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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Vs. 홍준표

작성자:

운지맨

조회: 3063 등록일: 2018-09-02

<ul><li><img src="http://systemclub.co.kr/data/editor/1809/20180902192739_f990274c7c7499320d32504e8c117a51_9xfx.jpg" alt="20180902_191944.jpg" style="width: 800px; height: 800px;">  <개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보수우익 진영의 두 보스는 바로 조원진과 홍준표이다. 박정희-박근혜-조원진은 진짜보수이고, 김영삼-이명박-홍준표는 가짜보수이다. 조원진은 어제 자신의 고향 대구에서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열어서 아시안게임 축구-야구 결승전(그것도 한일전), 신정환의 <JTBC - 아는 형님> 출연 소식 등 수많은 화젯거리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랐고, 홍준표는 페북 절필 선언을 번복하고 정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홍준표는 오는 9월 15일에 귀국 예정이라고 한다. 홍준표는 아마도 자유한국당 대표직에 복직하려는 모양이다. 나는 솔직히 손학규가 바미당 대표가 되던 말던 하태경-이준석이 바미당 최고위원이 되던 말던 관심이 없다. 어차피 바른미래당은 국민들 중 대다수에게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손학규는 상도동계 출신으로, 이인제, 김무성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철새 정치인중 한 명으로 꼽히는 기회주의자이고, 하태경 역시 자신이 주사파에서 우익으로 전향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빨갱이 편에 서서 보수우익을 망쳐 놓는 대표적인 위장보수 인사이다. 이준석은 자신을 정계에 입문시켜 준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유승민에게 붙은 배신자로, 같은 배신자인 전여옥에게조차 까이는 인간이다. 바른미래당은 딱 자신들 수준에 맞는 쓰레기들을 당 지도부로 선출한 것이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 홍준표-김무성-김문수 3파전 될 것>  이번에 치뤄질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는 아마도 홍준표와 김무성, 두 배신자 간의 대결이 될 것 같다. 친박계에서 굳이 당 대표 후보가 나온다면 김문수가 가장 유력하다. 친이계였던 김문수가 갑자기 노선을 바꿔 친박 행보를 보이는 것은 아마도 당권이나 대권을 노린 전략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대표-김진태 원내대표 체제가 막을 올릴 수 있도록 김문수-김진태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할 것이다. 이것마저도 못 하면 자유한국당은 완전히 폐족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이다.  친박이 자한당 당권 장악에 성공해서 김문수 대표-김진태 원내대표 체제가 막을 올리면 김병준이 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니는 노무현 정신이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5.16 혁명정신-새마을 정신으로 당을 혁신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파 명단(blacklist)을 작성한 뒤, 윤리위원회를 소집해서 탄핵 찬성파들을 모조리 다 출당시키고 조원진 대표를 비롯한 대한애국당 관계자들과의 논의 끝에 대한애국당과 합당해서 독일의 나치당과 같은 순도 100% 친박-극우 정당을 만들어서 최소 51.6%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도 히틀러, 무솔리니, 프랑코, 피노체트, 장제스, 아베, 트럼프, 푸틴, 에르도안, 두테르테 등과 같은 극우 민족주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딱 그런 인물인 것이다. 나는 조원진이 홍준표보다 훨씬 더 보수우익의 가치(value)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조원진과 홍준표의 차이> 1. 조원진은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의 우월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정통 애국우파 정치인이지만, 홍준표는 희대의 쓰레기 김영삼-이명박의 더러운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위장보수의 아이콘이다. 조원진은 서청원, 김문수, 심재철, 이완구 등과 더불어 상도동계에서 친박계로 전향한 대표적인 인물들 중 한 명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박근혜 대통령 밑으로 들어가게 된 사람이다. 그런데 홍준표는 조원진과는 달리 개 버릇 남 못 주고 끝까지 박정희-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세력을 비방하고 있다. 홍준표는 빨갱이 김구-장준하-김영삼을 존경한다 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유신잔당', '향단이' 등 온갖 저주와 악담을 퍼부어 왔다. 자한당 당사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사진 옆에 김영삼의 쌍판대기를 걸어서 교묘하게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욕되게 한 자가 바로 홍준표이다. 물론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시절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홍준표는 그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의료보험법 제정이 '좌파정책'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로 박정희 대통령을 비방했다. 아니, 누가 누굴 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것인가? 나는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홍준표의 치졸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고, 온갖 쌍욕 다 먹어 가면서도 14년째 박근혜 대통령과의 의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강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2. 조원진은 철저하게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홍준표는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복당을 허용해서 자유한국당을 정체성(identity)이 불분명한 잡탕정당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른정당 탈당파들을 복당시켜 요직에 앉히고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은 훗날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패배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홍준표는 빨갱이 X맨 노릇을 제대로 한 것이다. 그래서 빨갱이들은 홍준표를 'X맨', '홍크나이트'라고 부르며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의 종신 당 대표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래야 빨갱이들이 장기집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애국당은 비록 지방자치단체를 단 하나도 차지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할 만 한 득표율을 얻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우익들은 의리 없는 홍준표보다 의리의 사나이 조원진을 더 좋아한다. 전두환에게 장세동, 노무현에게 노사모가 있었다면, 박근혜에게는 조원진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조원진은 육군 하사 출신이지만, 홍준표는 공익 출신이다. 군 생활도 당연히 부사관 출신인 조원진이 겨우 방위병에 불과한 홍준표보다 훨씬 더 잘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 조원진은 문재인을 '문재인 씨'라고 낮춰 부르지만, 홍준표는 문재인을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높여 부른다. 심지어 조원진은 공식 석상에서 문재인을 향해 '미친 새끼'라는 욕설도 당당하게 내뱉는다. 조원진이 문재인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것은 곧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촛불 쿠데타와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합법적 대통령 박근혜를 사기탄핵-구속시키고 정권을 찬탈했고, 2017년 12월에 원칙대로 20대 대선을 치르지 않고 헌법까지 무시해 가며 임기 만료일인 2018년 2월 24일을 훨씬 넘긴 지금까지도 청와대에서 나오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이는 헌법 소원을 걸어야 할 중대한 사안인데, 무능한 자유한국당은 헌법 소원을 걸지 않고 문재인을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고 있다. 얼마나 문재인이 답이 없어 보였으면 평소에 욕설을 잘 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故 김종필 前 자민련 총재님조차도 홍준표-이재오의 면전에서 문재인을 향해 "저런 빌어먹을 자식. 지 할애비가 김정은인 줄 아나 봐."라고 쌍욕을 하셨겠는가? 조원진의 '미친 새끼' 발언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었고, 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은 김종필과 조원진, 그리고 벌레소년이 문재인에게 쌍욕을 하는 것을 듣고 불쾌감을 전혀 느끼지 않고 오히려 사이다를 왕창 마신 듯한 통쾌함을 느꼈다. 표현이 좀 과격해서 그렇지, 그때 조원진이 한 말을 끝까지 들어 보면 틀린 말이 하나도 없었다. 반면, 홍준표는 쫄보라서 문재인 면전에서 시원하게 욕도 못 한다. 그런 인간이 무슨 '홍카콜라'인가? 그냥 '홍어인간'이지. 참고로, 이건 드립이 아니라 팩트이다. 실제로 홍준표는 광주지검에서 1년 근무했고, 홍준표의 아내 이순삼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진짜 홍어인간이다.  5. 조원진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하게 대하지만, 홍준표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앞서 말했듯이, 조원진은 대중집회에서 문재인에게 당당하게 쌍욕도 하고, 빨갱이들이 아무리 항의를 해도 절대로 빨갱이들에게 무릎 꿇지 않는다. 반면, 홍준표는 페북으로만 문재인 욕을 하면서 정작 문재인 면전에서는 찍 소리도 못 하고, 빨갱이들이 공격하면 비겁하게 고개를 숙인다. 한마디로 병신인 것이다.  6. 조원진은 여성인권을 존중하지만, 홍준표는 여성을 남성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한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다. 조원진은 홍준표가 여성 비하 발언을 하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서 어떻게 여성 비하 발언을 할 수 있는가?"라며 홍준표를 비판해 준다. 대한애국당은 여성을 성 노리개 취급하는 자한당과는 달리 여성인권을 존중한다. 보수정당이 여혐 발언을 자꾸 내뱉으면 젊은 여성들이 우익들에게 표를 주겠는가? 나는 적어도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에 대해서만큼은 워마드 회원들과 생각이 거의 100% 일치하고,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 워마드 회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퇴진을 외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여성들의 이 같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젠더폭력이 뭔지도 모르는 멍청이 홍준표와는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 홍준표는 돼지발정제 강간미수 사건의 공범이기도 하고, 류여해, 추미애, 박근혜, 최순실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여성들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막말을 내뱉어 온 저질 인간이다. 연예인으로 치면 고영욱 같은 인간인 것이다. 건국절 태극기집회에 워마드 회원들이 동참해서 안희정에 대한 무죄 판결을 규탄한 것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진일보한 것이다. 조원진은 '홍발정' 홍준표와는 달리 여자관계도 깨끗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다. 물론 워마드 회원들의 할아버지 살해 인증, 안중근-윤봉길 의사 비하, 태극기-욱일기 합성, 성재기 열사 비하, 불법 아동 포르노 소지, 6.25 참전용사 비하, 성체 훼손, 코란 훼손, 이광수 사형 청원 등과 같은 각종 일탈 행동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왜 이런 사회 현상이 발생했는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근거없는 세월호 7시간 의혹과 최태민 목사 관련 루머를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것도 엄연한 여성 비하이다. 인성 측면에서도 조원진이 홍준표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하다.   <결론 : 애국우파 세력은 모두 대한애국당의 깃발 아래로!>  물론 조원진도 흠결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까(조원진까)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과 친중 논란을 가지고 조원진을 까는데, 그렇게 따지면 홍준표는 오히려 조원진보다 더 심각하다. 홍준표도 5.18 추종자에 친중파인데, 조까들은 여기에 대해서 한 마디도 못 하면서 괜히 조원진만 물고 늘어진다.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조원진은 적어도 금전 관련 부정을 저지르거나 성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고, 홍준표와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결사옹위하고 있다. 물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과 친중 논란이 있긴 하지만, 나는 그래도 조원진이 홍준표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년이면 참정권이 생긴다. 나는 참정권이 생기면 대한애국당에 입당해서 당비를 내고 활동하며 조원진 대표님을 도와드릴 것이다. 나는 원래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태극기집회에 쓰일 만한 좋은 곡들을 얼마든지 작곡해서 유튜브에 올려 줄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태극기 세력을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조원진을 '조진핑'이라고 욕하는 것은 국익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한애국당 당원들 중에도 최락, 하비아, 만수 등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은데, 특히 최락은 극강의 고음을 자랑하는 스틸하트의 <She's Gone>(1990)을 원키로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는 국내 최고의 메탈 보컬 중 한 명이고, 기타 연주 실력도 수준급인 데다가 작사-작곡도 꽤 잘 하며, 영어 실력도 꽤 괜찮은 편이라 해외 진출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나, 운지맨도 제 2의 벌레소년이 되어 익명의 그늘 아래에서 음악으로 태극기집회에 레퍼런스를 많이 제공해 주고 싶다.  김진태, 김문수, 전희경, 이종명, 이채익 등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친박-극우 인사들도 당권을 잡을 자신이 없다면 빨리 자한당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대한애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조원진 대표님께 힘을 실어 드리기 바란다. 김진태 의원도 국회 내에서 조명균, 피우진 등 문재인 정부의 여러 탐관오리들을 상대로 사이다를 뻥뻥 터뜨려 주고 있는데, 물론 그것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차피 홍준표나 김무성 같은 인간이 다시 당권을 잡으면 자유한국당은 영원한 폐족으로 전락하고 말 것인데, 빨리 탈당하고 새로운 배를 타서 다시 장외에서 태극기를 들고 싸우는 것이 더 좋은 방법(way)이 아니겠는가? 정말로 자유한국당에 끝까지 남아서 당을 재건하고 싶다면 본인이 직접 당권을 잡고 탄핵 찬성파들을 숙청하기 바란다. 물론 나는 여전히 태극기 혁명전사 김진태 의원을 적극 응원하고 있고, 태극기 세력이 하나로 뭉쳐서 700만 명, 혹은 그 이상의 규모로 통합 태극기집회를 여는 그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나는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인용하며, 이 글을 마치겠다. 대한애국당만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대한애국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할 방법이 없느니라!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2018.09.02.운지맨</l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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