joins.com/article/22953847?cloc=bulk#home  중앙일보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인터뷰했는데, 나는 여기서 몇 가지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그 문제점들은 아래와 같다.  <중앙일보-하태경 인터뷰의 5가지 문제점> 1. 하태경은 보수에서 변절한 게 아니라, 주사파에서 전향을 안 한 것이다. 즉, 원래부터 우파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5.18을 폭동이라 말하지 못하고,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이 원천무효라고 말하지 못하고, 우익으로 위장한 빨갱이 김영삼-이명박을 추종하고, 5.18 기념행사에서 김일성 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임종석을 주사파라 말하지 못하는 게 무슨 우익인가? 그런데 중앙일보에서는 빨갱이 하태경이 보수우익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2. 김정은은 수구꼴통에서 개혁주의자로 바뀐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개혁주의자였다. 즉, 하태경과 김정은, 둘 다 변한 건 없다는 말이다. 스위스 유학파인 김정은은 예전부터 개혁-개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었고,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사회에서는 장마당이 활성화되고, 최고존엄의 아내가 공식 석상에서 최고존엄에게 '원수님'이 아니라 '남편'이라는 호칭을 쓰고, 최고존엄이 공식 석상에 아내를 데리고 다니고, 서양 락 밴드 '라이바흐(Laibach)'가 평양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최고존엄이 직접 조종석에 앉아서 비행기를 몰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고, 공공장소에서 킬힐 착용이 허용되고, 북한 뮤지션이 콘서트에서 서양 노래를 연주하고, 반미 분위기가 제거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김일성-김정일 시대에는 상상조차 못 할 일이었다.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정책을 편 이유는 중국 공산당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 공산당의 1당 독재 체제를 더욱 공고화시키고 중국을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으로 끌어올려 세계 각국에 패권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정은도 똑같다. 김정은도 대남 적화공작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중국-베트남식 개혁-개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언론들은 김정은이 갑자기 수구꼴통에서 개혁주의자로 변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김정은이 2016년~2017년까지 핵 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미친 듯이 해댄 것도 다 중국-러시아와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미국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다. 3. 물론 북한이 이제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로 가고 있다는 하태경의 주장에는 나도 공감을 한다. 그런데 하태경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판도 가하지 않았다. 하태경이 "북한도 저렇게 공산주의 버리고 개혁-개방으로 가는데, 전 세계에서 오직 남한만이 자본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로 가고 있다."라는 말을 했다면 나는 하태경을 칭찬했을 텐데, 하태경의 입에서는 그런 말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4. 하태경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안이 통과되면 오히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북한이 핵을 버리면 오히려 위험하다. 솔직히 말해, 북한의 핵무기는 미국에게는 위협이 되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북핵보다 훨씬 더 위험한 건 바로 하태경 같은 남한 내에 서식하는 빨갱이들이다. 김정은이 스커드 미사일로 청와대와 광주를 폭격해 준다면 오히려 우익 애국자들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해 줄 수 있다. 수도는 어차피 세종시로 옮기면 되니까 상관없다. 그런데 하태경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도 반대하는 인간이다. 애초에 하태경의 정치적 스승이라는 故 박세일부터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표를 던진 인간인데, 하태경도 당연히 그렇지 않겠는가? 하태경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에 축복"이라는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을 못 들어 봤는가? 북핵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적으로 급부상한 전라도와 중국을 공격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김정은과 시진핑이 사이가 좋지만, 만약 둘의 사이가 다시 틀어진다면, 김정은이 트럼프와 연합전선을 구축해서 중국에 핵미사일을 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대로, 전라도를 공격할 수 없는 자는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다. 하태경은 보수라면서 전라도도 공격 못 하는 쫄보인 것이다. 나는 트럼프가 북핵을 용인하고 김정은이 트럼프의 묵인 하에 핵무기를 더 많이 개발해서 전라도 광주에다가 다 떨궈 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김정은도 해피, 트럼프도 해피, 태극기 애국국민들도 해피, 에브리바디 해피"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99%가 나오는, 북한보다 더한 독재 사회가 바로 전라인민공화국이다. 김정일도 죽기 전에 김정은에게 통일이 되면 전라도는 씨를 말려버리라고 신신당부했고, 전라도 인민들이 숭배하는 홍어왕 김대중 슨상님 앞에서 대놓고 "전라도 사람들이 말이 많다."라며 전라도를 까는 패기를 보였다. 김정은도 아마 같은 생각일 것이다. 전라도는 5.18 기념행사에서 김대중-김정일 모양의 거대한 풍선까지 만들어서 행진에 동원할 정도로 김정일을 좋아하지만, 정작 김정일은 전라도를 매우 싫어했다. 김정은도 아마 부친과 같은 생각일 것이다. 하태경은 중국 유학파로, 쯔위 청천백일기 사태 때도 중공마귀들의 편을 들어서 대만에서 온 17세 소녀 쯔위를 강제로 중공마귀들에게 무릎 꿇린 박진영을 두둔한 친중 매국노이고, 북한보다 훨씬 더 위험한 전라도 홍어족들에게 충성을 바치는 홍어인간이다.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합의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판문점 선언은 문재인의 완벽한 외교적 패배였지만, 6.12 싱가포르 합의는 트럼프-김정은 모두의 승리였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적어도 문재인처럼 굴욕외교는 하지 않았다. 하태경이 원하는 대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이 통과되면 트럼프도 김정은을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사태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5. 하태경과 중앙일보는 극우가 뭔지도 모르면서 극우라는 단어를 남발하고 있다. 사실 조갑제-홍준표-전여옥-정규재 류의 트럼프를 비방하고 네오콘들과 일본 원숭이들을 빨아제끼는 자들은 우익은커녕 극우로 봐줄 수조차도 없는 인간들이다. 빨갱이들은 이념이라도 있지만, 조갑제-홍준표-전여옥-정규재는 이념조차도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다. 지만원 박사님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영구분단-평화공존 체제를 지향하는 분들이 진정한 극우파 애국자인 것이다. 내가 김정은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재인을 빨리 끌어내리면 트럼프는 남북한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며 영구분단-평화공존 체제를 만들어 줄 것이고, 우리가 문재인을 빨리 끌어내리지 않으면 트럼프는 김정은과 손 잡고 남한을 무력으로 공격해서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고 7,500만 한민족 전체를 다 김정은의 노예(slave)로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적화통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을 빨리 끌어내리고 애국우파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아서 김정은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영구분단-평화공존 체제로 가자는 것이다. 하태경은 극우가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다. 홍준표 같은 인간을 극우라고 하면 곤란하다. 지만원-김대령 박사님처럼 5.18 광주폭동의 진실을 밝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님처럼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고 트럼프를 통해서 애국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이 진정한 극우인 것이다. 홍준표 본인도 자신이 극우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다만 홍준표도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와 대한애국당을 극우로 매도한 전력이 있다. 우리는 히틀러-무솔리니와 같은 극우 파시즘을 지향해야 한다. 히틀러-피노체트-두테르테-전두환과 같은 화끈한 성격을 가진 극우 파시스트가 집권해서 빨갱이들을 일거에 소탕해 주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 준다면 참 좋겠다. 사실 이 5가지 문제점들 중에서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점이다.  <결론 : 하태경-중앙일보는 우익이 아니다>  나는 중앙일보가 쓰레기라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선동에 가장 앞장섰다는 건 우파 물을 조금이라도 먹었다면 다 아는 사실이니까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그런데 국내 최대 메이저 언론 중 하나인 중앙일보가 이런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내면 국민들이 뭘 보고 배우겠는가? 하태경이야 애국우파 세력이 재집권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지만, 중앙일보 같은 언론사들까지 그러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내가 중앙일보 측에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이다. 제발 기사 좀 똑바로 쓰기 바란다! 2018.09.09.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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